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1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생산·보급해 감자 수요 변화 및 현장 요구에 따른 품종의 다양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씨감자는 종자관리소가 자체적으로 전년도에 바이러스 무병 조직배양묘를 경삽 후 분무경·배지경 재배로 생산한 ‘수미’, ‘두백’, ‘추백’, ‘금선’으로 총 4품종이다.품종별 분양 규모는 수미 2740㎏, 두백 6740㎏, 추백 800㎏, 금선 720㎏이다.도 농업기술원은
보령시는 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첫 출산가정에 보령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새해둥이의 부모님과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4년 첫 출생아는 1월 1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으며,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되었다.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기라면 읍·면
김동일 시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웅천, 한내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구매촉진을 위한 방문활동을 펼쳤다.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세부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굴을 위한 방향과 전략적 접근방법 제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시군별로 약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
보령시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준비교실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하며, 이번 1회차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이다.1회차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5주간(주1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교육은 ▲임신부 요가 ▲신생아 목욕법 및 돌봄과 산후 관리법 ▲모유 수유 방법 및 유방 관리법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 및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굴비 등 수
잿더미로 변한 서천특화시장에 희망의 싹이 다시 트고 있다.충남도는 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화재로 문 닫았던 서천특화시장 일부 점포(농산물동, 먹거리동)가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마련했다.행사에는 도와 서천군,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함께하는 서천, 다시 일어나는 특화시장’을 슬로건으로 서천군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또 장보기 일정을 별도로 마련해 진행하며 재개장 상인에 대한 응원의 뜻을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2월 7일(수) 오후 2시에 대전시 홈플러스 유성점을 방문하여 성수품 물가 상황 등을 점검한다.해양수산부는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6대 수산 성수품*을 중심으로 △정부 비축물량 최대 9,005톤 공급, △설 맞이 할인행사 정부 할인율 상향(1. 18.~, 20→30%),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확대 개최(2. 2.~8.),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확대 발행(평시 50억 원→설 200억 원) 등 전방위적인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보령시 보건소가 2월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청라·성주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주 2회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폐광지역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청라면의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각 20.4%, 19.0%로 16개 읍·면·동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폐광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기능 유지를 위한 신체활동, 영양·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래, 요리교실 등을 마련했다.본 프로그램은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 대한 2차 생활안정자금 지급을 모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화재로 삶터를 빼앗긴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2차 생활안정자금은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급을 결정했다.지원 금액은 피해 점포 1곳 당 700만 원 씩, 총 257개 점포 18억 2700만 원으로, 전액을 도비로 편성했다.도는 앞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점포 1곳 당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 원 씩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2차 생활안정자금까지 합하면 서천특화시장 상인
충남도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업소 등을 중심으로 식품 위생 및 불량식품,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내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14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집중 단속한다.식품 안전 분야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부정·불량식품 등 불법 유통·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등이다.유해환경(청소년) 분야는 △청소년 출입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동일)는 지난 6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대천항 내 조선소 운영자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관내 군부대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통
보령시는 오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자연학습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아동 돌봄 학습매니저 4명으로 총 10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현재
충남도는 6일 공주시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주시,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계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현수막과 팻말, 전단지 등을 활용해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교통안전 문화를 알리고 교통
보령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기존 시술비와 한방치료비 지원에서 진단비까지 확대 운영한다.2024년부터 시행하는 진단비는 관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함에도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호르몬 검사, 난관조영술, 정자검사 등 난임진단을 받은 검진비를 부부당 1회 20만 원까지 지원한다.난임 시술비은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보령시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는 체외수정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분과위원
충남도가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상과 해양수산분야 정책에 대한 도-시군 정보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또한 2월 6일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앞서 ‘하나된 충청’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전달식에 이어 ‘충남‧세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와 세종시는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총 6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6개 분야는 △농업 활성화 및 지원 △관광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신산업 연계 육성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광역대중교통 기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4년 설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청정보령에서 생산한 사과, 배, 딸기, 대추, 밤,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농가공품 등 70여 품목을 14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에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만세보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