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제3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대회는 이날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프쇼어 경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를 펼치고, 26일 개회식 이후 폐회식인 30일까지 매일 본선 경기를 치른다.선수들은 킬보트 J70 종목과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킬보트 J70 종목은 단거리 국가대항전과 중장거리 경기인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가 진행되며, 개최국인 한국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및 ‘월드 K-P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관광객과 시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월드 K-POP 페스티벌에는 에이핑크, 하이키, 이채연, B.I 등 K-POP 가수 15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보령시는 22일 평택 주한미군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및 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하여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를 개최했다.보령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정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령머드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가 있는 k-관광 보령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전후 대한민국 재건을 위해 노력한 리차드 위트컴(Richard S. Whitcomb, 1894~1982)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트컴 장군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군수기지 사령관으로 전
보령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한내원형로터리에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기념하여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한마당 및 개막전야제를 개최했다.이날 시민문화한마당은 각 읍면동에서 대표로 참가한 16개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이 경연을 펼쳤다.또한 개막전야제는 태국관광청 초청공연과 시민화합 퍼포먼스, 진성·박현빈·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취소됐다.시는 22일 오후 2시 머드광장에서 머드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일 계획이었다.그러나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겪은 지역에 공군이 피해복구 지원을 나가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한편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17일간 열린다.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20일(목)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보령 문화재 환경 나들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향토사를 바로 알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다.학교 근처에 위치한 토정이지함묘를 찾아 토정 이지함 선생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묘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어 오천면 갈매못순교성지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재에 대해 이해한 후 미리 준비해 간 플로깅 세트를 이용해 환경정화활동을 진
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2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길 찾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마을자원 활용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지역 강사 등을 초대하여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천연향료를 이용한 향수 만들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초, 계피가루를 이용한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아크릴스케치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체험을 마친 4학년 유00 학생은 “조각가가 된 기분이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니까 재밌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안윤현 교장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 모두 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2023년 여름독서교실 참여자를 24일(월) 10시부터 28일(금)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콩닥콩닥 스토리아트(1~2학년) ▲신나는 책 속 과학탐험(3~4학년) ▲생각이 자라는 책 읽기(5~6학년) 프로그램 3종이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중 학생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
충청남도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 이하 박물관)은 일반인에게 국외 소재충남 문화유산의 반출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ㆍ부여군ㆍ서산시에서 제1회 ‘국외 충남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외 충남문화유산 아카데미’는 충청남도가 국외 반출 충남문화유산의 환수 및 활용을 위해 2021년에 충남역사박물관에 설치한 문화유산교류협력부와 부여군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주 충남역사박물관 교육실ㆍ부여여성문화회관ㆍ서산문화원에서 ‘충남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21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올해 머드축제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며,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길어진 축제 기간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올해 60개로 대폭 확대되고, 축제장도 머드광장뿐만 아니라 구 머드박람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머드축제의 주인공 머드체험존에는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올해도 운영하며,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비비큐’, ‘머드컬링’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선보인다.화려한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홍보대사로 배우 이장우 씨를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김동일 시장과 정해천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장, 배우 이장우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장우 씨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김동일 시장은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장우 씨가 요트 조정 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열정에 감명받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 ‘월드 K-POP 페스티벌’이 보령시민에 한하여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어른은 물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이에 보령시민은 개막식 공연장에 입장할 때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보여주고 들어가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분증이나 학생증이 없는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입장하면 된다.아울러 이미 공연 예매를 한 보령시민에게는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7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 사랑 독서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한내여자중학교는 탄소 중립학교 365운동 확대와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환경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후 위기 및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문제 해결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환경 사랑 독서 골든벨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365운동 등 환경에 관한 문제 풀기로 일단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OX 퀴즈로 예선을 펼쳤으며, 여기서 살아남은 학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함께하는 ‘2023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축구 유소년들의 기회의 땅 보령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성장을 도모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코로나19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 5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
부여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이하 충남센터) 부여군 규암 자온길 구도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를 운영하고 7월 14(금)부터 12월 3일(일)까지 참여단체(개인포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2022년 개최된‘제1회 규암 산책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2023년 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중심의 행사로 지역민들이 영화제작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제2회 주제는‘청년에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4일(금) 원예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에게 기본 원예 개념을 지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프로그램인 ‘학부모 원예 교실-테이블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참여한 학부모들은 화이트스타, 연화죽, 화이트엔젤, 더피고사리의 4가지 종류의 식물을 화분에 심고 다양한 색 돌과 이끼로 장식하며 나만의 정원을 완성하는 활동에 몰입하여 참여했다.학부모 회장 최◯◯은 “테이블 정원 만들기 활동이 가정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미산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지난 14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빛관(강당) 에서 태권도 공연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관람하였다.공연 ‘유관순이 돌아왔다.’는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활용한 화려한 무용들로 이루어져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공연이 끝나고 앞으로 나가 시범단들과 함께 격파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3학년 유주연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태권도에 더 흥미가 생기고 저도 나중에 공연처럼 태권도를 멋있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으로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학습은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에게 역사, 문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역사‧문화 교육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단체 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 민주 시민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8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51명, 담임교사 8명, 교육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사유하는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한다.중·고등학생 대상의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유산에 깃든 선비의 삶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과의 관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한유진이 처음 선보인 청소년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에 지난
월전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13일(목) 학생 및 병설유치원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월전초등학교 달밭관에서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뮤지컬 공연 ‘너는 특별하단다’를 관람했다.맥스루케이도 작가의 ‘넌 특별하단다’라는 동화의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알아본 후 시작된 뮤지컬에서는 펀치넬로, 청소부 할아머지, 다양한 인형들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였고, 각 등장인물 마다 흥겨운 춤과 노래, 아름다운 목소리가 학생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다.주인공 펀치넬로가 항상 자신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사고뭉치, 문제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