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소속 경비함정 9척 9팀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 및 경찰관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실시하며, 이번 상반기 훈련은 ▲선내진입 및 탈출 유도 ▲해양오염 사고대응 ▲종합상황 문제해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해상 경비 공백을 방지하고자 2회차로 나누어 실시하며, 17일부터 2일간 300톤급 경비함정 등 4척이 1차로 진행되고, 다음 달 21일부터 2일간 500톤급 경비함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진헌), 마이카본(대표이사 윤인택)과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구축·운영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받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은 도민 누구나 손쉽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홍보를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분일
지난 17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병오)는 오천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현복) 회원들과 함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우리동네 줍깅챌린지”와 병행하여 오천면 갈매못 순교 성지 일원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오천면은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통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는데 힘쓰고 있다.송병오 오천면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령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장애공감주간(4. 15. ~ 4. 21.)을 기념하여 ‘손으로 주문하는 특별한 슈퍼마켓’을 열었다.이번 행사와 ‘장애공감 낱말퀴즈(유 퀴즈?) 및 장애공감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위한 공감과 배려를 가슴속 깊이 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단순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활동에 참여한 관내 보령교육지원청 주무관 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조절을 위한 코칭 방법과 청소년 인터넷 도박 예방을 주제로 2023 제25회 사랑나눔 상담교실을 개최하였다.사랑나눔 상담교실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보령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증가와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올해에는 ‘스마트폰 사용, 스마트하게 코칭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보령지역 청소년 지도자 및 부모를 각 차시마다 30여 명을 모집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1일 차에는 홍성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보령시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추진은 인증인센티브 제공으로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유도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신규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 및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2년)의 혜택이 주어진다.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공표일 기준으로 ▲소방시설법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
보령시는 지난 17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선다.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17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2024년 소방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 일환으로 최초 실시되는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능동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규제 수준을 초월한 안전관리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시행된다.선정 분야는 ▲선제적·창의적 안전관리 업무 도입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성과 우수사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미비점을 개선한 실패 극복 사례이다.4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6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시 오천면 소영 갯벌에 염생식물 파종 및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인 염생식물 군락지의 확대를 위해 보령해경,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지속협 등 관계기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에도 용이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보령시(농·어촌지역)에서 강우가 예상되면 전날에 소각 행위를 하는 관행에 의해 산불 발생이 높아진다고 밝혔다.지난 3월에는 강우가 예상되기 전날에 주교면 은포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 주말 14일에도 요암동 해망산과 남포면 달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력(인력 150명, 장비 25대)을 동원하여 산불은 모두 진압하였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소각 행위 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처럼 산불 발생의 대부분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강우가 예상되
한국중부발전(주)은 4월 15일(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되었으며,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중부발전은 유일하게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9개 분야 49개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하여 등급이 부여되는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2일 청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한 청라초를 시작으로 교육부에 사전 신청한 학교(주산중학교, 오천초등학교삽시도분교, 보령정심학교, 웅천고등학교, 관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상호기관 협력사업으로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소·소·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산불 및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4일 오전 10:24경 충남 보령 효자도 인근해상에서 침수중인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레저보트 A호(1.66톤 승선원 2명)가 암초와 부딪혀 선미부터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였다.다행히 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우선 구조되어 출동한 연안구조정에 안전하게 편승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침수중인 레저보트는 파공부위를 확인하여 가라앉지 않게 리프팅백 설치 및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구경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회는 기념식(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2023년 활동영상 등)에서 충남지속가능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충렬 혜전대학교 교수 △손석현 홍성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임용묵 청운대학교 교직원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이 수상하였다.또한 제24차 정기총회 (2023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대표회장 선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을 진행하였으며 대표 회장에는 구경완 호서대학교 교수가 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센터에서 강진아 센터장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 지원 연계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년 센터에서 보령시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령시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도박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고 점차 확산 및 심화되는 것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박 관련 위기청소년에 대
충남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및 구단 운영의 효율적인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포츠 향유권 확대 및 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정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선진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는 충남아산FC에 연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반려해변은 특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 소방인을 추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달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순직 소방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추모 행사에는 이효진·안연식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회원 31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직 소방인 묘비 닦기,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효진·안연식 회장은 “순직 소방인들이 잊히지 않도록 매번 기억하는 일은 그들의 희생을 통해 남겨진 우리의 의무이자 몫”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충남도는 12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당진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은 녹지직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산을 찾는 등산객과 수목원 관람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강조하고 건조한 날씨 대형 산불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