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조사 개선 확대 간담회 및 데이터협의회(워크숍)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남 통계·데이터 현황 및 정책 방향 공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30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이날에는 관리 통계 확대 및 사회조사 수요 발굴 논의, 조사표 설계 강의, 교양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40개에서 60개로 크게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사회, 시민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토대 및 자원봉사의 사회적 자본, 시민참여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특히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
보령시 동대동 샛별공원이 자연과 운동,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샛별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은 실정이었다. 또한 공원 안은 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공원 밖과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시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밝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우선 샛별공원은 주 이용층을 청년으로 설정했으며, 청
보령시는 22일부터 이틀간 보령베이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리부팅 프로젝트 생활개선회 능력쑥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과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역농특산물 경매, 토탈공예·자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장기자랑이 이뤄진다.행사 이튿날에는 정리·수납 역량강화교육과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가 이뤄진다.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
옥계초등학교(교장 박미옥)는 21일(수) 학생 환경동아리 활동으로 보령시 문화재의 향토사를 바로 알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친구와 함께하는 보령문화재 환경 나들이'에 참가했다.본 프로그램은 보령시 청라면 신경섭 가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옥계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문화재 전문 해설가로부터 신경섭 가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재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또한, 정촌유기농원을 방문하여 친환경 호밀 빨대를 만들며 지구를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자기 공
보령시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를 30일 앞두고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번 국제요트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 등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5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국외 참가팀 다변화를 위한 대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개최 중인 독일 킬위크 세계선수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일본, 중국, 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인도 등 15개 국외팀이 참가를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지역향토 인물선양사업(유진산 선생)’ 학술 세미나가 20일 개최되었다.금산 출신으로 한국 현대정치사의 저명한 인물인 유진산의 학술적 토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유진산의 정치와 사상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유진산의 역사적 재평가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이날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의 개회사, 박범인 금산군수의 축사,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남기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일제강점기 유진산의 삶의 궤적’, 김진흠 군산대학
주산초등학교(교장 장경호)는 20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에서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지도를 통해 인지한 관심과 흥미가 있는 직업을 잡월드에 있는 직업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가장 인기가 있는 소방관을 비롯하여 로봇공학연구소, 자동차정비소, 한식요리연구소, 과자가게, 방송국스튜디오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은 미래의 꿈을 키워나갔다.체험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직업 체험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직업을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어요. 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기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염순택)은 오는 6월 말까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해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아카데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기획했으며, 10차시에 걸쳐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한 스포츠클라이밍 아카데미는 ▲스포츠클라이밍 안전교육 ▲장비 설명 및 기본 자세
보령시는 오는 8월 5일 원산도 원의교차로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별빛가요제’를 개최한다.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과 원산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반 출시 경력이 없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국민 노래자랑이다.지난 2017년 처음 가요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00여 명이 가요제 예심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자 규모가 늘고 있다.본선 무대는 예심을 거친 12팀이 올라가며 조영
충남도는 9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실·국·본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의 대백제전 준비상황 및 행사 콘텐츠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도청 실·국·본부의 행사지원 추진상황을 살폈다.이와 함께 △관람객 안전 확보를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와 대천3동은 6월 17일 16시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동화 어울림 축제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주인공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축제로서 신나는 풍물(길놀이)을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천동대초등학교 댄스팀 학생들의 공연과 대한어린이집, 한가람 국악예술단의 초청공연도 선보여 참석한 주민들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명천실버복지관(관장 이미화)은 지난 6월 15일 4층 대강당에서 이용자와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봐YOU, 와YOU, 함께해YOU’를 실시하였다.이번 작품발표회는 상반기 동안 복지관에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전시 및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 전시회는 6월 23일까지 복지관 4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작품 발표 회는 6월 15일에 시작한다.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관련 캠페인과‘문화예술지킴이 느루’에서 복지관 손바느질 교실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장지갑, 카드지갑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학교지원센터는 7일(수) 대창초등학교, 14일(수) 낙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클래식 음악 공연”을 운영하였다.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공연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넒은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다.“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지원 영역은 연극, 국악동화, 마술&샌드아트,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요청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보령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2023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한다.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며, 보령시 선수단은 체조를 제외한 7개 종목에 145명이 참가한다.그라운드골프와 축구, 탁구 경기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설관리공단 축구장, 웅천체
제20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가 1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4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날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각각 신청한 하프(21km), 10㎞, 5㎞ 코스를 달렸다.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희복 씨, 여자부에서는 김혜랑 씨,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이재식 씨, 여자부에서는 루시 디간 씨(아일랜드), 5㎞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게루 씨(일본), 여자부에서는 김점옥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외국인도 14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최근 3년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그림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4점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에는 초등 41개교 176점, 중등 16개교 41점 등 총 217점이 접수됐으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특선 27점, 입선 51점 등 총 86점이 입상했다.초등부 대상 김민하(천안 용소초) 학생의 작품인 ‘잃어버린 맑은 물을 찾습니다’와 중등부 대상 황정하(아산 온양여중) 학생의 ‘오염된 식량’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보령시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소개하고 나섰다.6월의 추천 여행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청소역 3곳이다.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상화원의 여러 공간들은 물과 나무와 바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 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 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 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보령시는 1일 한내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뮤지컬 ‘Escape’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대면 교육이다.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최초 흡연 시도 연령은 13세 전후이다.특히 청소년 시기의 흡연·음주는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과 알코올에 노출되어 빠르고 강하게 중독될 수 있으며 신체적 발육부진, 우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