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관광객 4000만명 시대의 발판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올해를 사전(pre) 충남 방문의 해로 설정,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19일 도에 따르면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의 성패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이 될 올 한 해 동안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축제 육성 △홍보 마케팅 강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먼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도는 엠지(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는
충남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로,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6·25전쟁 이후 출생한 1955∼1963년생을 말한다.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532억 원 늘린 2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노인 일자리 수는 예산 증액에 따라 지난해보다 6783개 늘어난 4만 9280개다.일자리 유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6688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
보령시는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8명 중 75%인 6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르신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열어 2024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만 70세부터 74세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만 74세 도달 시까지 매년 15만원을 지원하고, 만 75세
도는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독성 및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화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통합검색 기능을 구현해 정보 검색 시 도 누리집, 올담, 통계청 등 다양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사용자가 다양하고 시각화된 통계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충남형 100대 통계를 신설했다.통계는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토지와 인구 △ 사회통합 △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고용과 노동 △주거와 교통 △농축어업 △산업 △환경 등 9개 분야 지표로 구성됐다.도는 2022년 8월부터 충남데이터포털 ‘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관계 공무원과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소비자의 선호를 겨냥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선보였으며, 재배 포장에서도 현장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날 평가한 전문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계통을 최종 선발하고 품종 출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육성 계통은 모두 꽃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 가운데 주황색의 줄기가 튼튼하고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니어클럽(관장 임창빈)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발대식은 내빈축사, 2024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보령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3개 사업 400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00명 ▲시장형 6개 사업 289명 등 총 889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임창빈 관장은
보령시가 지난 15일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농어촌지역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초과보육수당 지급율을 결정하고, 올해 236억여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환경개선, 부모부담 필요경비와 취약지역 어린이집 지원 등을 위한 2024년 영유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보령시 자체사업으로 민간가정 담임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는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지원과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운전원 인건비를 현
보령시는 15일 호텔 쏠레르에서 2024년 섬업무 추진 및 신규사업발굴을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섬 발전사업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행안부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 해수부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일 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한편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2024년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명균, 김연)는 15일 웅천읍에 위치한 명가 가마솥 순대국에 착한가게 현판(웅천-14호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웅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가게가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줘 고맙고,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충남도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사업 예산으로 7억 2000만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5억 6900만 원보다 26%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4만 8564세대에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이 제도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올해부터 단지 부문 제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보령시는 15일 재정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6840억 원 중 61%인 4172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4997억 원 중 1분기에 22%인 1100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구기선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자체 설정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매월 실·국 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
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 목록에 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도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의 2차 현장 평가 대응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해수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 중이다.지정 대상은 어업 관련 기반·가공·생활 시설 및 이를 포함하는 경관과 생물다양성, 어업 기술·전통 지식·어업 문화·사회조직 등이다.현재까지 지정된 국가중요어
보령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전략작물직불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 중 가루쌀·두류는 ha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는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실제 논 농업에 활용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핵심 사업으로 보급 추진 중인 스마트팜의 기본 요건으로 꼽히고 있는 ‘양액재배’가 경이적인 수확량·소득 증대 효과를 올리고 있다.동일한 장소·면적의 농지(시설하우스)에서 연간 4회 수확하던 것을 11회까지 끌어올리고, 소득은 3∼5배 폭증을 기록하기도 했다.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액재배는 작물을 흙 대신 인위적인 재배 틀에 심고, 영양분이 섞인 액체를 공급해 키우는 농법이다.이 재배법은 △연작장해 경감 및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 관리 △수확량 증대 및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비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조사 대상은 보령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15,509개소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 없는 공부방 등과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보령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진료비를 지원한다.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은 관내 한의원 21개소에 내원하여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치료를 받고,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보령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충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분쟁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실은 도청 본관 6층 청문회실에 설치됐으며, 행정·민사·형사 사건 및 각종 법률 해석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 10명과 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방문 상담의 경우 1인당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도민은 정책기획관실 법무행정팀(☎635-3136)으로 전화 신청 후 지정 일시에 상담하면 된다.방문 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1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생산·보급해 감자 수요 변화 및 현장 요구에 따른 품종의 다양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씨감자는 종자관리소가 자체적으로 전년도에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경삽 후 분무경·배지경 재배로 생산한 ‘수미’, ‘두백’, ‘추백’, ‘금선’으로 총 4품종이다.품종별 분양 규모는 수미 2740㎏, 두백 6740㎏, 추백 800㎏, 금선 720㎏이다.도 농업기술원은
보령시는 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첫 출산가정에 보령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새해둥이의 부모님과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4년 첫 출생아는 1월 1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으며,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되었다.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기라면 읍·면
김동일 시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웅천, 한내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구매촉진을 위한 방문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