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지난 20일(목),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보령시 오천면 소재 원산도해수욕장 인근에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고 보령경찰서 경찰관 28명, 보령시청 원산도출장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통해 최근 개장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주말 다시 예상되는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적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20일(목)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보령 문화재 환경 나들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향토사를 바로 알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다.학교 근처에 위치한 토정이지함묘를 찾아 토정 이지함 선생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묘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어 오천면 갈매못순교성지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재에 대해 이해한 후 미리 준비해 간 플로깅 세트를 이용해 환경정화활동을 진
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2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길 찾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마을자원 활용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지역 강사 등을 초대하여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천연향료를 이용한 향수 만들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초, 계피가루를 이용한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아크릴스케치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체험을 마친 4학년 유00 학생은 “조각가가 된 기분이었어요. 친구들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니까 재밌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안윤현 교장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 모두 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2023년 여름독서교실 참여자를 24일(월) 10시부터 28일(금)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콩닥콩닥 스토리아트(1~2학년) ▲신나는 책 속 과학탐험(3~4학년) ▲생각이 자라는 책 읽기(5~6학년) 프로그램 3종이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중 학생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대열·강춘아)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사랑의 뽀송뽀송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면 석탄회 기금을 지원받아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하고 위생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새 여름 이불을 제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고대열 민간위원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
보령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이다.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작일 이전 올해 취업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자에게도 응시료를 소급 지원한다.신청방법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보령시는 대천항의 장기적인 개발·정비 및 보전을 위해 수립한 ‘보령시 대천항 도시관리계획(항만) 결정(변경)안’에 대해 항만법 및 국토계획법 규정 등 관련 변경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지난 20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대천항은 용도지역상 계획관리지역으로 건폐율·용적률·층수가 ‘보령시 도시계획조례’에서 규정한 건폐율 40% 이하·용적률 100% 이하·층수 4층 이하보다 낮게 결정되어 있어 그동안 항만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이러한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교통·향후 개발 계획 등을 고려하여 항만구역의 시설별 건폐율을 40%
보령시는 에너지·신소재·IT융합 기업을 2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투자유치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김동일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 국내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공공주도 해상풍력 등 에너지 중심 미래 신산업을 소개하며 보령의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또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저렴한 전기요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대규모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아울러 에너지신산업과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대응을 위해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13-18일 사이 소방력 8205명, 1778대의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활동과 배수지원, 안전조치 등 총 154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집중호우 기간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330명(115건)을 구조하고, 공주와 논산 등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펌프와 양수기를 동원해 624건의 배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오는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김동일 보령시장은 7월 24일 오후 1시 30분 고대도 선교센터에서 제10회 고대도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기나긴 장마가 끝난 20일 보령시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다음 날인 중복을 맞아 마을별(11개 마을)로 3가구씩, 총 33가구에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난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반찬봉사를 위해 성주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직접 손질한 닭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조리했다.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2021년부터 계속 해온 행사로 올해로 3년째이다. 지난달부터 성주면새마을부녀회는 마을별 2가구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13:30경 웅천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체육공원 일대에서 서장 등 직원 30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오늘 웅천읍 수해 피해 지역 인근 쓰레기 약 3t을 수거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해안가·항포구 등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해안가 일대의 환경 복구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0명이 수해복구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도 소방본부는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20일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논산시와 부여‧청양군의 피해복구와 다시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인력과 차량 32대, 수방장비 188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이날 복구활동에는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배수와 생활용품 세척, 농경지 배수 장애요소 제거 등 도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도 소방본부는 장마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
김 지사,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하고 지방시대 열기 위해 대전과 협력할 것”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과 상생발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가 문을 활짝 열었다.도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독, 통합 서울사무소 시찰 및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7월 20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 1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최광희 충남도의원,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 조장현 의원, 백성현 의원, 이재주 주교면장, 보령시 및 중부발전 관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한국중부발전(주)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시행되었으며, 2022년 3월 사업계획 3자 협약 후 4월부터 2023년 5월 초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충남 중소기업-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본 지원사업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코리아팩, ㈜트윈나노, ㈜한서정공이 파트너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첫 번째 ㈜코리아팩은 13년간의 화장품 OEM/ODM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품질 향상과 신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2023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본 워크숍은 충청남도로부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수탁받은‘2023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지역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의 계기를 제공하여 생존율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였다.워크숍 첫날은 조원태 충청남도 청년정책관의 환영사와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청남도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 이하 박물관)은 일반인에게 국외 소재충남 문화유산의 반출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ㆍ부여군ㆍ서산시에서 제1회 ‘국외 충남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외 충남문화유산 아카데미’는 충청남도가 국외 반출 충남문화유산의 환수 및 활용을 위해 2021년에 충남역사박물관에 설치한 문화유산교류협력부와 부여군이 함께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주 충남역사박물관 교육실ㆍ부여여성문화회관ㆍ서산문화원에서 ‘충남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
보령시 주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태식, 민간위원장 임종근)는 오늘(7.18.)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직접 해 드시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문 활동을 전개하였다.최태식 주포면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
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7월 14, 18, 19일 3일 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신감 있는 말하기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2학년과 5학년 4학급을 대상으로 2학년은 1시간씩 2회, 5학년은 2시간씩 2회를 진행하였다. 첫 만남에서는 스피치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의 꿈을 소개를 준비하였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친구들을 사로잡는 스피치 예절, 탄탄한 발표를 위한 발음, 발성, 호흡 등 기본기를 실습하고 친구들 앞에서 나의 꿈을 소개하였다.처음에는 공식적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친구들 앞에 서는 것 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