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길정섭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 여운철 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길정섭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과 여운철 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장은 충남도청을 찾아 3억원을 후원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및 농협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농협 후원금을 박람회 킬러 콘텐츠인 해양주제관 시설 설치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 이하 진흥원)은 9월 28일(화) 오전 10시, 진흥원 회의실에서「충남 해양수산ICT정책 발전전략」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참석자가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CIASTube,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검색)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고학림 호서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충남 해양수산ICT정책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서 고학림 교수는 “충남 해양수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스마트 항만, 스마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충청남도 중소기업 자금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각종 충청남도의 자금지원 사업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 자금시스템을 통해 일괄 접수하고 관리하게 된다.기업인 A씨는 “충남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하기 위해 거의 한시간 이상을 달려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했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었다.”며 자금시스템의 구축을 반겼다.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육성자금을 신청하
보령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만세보령 기억채움’인지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 내 인지자극활동을 통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인지꾸러미는 보령을 상징하는 대천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꽃게 등을 퍼즐로 제작한 싱글벙글 기억 퍼즐과 위생키트 등 건강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택배를 통해
충남도가 금강 종어 양식 산업화의 일환으로 특화먹거리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종어 특화먹거리 개발은 2019년 1월 부여군과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체결한 종어 복원 및 양식 산업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이다.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7일 특화먹거리 개발을 위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종어 30마리를 제공했다.식품개발에 활용하는 종어는 인공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해 부화‧육성한 것으로 무게는 1kg 내외다.종어는 80㎝ 3㎏ 이상으로 성장하는 대형 어종으로, 4∼7년 정도 성장하면 산란이 가능하다.민물고기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 맥류 파종시 겨울철 저온 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10월 중·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 파종 적기 이동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맥류 파종 적기가 기존보다 평균 7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맥류는 월동 전에 잎이 5∼6개 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파종해야 얼어 죽지 않는다.일찍 심은 맥류는 월동 후 이듬해 2월말부터 시작되는 유수형성기(3월 하순∼4월 상순)에 저온이 발생하면 부분 불임 등이 발생해 수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태안위원회 수탁, 센터장 신현웅)는 2021. 9. 27(월), 9. 28(화) 양일간 서산문화원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구성원 상생방안 강연회”를 개최하였다.본 ‘강연회’는 아파트 경비원 관련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되고 2021. 10. 21. 시행을 앞두고 개정된 법 내용과 구성원간의 갈등예방‧상생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강연회에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3개월, 6개월 초단기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현실, 비인격적 대우 등으로 인한 높아진 사회적관심 등으로
보령시는 28일 보령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문화체험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회로 나누어 회차별 40명씩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샴푸 및 케이크 등을 만들며 체험을 즐겼다. 김동일 시장은 “경제적 자립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
보령시는 국내 최초의 개신교 선교 순례 역사를 지닌 고대도를 오는 2023년까지 선교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미션아일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고대도는 1832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 활동을 한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방문한 섬으로, 매년 칼 귀츨라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의 개신교 신도와 학생들이 학회, 수련회 등으로 꾸준히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시는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소재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사업비 4억3300만 원을 투입해 칼귀츨라프 기념
보령시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 호)은 오는 11월 13일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 신청하였다.마라톤대회의 3개 코스 중 4.6km코스로 대천3동 전 직원이 참가하여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국내외 알리는 기념적인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구간으로 보령에서 태안까지의 통행 시간을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하였고 터널길이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길이로 알려져 있다.김 호 동장은 "전 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의 적극적인 참가 의사로 이번 국내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27일 ‘2021 문화의 달’ 챌린지에 참여해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의 달 행사를 홍보하는 것으로, 박금순 의장은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박금순 의장은“나에게 문화의 달은 일상 생활이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코로나19로 문화 행사를 즐기지 못하지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문화 생활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
보령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2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최근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을 비롯해 건축 및 주택시설, 주민 선정 시설물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한다.앞서 시는 지난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보건·복지, 기타 등 6개 분야 200여 개의 대상시설을 선정했다.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을 위해 시내 지역 중심다리인 한내대교, 남대천교, 궁촌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페츄니아 등 15개 수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또한 시는 청사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여 보령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충남도가 오는 12월까지 공유경제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도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1년 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는 도민과 청소년에게 나누고 함께하는 공유경제의 필요성을 알려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경제를 이끌 인재를 육성해 지역 내 공유경제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유경제 창업가 및 전문가 육성 교육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 순회 교육 △공유경제 필요성과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공유경제란 자원을 ‘소유’
충남도가 도민 100%에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정부 대상에서 빠진 26만여 명에게 1인 당 25만 원 씩 11월부터 지원을 추진, 선별 지급에 따른 불균형·불평등 해소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시장·군수, 10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상생국민지원금 전 도민 지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회의, 부시장
오는 2026년 장항선 전 구간이 복선전철로 변신한다.장항선 개통(1932년) 94년 만에 단선에서 복선으로, 디젤에서 전철로 업그레이드되며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또 다른 디딤돌을 놓는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항선 보령 웅천역∼전북 군산 대야역 39.9㎞ 구간 복선전철화가 최근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전철로 계획됐다.도는 이 구간만 단선으로 남을 경우, 서해선 및
보령시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반기에 운영한 ‘청년창업아카데미’가 청년창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이수한 10팀 중 5팀이 창업하고 5팀은 창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시는 27일 대천동에 위치한 클럽키퍼스, 유앤아이 잉글리시, 보령 용접배관 기술학원, 청라포레스트 등 4개 점포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점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1호점인 ‘클럽키퍼스’는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보령시 공무원의 이야기가 재조명돼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보령시청 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태(44) 팀장이다.김 팀장의 어머니 최영순씨(67)는 11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생계유지에 힘써왔다.남편이 쓰러진 지 3년만인 지난 2013년 최 씨는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져 3~4일 안에 간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이에 1남 1녀 중 첫째인 김 팀장은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오를 결심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상 수상자로 대천5동 오계자씨(60)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토정 이지함상은 보령이 낳은‘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오 씨는 지난 2004년부터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일원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고, 2018년에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더불어 사는 분위
충남도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충북 충주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강준치 1톤을 무상으로 확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도내 강준치 수매사업이 이미 끝남에 따라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을 위해 타 시도를 물색하던 중 충주시의 수매 계획을 확인해 추진했다.도는 이번에 확보한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송이 가능한 도내 연근해 통발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강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