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 총회 및 위촉식을 열고 제5기 위원 99명을 위촉했다.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민이 예산 편성·집행·결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이번에 위촉한 제5기 위원은 공모와 추천을 병행해 99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도는 선발 과정에서 특정 성비가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전체 인원 중 20% 이상을 만 39세 이하로 선발하는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과 28일, 2일에 걸쳐 “청소년 마음 건강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찬이)이 주관하여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기 초 또래 간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캠프는 대남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6학년 대상으로 총 23명이 참여하였다. 캠프는 ▲놀이를 통해 구성원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 뿐 아니라 팀원들 간의 문제 해결 능력 및 대인관계를
충남도는 28일 도청 의회동 대회의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가 될 공인중개사 40여 명과 시군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도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거주 청년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서 주택 전월세 상담을 해주거나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자체
충남도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다.박람회 기간 도를 비롯한 99개 기관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들이 자신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 논산, 부여, 서천) 개별부스와 7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최근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2024 강원 조직위)와 협력하여 ‘디브리핑 교육’을 3.28.(목)~3.29.(금) 이틀간 개최한다.이는 2024 강원 조직위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 한편,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들어 봄으로써,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수립하여‘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함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
나소열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 첫날 아침 출근길 인사부터 보령과 서천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나 후보는 28일 공식선거 첫 날 장항읍 볼링장 로타리에서 큰절로 장항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항전통시장 출정식과 보령 성모안과 앞 첫집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큰절로 인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장항 주민 김 모씨는“3선 군수에 충남 부지사까지 하셨던 분이 비가 오는데도 길에서 큰절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했다”고 말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28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장항전통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나 후보는 출정식에서 “장항은 오랫동안 서천의 상징적 도시이자 경제적 심장부 역할을 해 온 소중한 지역이며 지난 군수 시절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많은 애정을 가지며 정책을 추진했던 곳인 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장항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장항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나후보는 “장항을 살리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확보하는 동시에 송림해수욕장 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3월 28일(목) 오전 11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종목 협력관 3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종목 협력관’은 국제경기대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경기관련 준비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행정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며, 중앙 경기종목단체로부터 추천을 통해 36명으로 구성되었다.이창섭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1차 회의는 ▲경기 세부종목 ▲경기 소요일정 편성 ▲자원 투입계획 수립 등 경기별 운영체계 등을 의제로 진행되었다.조직위원회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오늘(28일) 보령과 서천에서 각각 선거운동 출정식 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오전 보령 파레스사거리와 성모안과 앞에 이어 장항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장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오늘 이 시간이 새로운 시작이다. 보령과 서천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보령과 서천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한 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쉰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했다.또 장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서천
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은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상 전복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응 태세 구축 및 사고 대응 절차 숙지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남방 3km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암초와 출동하여 선박이 침수·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구조세력 긴급출동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지역구조본부 가동 ▲해상표류자 구조 ▲승객 탈출 조치 ▲환자이송 ▲전복선박 예인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훈련에는 각 현장부서 지휘관들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한데 묶은 집적단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양식단지를 만든다.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고 있는 것처럼, 수산업도 패러다임 전환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두 사업은 수산업에 대한 첨단화를 통해 청년들이 쉽게 수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산업 체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구급차 지원 경과보고 △라오스 출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서해안 대표 패류 품종인 바지락 종자의 대량생산 연구에 착수했다.바지락은 서해안 패류 생산량의 약 82%를 차지하는 중요한 양식 품종으로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연안 개발, 기후변화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양식용 종자 또한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서해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은 1980년대 연간 약 8만여 톤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2만-5만톤 내외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2009년 353톤에 불과했던 양식종
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주산, 청룡초등학교 및 2023년 청보, 월전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교실 조성을 지원한 바 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해 청라초등학교와 관창초등학교(보령시 주교면 소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포함
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 접속해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수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충남도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129선’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사례집은 2019년 보조금감사팀 조직 신설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된 감사 사례 434개(주의 228건, 시정 203건, 권고 3건, 7억 5196만원 회수) 중 129개의 사례를 엄선해 담았다.129개 사례는 다시 농업·축산, 해양·수산,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기타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보조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5월부터는 시군 보조금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지난 27일 도서관에서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넓은 생각 큰 꿈으로 미래를 여는 남포교육』이라는 교육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1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활동 및 학사일정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 다양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생들을 위한 알찬 교육과정이 될 것 같아 학교 교육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