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15명의 위원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따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보령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의 위원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회사원과 자영업, 농업인, 전업주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됐다.평가단의 주요 역할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이행상황 평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실천계획 중 보완·변경할 사항의 심의·승인 및 건의 등이며,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다.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단장·부단장을 선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 및 인천연료전지(주) 시설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관계자 및 SK E&S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이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현장과 시설을 견학하면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의원들은 시설의 안전성 유지와 위해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3일에 걸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12개 사업을 선별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방문 1일차인 19일에는 성주면 모란공원 사업 현장 등 남부지역 5개소를, 2일차인 20일에는 명천동 보령시립도서관 건립 현장 등 동지역 5개소를 방문했다.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추진 과정 등에 관해 질의했다. 또한 애로사항이나 주민 불편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내세우고 보령발전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11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보령시 5건 28억원, 서천군 4건 18억원으로 두 시군의 총액이 역대 정기분 중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인 사업 내역을 보면 보령시는 ▲대천 15·16통 마을주차장 조성 8억원, ▲오동소하천 정비 8억원, ▲청라면 노후상수관 개량 7억원, ▲웅천 대창리 마을주차장 조성 4억원, ▲CCTV 지능형 선별과제 시스템 확대구축 1억원 등이다.서천군의 경우 ▲장항 아우름 스테이
최근 가수 돈스파이크, 배우 이상보 등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마약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재벌 2․3세대, 공무원, 청소년 등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마약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사회적으로 경종이 울려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장동혁(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은 ▲마약 투약 및 중독자는 공무원 임용 자격을 제한하는 등 공직에서 배제하는 규정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약사범에 한정하여 사내이사 자격을 제한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마약류 수사, 단속,
당진시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114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성환 당진시장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점검해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신규시책은 △고등학교 신설(자율형 사립고) △우량기업 유치 △당진 수소도시 조성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해양 관광 복합단지 개발 △ 투자유치지원 등의 사업과 같은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담은 도시브랜드인‘그린 경제도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시책들이다.하지만 당진경찰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9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쌀 가격 폭락 방지 및 농가소득 보장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김충호 부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2022년 8월 25일 기준 20kg 쌀 한 포대 가격은 4만 1,83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5,333원보다 24.4% 가 폭락했고,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농민들의 고충을 대변했다.이어 “쌀 가격안정을 위해서 「양곡관리법」 제16조에 따라 양곡의 출하 및 가격 조절을 할 수
장동혁(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이 원격근무의 정의를 규정하고 사용자(고용주)가 원격근무 신청을 거부할 경우 그 사유를 명시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는 근로 장소의 개념이 정의되어 있지 않아 근로자가 원격근무를 요청해도 사용자는 아무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의 자율적 결정으로 사용자는 근로계약, 취업규칙 또는 단체협약에 따라 근로자가 신청하는 경우 근로자의 자택 또는 특정하지 아니한 장소에서 정보통신기기 등을 이용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8~2020년 배당소득 백분위 현황'을 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넘게 독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0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28조566억원으로 전년(22조730억) 대비 27%(약 6조원) 급증했다.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123만 명으로 전년(970만)에 견주어, 183만명(1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위 0.1%인 1만1,123명이 전체 배당소득의 절반이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OO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이고 엄격한 하자 검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지방지차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0조에 의거해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전문성 부족과 업무미숙으로 하자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하자담보 책임기간을 숙지하지 못해 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예산낭비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조례안은 시설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죽정동 주민쉼터(공원) 조성사업 예정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24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안건 중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면서 사업 예정지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공유재산 취득을 신중히 결정하고자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정근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자치위 소속 서경옥, 최은순, 김정훈, 추보라 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위원들은 해당 지역 공원 조성의 적절성과 토지 취득에
장동혁(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23일, 농업용기자재에 대한 영세율 적용 등을 5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농업인이 비료나 농약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농수협 조합의 당기순이익에도 낮은 세율을 적용해 법인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조세감면 조치는 올해 말로 적용이 끝날 예정이라 업계와 농어업인들로부터 많은 우려를 받아왔다.장의원은 법률 개정을 통해 세금감면이 2027년 말까지 연장되도록 했는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총 1조8천억원 규모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보고, 상정 안건 심의·의결, 관계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개선하기 위해 도내 약 190여 개 기관 620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을지연습 실시계
장동혁(보령시,서천군) 의원은 11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의 육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일컫는다.IT기업과 MZ세대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근무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원격근무를 위한 IT 인프라가 비교적 갖추어진 호텔과 리조트에 치우쳐 지역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장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대청호 오백리길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령댐 특위 위원 5인과 시 관계자 및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13명이 함께 한 이날 견학은 보령댐 주변 지역 명소화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충청권 생태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일원에 조성된 약 200km에 걸친 도보길이다. 특위 위원 등 일행은 수변데크, 수변생태공원, 로하스 캠핑장, 넷제로 공판장, 대청댐 물문화관, 명상정원 등의 사업지를 견학하며 운영 현황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동일 시장, 공무원, 사회보장시설대표자,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비영리민간단체추천자 등 36명의 대표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제9기 신규 대표위원 위촉과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가 진행됐다.대표위원들은 오는 2024년 8월 4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
충남도는 ㈜계룡도시개발이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8000만 원의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도는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성욱 계룡도시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기탁 받은 입장권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0만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7000만 원이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계룡시 체육회를 통해 전국 체육회 회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오는 1
충남도와 베트남 롱안성이 제8회 환황해포럼 현장에서 17년간 이어온 우호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환황해포럼 환담장에서 응우옌 반 웃(Nguyen Van Ut) 베트남 롱안성장(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2005년 도와 우호 협력 관계를 수립한 베트남 롱안성은 호치민 남서쪽에 있는 평야 지대로, 면적은 4495㎢이고 인구는 2019년 기준 168만 8000명에 달한다.전체 토지의 71%가 농지로, 주요 산업은 농업에 기반한 식
지난 7월 30일 장동혁 의원은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만나 민원을 포함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날 오전 서천 주민들은 ▲보건지소 건립 ▲부사호 태양광설치 현안 ▲화력발전소 피해 ▲임대아파트 운영 실태 등 그간 묻어 놓았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보령 주민들이 ▲농업용수 활용을 위한 소류지 개발 ▲농로길 확대 ▲침식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제 건설 ▲폐선철로 활용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