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150명에게 시와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주포면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 짐을 푼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친 기색 없이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9일 본격적인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이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장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쏘며 즐기는 머드몹신과 머드 셀프마사지를 체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머드 체험을 즐긴 한 헝가리 스카우트 대원은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늦게 도착해 시간을 많이 보내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충남도 내 7개 시군에 분산 배치된 18개국 4000여 명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0일 도내 곳곳에서 실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도에 따르면, 천안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은 이날 실내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폈다.대원들은 또 K-팝 공연과 성악 4인 앙상블을 관람하고, 태권도 프로그램과 도자기 만들기, 항공 안전 체험 등도 가졌다.공주 잼버리 대원들은 K-팝 댄스를 배우고, 도자기와 인공지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8일(화) 마을학교 선생님 20명, 마을학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마을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오전에는 학생들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의 놀이터와 도서관을 이용한 후 ‘매직 앤 사이언스’ 공연을 관람, 마을교사는 가족어울림센터 소개 특강과 창의교육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후 청양 한결자연학교에서 목공체험과 여름음료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였다.연수에 참여한 학생들과 마을교사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
7월 긴 장마 이후 8월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유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충남, 세종, 대전 등지 약 60여명의 참가자들이 8월 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한유진’)에서 열린‘K-유교문화 아카데미’에 참여했다.올해 제2기‘K-유교문화 아카데미’는‘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K-유교문화’를 주제로 건축, 미술, 독서, 음악, 한의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교문화를 융복합의 관점으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 2종을 7일(월) 오전 10시에 개강하였다.이번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 자극 및 독서문화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초등학교 1~2학년은“두근두근 스토리아트”, 초등학교 3~4학년은 “신나는 책 속 과학탐험”이란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 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5일간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강재구)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 2기수 일정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년 교직원 해양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 대처능력 함양과 해양 레저 체험을 통한 심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수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 교직원들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워보는 사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누워뜨기, 이동법, 체온유지법 등 실제 바다에서 생존수영을 배우
보령시가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디지털보령문화대전은 보령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포함한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 발전상 등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한 온라인 지식백과사전 서비스이다.시는 지난 2021년 국내 한국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하고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했으며, 보령지역의 지리·역사·문화유산·성씨·정치·종교·문화·생활·구비전승 부분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별로 분류·정리했다.이러한 디지털보령문화대전 서비스는 과거 홍보 책자로 발간되던 지역 향
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여름방학 맞이 ‘꿈자람 학력성장 캠프’와 ‘미래채움 ITQ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2~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09:00~12:10에 운영되는 ‘꿈자람 학력성장 캠프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프 운영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대학생 보배쌤 10명과 기초학력 이끎이 2명의 선생님께서 학력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을 3명 이내의 소인수 그룹으로 개별지도를 통해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수업
보령시는 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보령해양관광도시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산·들·섬·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이훈 한양대 교수의 ‘보령 관광 & 축제: 무엇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와 정강환 배재대 교수의 ‘보령머드축제 탄생과 미래발전전략’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또한 이웅규 백석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했으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보령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요제가 연이어 펼쳐진다.먼저 3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가 개최된다.이날 가요제에는 참가자 181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특히 미스트롯과 불나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얻었던 정다경, 요요미, 한강, 최성,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이어서 오는 5일 오후 7시 원산도 원의교차로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처음 반려견 머드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반려견 머드체험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보령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내 별도의 구역에서 운영하고 있다.체험장 내 시설로는 대형 머드탕과 일반풀장, 튜브, 어질리티 등 곳곳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조성됐으며, 간이샤워장과 건조실을 두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대형견과 소형견의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동물보호법상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잠시 문 닫았던 내포문화숲길의 통제를 해제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가야산 주변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내포문화숲길은 내포 지역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첫 국가숲길로 지정됐다.현재 원효깨달음길(103.5㎞),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역사인물길(48.4㎞), 내포동학길(10.1㎞) 등 5개 주제(31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원효깨달음길은 불교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원효대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9일(토)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등-고등 멘토 멘티 사업인 행복나눔톡톡 방학맞이 영화관람 체험을 실시하였다.행복나눔톡톡은 대천초등학교 8명, 한내초등학교 14명, 명천초등학교 5명, 멘토 대천여자고등학교 15명 학생들과 함께 기초학력 및 정서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 동안 고생한 멘티 학생들과 멘토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맞이 체험으로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하였다.한내초등학교 박00 학생은 “보고싶은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하게 되어 즐거웠고 고등학교 언니들까지 함께하여 좋았다. 언
충남도는 충남미술사 조사‧연구를 위해 오는 29일 개최하는 ‘충남미술사 대민 참여 좌담회’에 참가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현재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한 충남미술관 건립에 앞서 지역 대표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설정하고자 ‘충남미술의 가치 탐구’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다.좌담회는 3년차 계획인 ‘충남미술문화사(미술 유입 및 전개 과정)’ 조사‧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미술사 정립 방법에 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충남문화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학교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1학기 초등 미술교육과정 서예강사 지원 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530시간을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초등 미술교육과정 서예 수업은 3학년 수묵화그리기, 4학년 판본체 쓰기, 5학년 수묵 담채화 그리기, 6학년 궁체 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지원센터는 이 수업의 서예 실기 강사를 지원하였다.서예강사는 연서회 소속 마을교사로 교사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협력 수업 및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학생들은 서예 수업을 통해 사라
보령시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한인도인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디안스인코리아(IIK) 보령머드축제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주한인도인들은 대형머드탕을 비롯해 머드슬라이드, 머드 등 13종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머드체험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30일 구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 머드 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장애물 극복 체험을 했다.머드 챌린지는 극한상황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돌파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호 머드 보물찾기 △300kg 타이어 옮기기 △1.5m 통나무 넘기 △머드바닥 누워서 통과하기 △언덕 넘어가기 등 10개 코스로 구성됐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상덕)은 지난 29일 보령시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끼 페스티벌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2023년 ‘끼 페스티벌’ 은 디냅, 에이브, 플로리스, 디소울, 찬양과경배. 디데이, 볼텍스, 하루밴드, 싱숭생숭, 유노이아, 크레이드버드 등 학교와 기관 등에서 11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였다.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의 관객을 모집하였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공연을 준비하였다.끼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 같이 공연을 준비하고 우리도 다른 동아리의 공연을 보면서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주관으로 28일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민관 합동 청렴 협치 조직으로,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천안시, 아산시, HD현대오일뱅크, 충남개발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도내 17개 기관·기업이 참여 중이다.이날 캠페인은 협의회 소속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반부패 정책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러 온 벨기에 청소년 1200여 명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했다.이들은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체험존에서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머드비비큐 등 머드체험시설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