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특별경계근무(3일부터 오는 6일까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50명, 의용소방대원 783명, 소방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봄철 산불 및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국회의원 사전투표소 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음주 의심 운행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로 하였다.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2에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은 총 160건으로 이 중 36건을 단속하였고, 61건은 미 감지, 63건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 불발견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순으로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가 가장 많았다.보령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 위해 매주 3회 주·야 간 불문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특히, 음주운전 차량 신고가 많은 금요
보령시립도서관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빌트인 북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보령시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대응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 시스템인 북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북 드라이브 스루는 바쁜 현대인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주차할 필요 없이 차에서 편하게 도서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보령시 도서관 누리집(https://brcn.go.kr/lib)을 통한 회원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차량 또는 도보수령 방식을 선택하고 보령시립도서관에서 발송한 문자를 수신한 후 책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음악으로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는다.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도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하는 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협연자가 참여해 ‘충남문화브랜드’ 카테고리의 첫 막을 올린다.‘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을 비롯해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은 다양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3일 ▲도서관 연계 학교 지원 프로그램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4. 15. - 4. 16.) ▲고양이 천 인형 만들기(4. 20.) ▲도서 원화 전시 ‘꽃이 필 거야’(정주희作, 북극곰) ▲책 표지 전시 ▲이달의 사서 추천 도서 ‘초록! 초록! 식물, 나무 관련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은 3월 25일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친구사랑(또래상담) 프로그램인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아동용(KEPTE-C)’ 을 운영하고 있다.도란도란 친구사랑(또래상담)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친구들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한국형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아동용(KEPTI-C)’ 결과를 담임선생님과 공유하면서 아이들 개개인의 성격을 파악해 학생 지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은숙 교장은 “도란도란 친구사랑(또래상담) 활동을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10월 15일)에 돌입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아울러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민
보령시 대천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대천고 동문 지지자 모임은 “보령시 발전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장 후보의 정책이 실행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도 말했다.장 후보는 동문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의 교육․의료․복지 등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관련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나소열후보가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와 손을잡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4월2일 12시 나소열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나후보와, 진성범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 사무총장, 충남본부 이정학대표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절벽에 의한 지방소멸위기극복, 떠나는 지방에서 떠나지않고 정착하는 지방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사회는 서천군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맡았다.나소열후보는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수도권의 상당수 시군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이 인구소멸 지역이며, 젊은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4월 4일(목)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부합동평가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특별교육에 참석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보령지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에서 근해안강망어선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기상여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과 인적과실에 의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 달 사이 연달아 발생한 해양사고로 해양수산부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공단은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전국 지사, 센터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소비자
충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한다.지난해 도는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충청남도서부장애인복지관(관장 정재호)은 보령시 장애인분야 공모사업으로 2024년 장애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 ‘펀펀(FunFun)밴드’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보령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청소년 10명을 참가자로 선정하여 지난 3월 23일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신나고 즐거운 ‘펀펀(FunFun)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펀펀밴드는 음악치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타인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갖출 수 있는 밴드형식의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도록 기획되었다.활동내용으로는 나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가 최근 포근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활동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수상레저 원거리 신고 총 건수는 3월 75건, 4월 191건, 5월 570건으로 봄 행락철인 4~5월에 활동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동기간 수상레저 사고는 27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으로는 표류사고가 22건(81%)로 가장 많았으며, 그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 18건(66%)이 가장 높은 비율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일부터 4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상반기 안전 점검은 사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30교의 통학버스 48대를 대상으로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선제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철저한 점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