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람을 맞고 자란 친환경 황토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보령지역에는 1000여 농가 250여 ha에서 연 3500여톤의 황토고구마를 생산하고 있으며, 8월말부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고구마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고구마 재배에 적합한 식양질계 적황색 토양이 분포하고 있는 해안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에는 높은 기온과 고른 일조량으로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
추석 명절에 선물세트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보령산 ‘맛김(조미김)’을 비롯해 보령머드화장품 등 실속있는 보령 특산품이 명절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절선물세트는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서민 가계 부담이 높아지면서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 맛과 향이 그윽한 ‘보령 친환경 버섯’공기 맑고 물 좋기로 소문난 보령시 미산면에서 100m 암반수를 이용해 키워진 무공해 친환경 참나무 표고버섯과 서울․경기지역 1800여개 학교로 납품되고 있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