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여름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에 즐기는 숲속 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성주산 자락의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하는 숲속 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퓨전국악, 미니동물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충남도청 직장동호회 오각회는 오는 27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도청 공무원과 퇴직자 등 16명이 주말·휴일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와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의 작품 및 도청 직원들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전통 서각 외에도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표현한 현대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지도 강사인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세한도,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는 몽골 국립칭기스칸박물관(관장 S. 촐론)과 함께 「한국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주제로 8월 10일 몽골 국립칭기스칸박물관(울란바토르)에서 전시를 개최했다.개막식에는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 S. 촐론 국립칭기스칸박물관장, 김종구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윤형원 국립김해박물관장, 아그네스 비르탈란 세계몽골학회회장, 김장구 (사)중앙아시아학회장, 이평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관람객 70여 명과 현지 방송사 및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특히, S. 촐론 국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한유진’)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총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공감」을 운영한다.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북클럽「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유진의 라키비움 공간(도서관+기록관+박물관)인 솔비움에서 열리며, 매회 마다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로 책과 문장을 통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북클럽「공감」은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예매는 16일 오후 1시부터보령시가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감동 그 이상의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 공연을 선보인다.공연 제목인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신기함을 넘어 신비하기까지 한 화려한 쇼를 의미한다.이번 마술쇼는 세계마술올림픽(FISM) Close up 부분 최연소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인 최현우가 출연해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들의 현장감에 색다른 분위기의 다양한 마술들로 생동감을 더하여 ‘Mysticus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노대식 조각전‘Daydreamer:꿈 수집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현실의 우리를 표현한 노대식 작가의 작품 ‘잠 못드는 밤’, ‘개화’, ‘은하씨(氏)’등 20점을 선보인다.특히 작품 ‘잠 못드는 밤’은 현실의 우리가 느끼는 고충이 크기에 눈을 감고 꿈을 꾸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몽환적 색감의 희망을 좇는 모습을 보인다.꿈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가지는 이불과 베개는 지극히 안정된 심리
보령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150명에게 시와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주포면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 짐을 푼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친 기색 없이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9일 본격적인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이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장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쏘며 즐기는 머드몹신과 머드 셀프마사지를 체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머드 체험을 즐긴 한 헝가리 스카우트 대원은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늦게 도착해 시간을 많이 보내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충남도 내 7개 시군에 분산 배치된 18개국 4000여 명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0일 도내 곳곳에서 실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도에 따르면, 천안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은 이날 실내워터파크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폈다.대원들은 또 K-팝 공연과 성악 4인 앙상블을 관람하고, 태권도 프로그램과 도자기 만들기, 항공 안전 체험 등도 가졌다.공주 잼버리 대원들은 K-팝 댄스를 배우고, 도자기와 인공지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8일(화) 마을학교 선생님 20명, 마을학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마을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오전에는 학생들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의 놀이터와 도서관을 이용한 후 ‘매직 앤 사이언스’ 공연을 관람, 마을교사는 가족어울림센터 소개 특강과 창의교육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후 청양 한결자연학교에서 목공체험과 여름음료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였다.연수에 참여한 학생들과 마을교사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
7월 긴 장마 이후 8월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유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충남, 세종, 대전 등지 약 60여명의 참가자들이 8월 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한유진’)에서 열린‘K-유교문화 아카데미’에 참여했다.올해 제2기‘K-유교문화 아카데미’는‘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K-유교문화’를 주제로 건축, 미술, 독서, 음악, 한의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교문화를 융복합의 관점으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 2종을 7일(월) 오전 10시에 개강하였다.이번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 자극 및 독서문화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초등학교 1~2학년은“두근두근 스토리아트”, 초등학교 3~4학년은 “신나는 책 속 과학탐험”이란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 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5일간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강재구)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 2기수 일정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년 교직원 해양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 대처능력 함양과 해양 레저 체험을 통한 심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수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 교직원들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워보는 사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누워뜨기, 이동법, 체온유지법 등 실제 바다에서 생존수영을 배우
보령시가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디지털보령문화대전은 보령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포함한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 발전상 등에 관한 정보를 집대성한 온라인 지식백과사전 서비스이다.시는 지난 2021년 국내 한국학 연구의 중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하고 디지털보령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했으며, 보령지역의 지리·역사·문화유산·성씨·정치·종교·문화·생활·구비전승 부분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별로 분류·정리했다.이러한 디지털보령문화대전 서비스는 과거 홍보 책자로 발간되던 지역 향
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여름방학 맞이 ‘꿈자람 학력성장 캠프’와 ‘미래채움 ITQ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2~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09:00~12:10에 운영되는 ‘꿈자람 학력성장 캠프는’ 여름방학 중에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프 운영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대학생 보배쌤 10명과 기초학력 이끎이 2명의 선생님께서 학력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을 3명 이내의 소인수 그룹으로 개별지도를 통해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수업
보령시는 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보령해양관광도시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산·들·섬·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이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이훈 한양대 교수의 ‘보령 관광 & 축제: 무엇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와 정강환 배재대 교수의 ‘보령머드축제 탄생과 미래발전전략’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또한 이웅규 백석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했으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보령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요제가 연이어 펼쳐진다.먼저 3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가 개최된다.이날 가요제에는 참가자 181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특히 미스트롯과 불나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얻었던 정다경, 요요미, 한강, 최성,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이어서 오는 5일 오후 7시 원산도 원의교차로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처음 반려견 머드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반려견 머드체험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보령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내 별도의 구역에서 운영하고 있다.체험장 내 시설로는 대형 머드탕과 일반풀장, 튜브, 어질리티 등 곳곳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조성됐으며, 간이샤워장과 건조실을 두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대형견과 소형견의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동물보호법상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잠시 문 닫았던 내포문화숲길의 통제를 해제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가야산 주변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내포문화숲길은 내포 지역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첫 국가숲길로 지정됐다.현재 원효깨달음길(103.5㎞),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역사인물길(48.4㎞), 내포동학길(10.1㎞) 등 5개 주제(31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원효깨달음길은 불교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원효대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9일(토)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등-고등 멘토 멘티 사업인 행복나눔톡톡 방학맞이 영화관람 체험을 실시하였다.행복나눔톡톡은 대천초등학교 8명, 한내초등학교 14명, 명천초등학교 5명, 멘토 대천여자고등학교 15명 학생들과 함께 기초학력 및 정서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 동안 고생한 멘티 학생들과 멘토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맞이 체험으로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하였다.한내초등학교 박00 학생은 “보고싶은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하게 되어 즐거웠고 고등학교 언니들까지 함께하여 좋았다. 언
충남도는 충남미술사 조사‧연구를 위해 오는 29일 개최하는 ‘충남미술사 대민 참여 좌담회’에 참가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현재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한 충남미술관 건립에 앞서 지역 대표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설정하고자 ‘충남미술의 가치 탐구’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다.좌담회는 3년차 계획인 ‘충남미술문화사(미술 유입 및 전개 과정)’ 조사‧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미술사 정립 방법에 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충남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