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022년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민선7기 도정 업무의 성공적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사규모는 승진자 27명(3급 5명, 4급 22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첫째, ‘기술직 배려’와 ‘양성평등’이다.이를 위해 구제역,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동물방역업무에 오랫동안 몸담으며 성과를 낸 수의직 임승범 동물
사라진 포구마을 골목에 희망을 띄우다, 금포마을’도 예비사업에 선정돼 2억 원 확보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보령시 다정한 누리보듬센터’가 선정돼 국도비 60억 원 등 총 1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보령시 다정한 누리보듬센터’는 동대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기능 및 서비스를 보완한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9월까지 3차례에 걸친 LH지원기구 사전컨설팅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으
보령시가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도 내 읍면 지역의 일반 주민 등 공인중개사 무자격자 및 중개업 무등록자가 불법 중개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읍면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를 의뢰하기 불편해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전원주택 대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자격이 없는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는 토지 소유권 확인,
보령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에 2만3519건 38억364만 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기기간으로 하여 고지했다고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다만 2021년 연납한 차량과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하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장철 사적 모임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8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날 김 시장은 “지난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보령시는 방역 1단계로 타지역보다 가장 안전한 방역상황을 유지해왔으나, 지난 11월 3주차부터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고리를 끊기 위해 사적모임 자제와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데 방역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니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특
보령시는 최근 국회가 2022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및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25건 3531억 원, 지방시행 107건 1275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15억 원 등 모두 165건 5221억 원으로 지난해 확보액 4824억원보다 8.2%인 39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그동안 시는 상반기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충남도 및 국회의원과 공조해 반영 논리를 개발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 100% 인상이 파란불을 켰다.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나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기·수질 오염, 발전소 주변 재산 가치 하락 등 높은 외부비용을 야기하고 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은 위촉
보령시의 지역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김동일 시장의 국비 확보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김 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만희 예결위 간사와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폐쇄로 직면한 지역위기 극복과 산업재편을 위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했다.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흠 농해수위원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방문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행보를 이어갔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분기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의 문을 다시 연다.22일 도에 따르면 도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올해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이 곳에서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에 받을 수 있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도민 중심의 민원편의 시책인 만큼 사전 신청 시 우편 수령도 가능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로 꼽힌다.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보령시가 내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매월 2000세대에게 지원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세대 중 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족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00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왔다.2018년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조례를
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3억 5백만 원으로 이중 징수목표액은 45%인 23억 8700만 원이며, 지난 20일 기준 징수액은 24억 2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02%, 체납액 대비 46%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서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서 도시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보령시는 이중 도시재생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수상은 지난 21일 국토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보령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보다 2억 원이 증액한 28억 원을 배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위원장 고효열)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 정책사업에는 2억 원을 증액한 12억 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생활밀착형사업 16억 원으로 모두 28억 원을 확정했다.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3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이달 말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어패류 성육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도, 시군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해상·육상에서 동시 추진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조업 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어구 초과 부설 △혼획률 위반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등이다.또 꽃게 등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포획을 금지한 체장 미달 수산자원을 포획·유통하는 행위도 단속한다.아울러 가을철 유어객
보령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7개 분야 47개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보령시 청년인구는 2018년 3만1177명, 2019년 2만9908명, 2020년 2만8439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전출 사유는 직업 35%, 주택 26%, 가족 24%, 교육 7%, 주거환경 3.5%, 자연환경 0.9%, 기타 3.6%로 직업과 주택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청년의 근로 기회를 보장하고 주거 부담 경감을 통한 청년인구 정착
- 30일 이사회의 열어 보령머드축제 결산보고 및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개최시기 결정-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 동시 개최 보령시는 올해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를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고 내년도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에 연다고 밝혔다.시는 30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동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보령시장)과 이사, 감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이사회는 제24회 온앤오
◆6급△지역경제과 신기훈(5급 사전 승진의결) △자치행정과 이리라(승진) △기획감사실 이종욱 △홍보미디어실 송융석(파견복귀) △자치행정과 김아람((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자치행정과 한승보((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교육체육과 이준형 △문화새마을과 이덕기 △건설과 김수학 △해양정책과 김병곤 △농업기술센터 김의태(복직) △원산도출장소 방영권 △웅천읍 윤미정 △웅천읍 김태훈 △주포면 한은정 △주교면 구재숙 △오천면 정은효 △천북면 유정아 △청소면 이소영 △청라면 이혜진 △남포면 김정국 △주산면 윤희정(복직)
보령시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도 학교시설 개선 대응 투자 등 20개 교육 협력사업에 총 41억94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특히, 내년에는 초등학생 학습 교구재비와 고교 해외 역사·문화탐방, 중등원어민 보조교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효열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 및 학교 교육사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 교육사업의 성과로 중·고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