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보령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보령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김종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허종기 회장을 비롯한 오황연·최종길 부회장, 박영순 여 부회장, 김상돈·이형복 감사, 이성우 사무국장 등이 인준을 받아 취임했다.허종기 신임 회장은 오천면 출신으로 농촌지도자회 보령시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은 1,535건(연평균 154건)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인 3~4월(787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주요 원인으로는 관행적 소각(쓰레기 및 농가부산물 소각) 740건, 입산자 실화(담배꽁초) 338건 그 외 475건 등이다.또한 최근 10년간 보령시에서는 116건이 발생하여 도내 16개 소방서 중 상위 그룹에 속해 있으며, 2023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 25일 11시 17분경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엔진 과열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현장에 있던 승선원 2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승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기상청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 동안 서해중부해상 날씨는 구름이 끼고 물결은 최고 2m까지 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대조기 중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의 차량 침수, 갯바위·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의 전진배치 등 대응태세 확립과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에 보령소방서는 빈틈없는 현장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인력1,033명(소방공무원 250명, 의용소방대원 783명), 소방차량 51대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주요 활동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정월대보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2월부터 3월까지 해빙기 관련사고는 총 143건으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풀리면서 산, 강가, 도로 등 지형이 변형되어 낙석, 얼음 깨짐, 움푹 패인 도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으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이나 지반침하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보령시는 지난 21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축사와 함께 제13대 강서홍 이임회장의 이임사, 제14대 이성천 취임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2024년 상반기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예방과 재산 피해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대상(폐차장, 신축공사장)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18개 대상처를 선정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에서 활동한다.위원장에는 권경득 선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도는 그동안 제10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김진욱 위원장(혜전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0일 10시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보령지역 생태전환 환경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환경교육 사업을 주관하고,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 환경사랑 미래교육 한마당 및 탄소중립 확산 실천대회 공동 개최 ▲ 환경 관련 공동체 상영회 공동 추진 ▲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및 학생기자단 활동 지원 ▲ 기타 학교환경교육 관련 행사 협조를 약속했다.보령교육지원청은 그간 충남교육청 환경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9일 제18대 권혁민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이 보령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권혁민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은 보령소방서 현황 및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소방행정업무부서(내근)와 현장출동부서(외근)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또한 관광객과 교통량이 많아 소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령해저터널(2021. 12. 1. 개통)이 위치한 원산도를 방문하여 해저터널 특수구조대 신설 예정지인 원산도지역전담의용소방대 인근을 둘러보았다.특히, 보령해저터널(6.
보령시4-H 연합회(만20세~만39세)는 지난 19일 연합회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3대,제54대 회장의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보령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상철 회장이 이임하고 강희헌 회장을 비롯한 신웅희 수석부회장, 최수태 부회장, 김승집 사무국장, 김민집 재무국장, 김요환, 이락주 감사가 인준서를 받아 취임했다.백승운 보령시4-H본부회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으며, 4-H연합회 선배 및 농업인단체장 등 다수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한다.보령시의 경우 전국 75개 시 중 상위 30%에 들었으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는‘매우 우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보령시는 시 공동브랜드인‘만세보령’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생산자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비 2억 여원을 들여 농특산물의 표준규격 출하를 위한 골판지 상자, 지대, PE대 등 포장재 제작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쌀, 포도, 양송이, 사과, 배, 농가공품 등 50개 품목과 70개 상표승인 사업체이다.이번 지원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감을 주고, 생산자에게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 따른 판로 확대와 만세보령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9일 경비함정 함·정장, 파출소장 및 종합상황실장 등 현장·상황 지휘관을 구성해 보령해안 경계부대인 육군 8361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보령해양경찰서와 제 7해안감시기동대대는 보령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범 전원검거 및 장고도 어선 전복사고 전원구조에 있어 긴밀히 공조했으며, 특히 군 감시장비의 활용은 사건·사고 처리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번 방문·협의에서는 △군 장비를 활용한 감시 프로세스 청취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사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최근 보령시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준수 및 화재예방을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기름·전기보일러 등 다른 난방용품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하나 땔감(가연물) 주변으로 화원이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은 ▲화목보일러 주변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 소화기, 물동이를 놓기, ▲연통 주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류남신)는 1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1부는 여성단체협의회 제29대 김옥수 이임 회장 및 제30대 류남신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됐으며, 2부는‘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통찰의 지혜’라는 주제로 김덕수 공주대학교 교수의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새로운 관점에서 당면 과제를 재해석, 재구조화하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보령시에서 주관하는 인구증가시책사업에 참여하여 보령시로부터 인구장려금을 받았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기관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2023년 한해 34명의 해양경찰관을 보령시로 전입하게 함으로써 보령시 인구증진 정책에 적극 참여하였다.보령시로부터 받은 장려금은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해양경찰관의 복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령해경 관계자는 “보령시 인구정책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령시와 함께 청년·인구증진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등 소방법령 위반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단속반은 폐차장, 신축 공사장, 공장,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280여 곳을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폐차 후 남은 연료유 불법 저장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및 분리 발주 위반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피난로 장애물 방치 등이다.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지 시정부터 입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024년도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다음달 22일까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 직원들의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9척과 파출소 5개소에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 대상으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 조화를 이루어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갖추는 데 그 목적이 있다.특히 조석간만차가 크고 낚시어선의 활동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 갯벌 고립자, 전복선박 구조 등 맞춤형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한 출동과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