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11회 충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오는 7월 14일(금)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데이터 산업 진흥이 목적이다.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과 특별상 1팀 등 총 7개 팀에 대상 800만 원을 비롯해 총 1500만 원을 수여한다.접수는 충남창조경제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3일 오후 4시에 명문웨딩홀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소방서장, 시의장 등 200여 명으로 행사 순서로는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전수, 대기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으로 진행됐다.이임 회장으로는 황의완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이순향 여성회장이 이임하였다.또한, 취임 회장으로는 임영재 웅천읍남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장, 유정순 미산면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이임하는 의용소방대장들은 “새롭게 취임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황 성장은 “충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보령시 웅천면에 조성 예정인 ‘빛돌숲’을 향후 충남의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길게 내다보고, 제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국 순방 6일차인 지난 2일 김 지사는 보령시가 추진 중인 빛돌숲 조성 사업과 관련 중국 산시성 시안시 비림박물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공무원들과 현장을 방문했다.비림박물관 곳곳을 돌아본 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에게 “빛돌숲은 평범한 공원으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며 “이 곳은 유물과 역사가 혼합된 기록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들에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도내 노지 고추 병해 발생 실태 조사 결과,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이 일부 농가에서 관찰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을 강조했다.고추 탄저병은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고온다습하고 잦은 강우가 발생하는 8~9월까지 급속히 증가한다.또 과거 병이 발생한 밭은 식물체 잔재물에 월동한 병원균으로 인해 재발생 확률이 높아 예방적 방제 및 초기 발병 시 신속 방제에 소홀히 하면 수확량의 20∼6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 충남 보령의 한 수산물 냉동공장에서 대마를 밀경작한 혐의로 마약류관리법 위반 외국인 근로자 5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수산물 냉동공장 인근 텃밭에서 재배 중인 대마 5주를 압수했으며, 확보된 증거물을 토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보령해경은 조사과정에서 검거된 불법체류자 5명에 대해 대마 밀경작 및 섭취 범행을 자백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의뢰 결과 마약류인 대마임이 확인돼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보령해경
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 배달통’수업을 실시하였다.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 배달통’은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에 대한 이해와 국악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국립국악원과 교육청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실음악회는 가야금앙상블 ‘그리다;현’ 국악 연주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년별로 음악실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대금, 가야금, 장구 각 악기에 대한 특징을 알고 감상하기, 각 학년별 교과서에 나오는 국악 제재곡 함께 불러보기, 직접 악기 만져보고 연주해보기 등의 다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자율 동아리 ‘도서부’의 주관으로 3일(월)부터 7일(금)까지 1주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책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필고사가 끝나고 방학 전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시간에 전교생을 도서관으로 이끌어 자신이 읽은 책도 소개하고 친구가 소개하는 책을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시간으로 보내게 하는 목적이다.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정해진 양식을 받아 책을 소개하는 글과 그림을 작성하면 된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며 다시금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양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주자동차대학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생존수영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다양한 수상 사고 현장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비상 시 생존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됐다.3일은 저학년, 4일은 고학년 대상으로 나눠 심폐소생술 및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체온 유지법과 기초 수영법, 선박 탈출(입수법), 물 속 적응훈련 등 수난 사고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뤄졌다.생존수영교육에 참가한 6학년 오○○ 학생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3일(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 49명을 대상으로 2023 여름철 학생 안전을 위한 교(원)장 회를 운영하였다.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여름철과 학기말‧학기초의 학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여름철 대비 수상안전, 학생 등하교 교통안전, 학생 생활지도 강화 방안, 교육과정 운영 상 단체활동 시 안전 사고 예방 등 각종 학교 안전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다.더불어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보령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와 2023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30일(금) 초·중·고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 및 위기대응」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조수연(서울대학교 교수)을 초빙하여 생명존중 교육(라이프히어로즈) 및 심리검사를 활용한 위기 스크리닝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효과적인 학교 위기사안 대응으로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연수에 참여한 위기대응 담당 교사는 “학생 자살·자해 위기의 경우 상담 개입 및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곤 했는데 직무연수를 통해 적절한 방법과 절차
9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3 대백제전’을 알리기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직원들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지난 23일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현장을 찾아 2023 대백제전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에게 대백제전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들은 앞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2023 대백제전’일본 현지 프로모션 현장 등을 방문해 대백제전을 홍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앞으로도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하여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을 찾아가 많은 관광객들
충남도는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세목망 사용 등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세목망 사용 △조업 금지 기간 위반 △허가받은 구역 이탈 등이다.세목망은 멸치 등 작은 물고기 포획을 목적으로 선망 어업과 안강망 어업 등에서 사용하는 그물이지만, 허용 어종뿐만 아니라 다른 어종의 치어 및 미성어까지 싹쓸이해 수산자원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다.주요 단속 구역은 선망, 안강망 어업의 주
보령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보령목재문화체험장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목공인들을 강사로 초빙하는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8주 동안 미친서각마을 대표 정지완 명장을 초빙해 서각 기법 및 채색기법 실습을 진행했다.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서각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16명의 작품 총 44점을 전시한다.시는 상반기 서각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CNC코딩목공 체험 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
보령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7월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정식 운영한다.국가보조항로란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운영하고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항로로, 섬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지난 11월 대천항-외연도 항로의 운항사인 신한해운은 유류비 상승과 승객 감소 등 경영난을 이유로 항로 운항 폐업 신고를 하여 호도·녹도·외연도 750여 명의 섬 주민의 발길이 끊길 위험에 처했으나 시와 충청남도가 운항 결손금을 전액 보
보령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8건이 선정돼 국비 1017억 원, 도비 247억 원, 시비 7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상반기 중앙부처와 충남도로부터 따낸 사업비 1264억 원은 올해 시 예산 규모 9740억 원의 13% 수준으로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 성과로는 역대 최대의 성과다.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에는 △농촌협약 474억 원(국비 272억) △어촌신활력 사업 443억 원(국비 243억, 도비 56억)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198
구기선 부시장은 7월 3일 오후 4시 7월 중 직원모임에 참석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7월 5일(수)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페스티벌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투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상하이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날 궁정 상하이시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 의사 기념관을 찾은 김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헌화 및 묵념하고, 만보산 사건 등으로 악화된 한-중 관계를 회복시킨 상하이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만보산 사건은 1931년 7월 2일 중국 지린성 창춘현 만보산지역에서 일제의 술책으로 조선인 농민과 중국인 농민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신에너지산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올해로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로 이동해 궁정 상하이시장과 접견을 갖고, 경제·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도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상하이에 충남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투자통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간 협력을 이어왔다”며 “오늘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양 지역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