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9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기부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조달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이 19억 8,300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충남신보가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은행 백남성 본부장은 “지역경제의
송수진 국립군산검역소장은 “국립군산검역소에서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동남아시아 입국자 중 유증상 등으로 뎅기열 감염이 우려되는 국민을 대상으로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오심, 구토,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1가지 이상 나타나며 전체 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병(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 및 개체
충남도는 29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조사 개선 확대 간담회 및 데이터협의회(워크숍)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남 통계·데이터 현황 및 정책 방향 공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30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이날에는 관리 통계 확대 및 사회조사 수요 발굴 논의, 조사표 설계 강의, 교양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충남도는 지난 5월 개최한 첫 회의에 이어 29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시책발굴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인구시책발굴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발표, 분야별 토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인구정책 추진 방향 등 기본계획을 공유했으며, 인구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도는 인구정책 추진 방향 발표를 통해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근거로 오는 2038년까지 도내 인구수 증가를 전망하고 지역 불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충남‧대전‧세종 주요 산업체(기업)와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 및 인구 유입에 힘을 불어넣는다.충남도립대학교는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충남‧대전‧세종권역 주요 산업체(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위원회 구성 및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산학협력위원회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안호 충남도 경제기획관, 충남 유관기관 및 충남‧대전‧세종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위원회 업무협약, 협의체별 산학협력활동 논의 등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이 미래 스마트 국방산업 선점을 위한 클러스터 기반 구축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전략 2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K-방산을 위한 충남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용역 보고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 총괄 보고 △세부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 △토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여군 규암면 소재 양식장에서 보령댐내수면 어업계를 대상으로 민물장어 중간육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보령댐내수면 어업계는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붕어, 뱀장어 등 수산종자를 방류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으며, 민물장어 중간육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도를 높였다.이들은 또 이번 교육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계소득 증진, 자율관리어업 활동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28일(수) 이른 아침 1학년 학생 주관 2, 3학년 학생들의 시험을 응원하는 등교 맞이 행사가 진행됐다.2, 3학년 학생들이 1학기 2회 고사를 실시하는 첫날인 28일 자유학기제로 1학기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는 1학년 학생들이 “시험 잘 보세요!”라는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간식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심신이 지치고 피곤한 2, 3학년 학생들은 1학년 후배들이 건네는 뜻밖의 선물을 받으며 웃음과 함께 등교하였다.한내여자중학교는 그동안 학생안전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학생회가 주관하
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 27일(화)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핵심 역량 중심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특색교육 기쁨 UP! 프로그램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를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보령 마을 교사 ‘오솔길’을 초빙하였다.학생들은 유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여 유리를 꾸며보는 글라스아트 공예를 전구와 연결시켜 무드등을 완성하였다.백00학생은 “유리에 내가 원하는 색으로
제9대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개원 후 시민을 위해 발로 뛰어온 지 1년이 지났다.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보령시의회’라는 구호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본다.지난해 7월 개원한 제9대 보령시의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신‧구 의원의 조화로 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했다. 30대부터 60대까지, 초선부터 4선까지 12명 의원이 고르게 구성돼 축적된 경험과 적극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9대 의회는 지난 1년간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화기사용이 많고, 불쇼 퍼포먼스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스페인에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피자에 붙여 손님에게 보여주는 ‘불타는 피자’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던 중 불이 실내 장식물에 옮겨붙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또한, 음식점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이고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착화되어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소방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40개에서 60개로 크게
보령의 대표 특산품 남포 사현포도가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남포 사현포도는 캠벨포도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 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 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28일부터 직접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소비자 가격은
보령시는 지난 28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 시책 추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일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여름철 슈퍼엘리뇨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각종 재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 및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에 대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
충남도 건설본부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가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입한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는 보상 업무 담당 직원이 공익사업 편입 토지 소유자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서류 접수와 이의 신청 등 보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도 건설본부는 2023년 6월 현재까지 120회 이상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이 중 최근 실시한 ‘고암∼역재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경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총 보상액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의 협의 보상을 이뤄냈다.또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에 따라 전국적으로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천해수욕장 침식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선다.도는 보령시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대천해수욕장 연안 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백사장은 관광·경제적 자원일 뿐만 아니라 해안 자연환경 유지, 태풍·폭풍해일 등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해주는 방재 기능도 갖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잦은 이상 고파랑, 무분별한 인공 구조물 설치 등으로 연안 침식이 발생, 생태계 파괴와 휴식·생활공간
김동일 보령시장은 30일 오전 10시 대천체육관에서 제5회 보령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행사 참석, 오후 2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안전 및 소양교육 참석, 오후 4시 시장실에서 보령시 공영장례 대행 업무협약식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월 30일(금) 중국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순방 일정을 수행한다.
한국중부발전(주)이 2023년도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발전설비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경영진 현장경영에 나섰다.금년 여름철은 긴 더위가 전망되어 전력수급 대책기간(6.26. ~ 9.15.)이 기존 년도 대비 2주 이상 길고 태양광등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수급 변동성 증가하여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뿐만 아니라 기동정지 및 출력 증·감발 운전의 신뢰도가 확보되어야 한다.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6월 28일 발전설비용량 2,047MW을 운영중인 신보령발전본부을 방문하여 금년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준비태세 및
충남도는 28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의료기관 11곳,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8곳 등 총 2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연계 활성화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의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 수는 전국적으로 3만 4905명으로 집계됐고 도내에서는 1760명이 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자살을 한 번이라도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살 위험이 일반인 대비 20∼30배에 이르는 고위험군에 해당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