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7개소, 1720명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인형극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형태를 벗어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실천 안내로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일에는 대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일에는 한내초, 4일에는 옥계초, 5일에는 흑포어린이집 및 청파초등학교, 6일에는 천북어린이집 및
보령시는 30일 오전 청소면 성연리 산 40-3번지 일원에서 공무원과 기관 ․ 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보령시산림조합(조합장 윤문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범시민 나무심기 붐 조성 및 나무 ・ 숲 사랑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2.5ha의 면적에 편백나무 3750본을 식재했으며, 산림의 경제․
보령시는 28일 오후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단장, 읍면동장,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및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읍면동의 활력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먼저 국․단․사업소 소관분야로 기획감사실의 11만 만세보령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인구증가시책 ▲문화공보실의 시정 안내 종합판인 만세보령소
보령시 대천4동이 주민 소통 공감력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바시 15분’과 ‘통화백흥’운동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바시’란, 동네를 바꾸는 시간이란 뜻으로 한국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패러디 한 것으로, 기관단체장 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과의 만남, 기타 각급단체 회의 시간에 앞서 15분 동안 동영상 강의를 청취하는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유창복 성미산마을극장 대표의 ‘우리는 마을에서 논다’, 홍혜걸 의학박사의‘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보령시는 23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의는 시민들의 경제, 건강,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선정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하고 각 주제에 맞는 자격을 갖춘 강사가 진행하며, 자산
정부가 청년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고용 지원 및 세금면제, 주거·교통비 경감, 목돈 마련, 대기업· 공공기관 취업 등 오는 2021년까지 일자리 7만 개 이상을 창출키로 한 가운데 보령시가 인구증가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통한 기업체 고용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먼저 미전입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 후 주소의 지속 유지를 위해 전입근로자 정착금을 지원한다. 시는 현재 전입 근로자에 대해 2년 이상 주소 유지 조건으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보령시 대천4동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후원의 집’을 지정해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7호점으로 웨스토피아를 선정했다.지난해 7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후원의 집은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후원자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6호점 지정 이후, 올해 첫 후원의 집으로 웨스토피아를 선정한 것이다. 보령시 명천동에 위치한 웨스토피아는 숙박을 할 수 있는 콘도미니엄과 골프장, 레일바이크를 비롯한 각종
보령시 대천2동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관계자가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임돈식 동장과 적십자사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 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돈식 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에 힘써주시는 적십자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22일 용두마을회와 중국 영성시 항서진 대풍두촌 촌민위원회 간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풍두촌 촌민위원이 지난해 용두해변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면서 현지에 소개했고, 우연치 않게 남포 용두마을 관계자와 연결돼 마을 간 협약까지 체결하게 된 것이다. 대풍두촌은 354가구 845명이 거주하며 미역양식, 수산물 가공, 무화과 생산을 주로 하는 어촌 마을로, 영성시는 서산 대산항 개항 예정지로 알려져 있어 중국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
보령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 백낙구 충청남도의회 의원,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명품 해양 관광 도시로의 발전을 견인 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올 한해 시정 주요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향후 지역 발전 전략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26건 178억 원 등 모두 107건 3381억 원
보령시 청소면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이․미용 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실시된 이미용 봉사는 면 특수시책인 ‘오늘은 머리하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매월 1회 이․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1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단정하게 이발해줬으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직접 만든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 대상자들에게 나눠주며 마음을 전했다.나기철 면장
보령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출산 준비교실이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지난해 운영을 토대로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임신·분만·출산교육 ▲건강한 출산을 위한‘요가교실’▲똑똑한 아이를 위한‘태교교실’▲임산부·신생아 구강관리 교육 ▲영유아 안전관리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임신에서 분만, 영유아 양육에 이르기까지
보령시는 지난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입학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정예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 분야의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21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과정별 자체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1일 오후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GV 보령,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4개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화재사고로 인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및 초기대응으로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화재 취약 계층 시설에서 화재 상황을 연출하며, 화재경보, 초기 진
보령시는 21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배 시의회 의장, 구영회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 기관・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령시 자원봉사 릴레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 나눔의 물결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행사는 축하공연, 지난해 활동 영상, 릴레이기 전달 및 인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은 참여 기관·단체가 자원봉사 활동순
보령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순)가 6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혁혁한 성과를 내놨다.조레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보령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해 9월부터 4차례 회의에 걸쳐 발굴해낸 정비 대상 조례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을 이끌어냈다.조례정비특위는 지난 제201회 임시회에서 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으로 최초 구성하고 제202회 임시회에서 최은순 의원을 위원장, 박상모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활동계획서를 협의했다. 조례정비특위는 지방의회가 자치입법기능을 강화하면서 다양해진 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지역으로 하는 신흑청년회(회장 전정배)에서 지난 18일 오후 5시 비가 오는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원을 비롯해 대천5동 주민센터 직원, 청년회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광장에서부터 시민탑광장까지 1.2km 구간 백사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신흑청년회에서는 이번 청결운동을 시작으로 매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령머드축제 행사지원을 비롯해 해넘이 행사 떡국 나눠주기, 풍등행사 등 대천해수욕장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보령시 대천3동은 깨끗한 도시 가꾸기를 시민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우리동네 살펴보며 청소하는 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자체 개발 시책으로 시민 생활에 정착하여 청결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매월 2회 실시하는 것이다. 19일에는 통장과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대동 상가지역의 도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김진수 동장은 “보령의 중심도시인 대천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를 가꿔나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보령시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8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4018건, 5억8161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이번 부과분은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고, 차량말소 및 소유권 변동 후에는 사용일을 계산하여 1~2회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보령박물관과 보령석탄박물관 등 2개 공립박물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6년‘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을 통해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실시, 우수인증기관을 선정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 190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중 64.7%인 123개관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