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은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풀러턴시는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266명을 대표하여 읍면동 민간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어‘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고문 이경온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
대천동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용남)은 지난 22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성주산 사계절 놀이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아들은 숲 해설가의 성주산 휴양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봄이 주는 자연의 색과 크기 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일년 동안 계절과 식물의 변화를 정확히 느끼기 위해 자신의 식물을 찾아 이름을 지어주며 훗날 변화된 식물의 모습을 상상했다.새싹반의 인○○은 식물들에게 “나는 밥 많이 먹고, 너는 물을 많이 마시고 쑥쑥 커서 만나자” 고 말했고, 조○○은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 다시 만날 때는 더 이쁜 옷을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지난 22일 장애학생의 독립된 성인기를 위한 제1차 진로 및 직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사회생활영역의 통장 입출금 교육, 가정생활영역의 디저트 음식 만들기 및 직업생활영역의 미용사 체험을 하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활동에 참여한 김00학생은 “크루아상을 매우 좋아하는데 오븐에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어요. 만들기도 쉬어서 집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스스로 머리도 예쁘게 묶어 볼게요” 라고 말했다.한내여자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교육을
한국중부발전(주)은 4월 24일(수)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보령시와 신성장 워킹그룹을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한국중부발전-보령시 신성장 워킹그룹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및 보령시 김동일 시장, 구기선 부시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그룹 추진계획 및 보령시 그린 에너지도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 양기관의 미래사업을 담당하는 전원개발처장(중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오는 5월 12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점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가 참여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서 주관기관인 보령해양경찰서와 충청남도를 비롯한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및 홍성·보령·서천소방서, 금강유역환경청,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수협, 어민 등 23개 기관 및 단ㆍ업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대책본부에 소속되어 방제기술 자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해변에서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8월 착공했다.도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해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안강망어선은 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서부수협 앞 위판구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주포면 4월 칭찬 주인공으로 최진수 소방사가 선정되어 지난 23일 오전 9시경 주포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칭찬 주인공은 주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최진수 소방사를 추천하였고, 주포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최 소방사는 주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면서 주포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전북 익산의 모 헬스장에서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칭찬 주인공에게는 주포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권을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 지난 22일 학교 도서관에서『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예숙 작가의 동화 ‘이상한 구십구’ 강연을 듣고 ▲ 환경강의 및 북토크 ▲ 작가와 함께 책 읽기 ▲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했다.또한, 기후위기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6학년 이OO학생은 " 동화책을 펼치니까 동물들이 튀어나와서 생동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멸종동물 퍼즐도 만들고 꾸미면서 멸종동물에
한내초등학교(교장 이관복)는 지난 23일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된 한내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학부모회와 연계된 30명으로 조직하여 바른사회 만들기 캠페인, 청탁금지법 이해 모니터링, 교통안전 캠페인, 주변환경 정화 활동, 학교 예산 및 급식 모니터링, 학교 안전시설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일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학생회 임원들과 연계하여 그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한내초등학교 학부모 청렴지킴이가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모두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며 깨끗한 문화를
주교면에서는 4월 24일 은포3리, 은포4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안방에서 발급 받으세요’를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는 사업이다.재발급 대상은 사진, 글씨 등이 자연적으로 마모됐거나 보안 기능 추가가 필요한 주민등록증이다.담당 공무원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본인 확인 후 직접 사진 촬영과 인화 작업까지 제공하여 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국흰불나방이 올해도 대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지금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24일 강조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발생한 미국흰불나방의 밀도가 높았고 대부분의 유충이 월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올봄 성충의 대거 출현을 예측 중이다.또 일반적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성충이 발생하는데 4∼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를 고려할 때 1주일 빠르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의 알을 덩어리로 낳는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
보령시는 지난 23일 대천체육관에서 충남지체장애협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관계자 및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전행사인 통기타 및 난타 공연에 이어 박희철 농아인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에는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 대회에는 장애인 가요제가 펼쳐졌다.아울러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 및 각종 상담부스 운영, 구인·구직 상담, 장애인 인권 및 법률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4일 기후변화로 평균 기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을 예상, 농가에 예찰 및 적기 방제를 강조했다.구기자 생육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 해충은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이며, 새로운 병해충인 구기자나무이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이들 병해충은 주로 어린 잎에 피해를 줘 정상적인 생육을 어렵게 하는데 올해 기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발생 시기도 빨라져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따라서 주기적인 예찰이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17일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교육청에 초청되어 장애인식 개선 문화공연을 실시했다.보령정심학교는 문화예술중점교육과정 운영교로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한마음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공연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앙상블」과 대천여자고등학교와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IT 융합 지역 벨트형 문화예술동아리 「초아합주단」, 보령정심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방과후학교 수업, 문화행사,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비바보령앙상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김일수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보령지역 작은 학교인 광명초등학교와 남포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여건을 살폈다고 밝혔다.김일수 부교육감은 △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과 지역상황 △ 학교노력과 교직원의 애로사항 △ 주요 업무 현안을 교직원과 심도 있게 협의하고 학교와 지역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칭 보령학생수영장 건립부지를 둘러보며 보령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지난 22일(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지구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학교교육과정 특색교육인 ‘모두가 함께 그린 환경 온나누미 활동’ 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학교와 가정 모두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다.일회용품의 포장 없이 음식이나 식재료를 구입하는 ‘용기내 챌린지’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아침밥으로 미니 버거를 증정했다. 또한, 당일 저녁에는 가정에서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소등하고 인증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대표 김성윤)’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