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 ▲더욱 확장된 복지, 고용 등 정책기조 ▲지난해 확정된 24조 규모의 예타 면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정부가 더욱 강도 높은 지출 구조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8건 3132억 원, 자체시행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0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총체적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초동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저탄소 녹생 성장 달성과 산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서는 ▲등산객 증가와 강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3건, 0.42h
- 17일 국회 캠프 가동 이어 18일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국회 찾아 -- 산자위 의원 등 만나 협조 요청…19·20일 양승조 지사 국회 출장 -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17일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17일 국회 캠프를 가동한데 이어, 18일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한꺼번에 국회를 방문하고, 19·20일엔 양승조 지사가 국회를 찾아 설득작업을 편다.김 부지사는 이날 홍문표·김종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감소시킨 보일러를 일컫는다.사업 물량은 일반가정 100대, 저소득 가정 15대 등 모두 115대로, 일반 가정은 1대당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1대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보령시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
보령시는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골재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시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과 2017년 경주와 포항의 지진 이후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부적합한 건설자재 사용으로 인한 부실공사 및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 등이 문제점으로 부각됨에 따라 기초재료인 골재의 품질관리 강화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모래, 자갈 등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콘크리트용 골재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내 7개 골재생산업체에 대해 법령에서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부서별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율이 높은 우수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시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4721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7%인 2689억 원이며, 지난 10일 기준 656억 원을 집행해 24.4%의 집행률을 달성했는데 이
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피해예방시설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망 및 철조망울타리, 까치 등 조류로 인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 등으로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60%까지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이다.또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보상금도 지급하는데, 지원액은 농작물 피해조사에 따라 피해액의 40~80%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단, 재해의 예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코자 각종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도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납세자를 위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한다.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기한 연장 △신고 납부 기간이 경과한 지방세의
보령시는 부당지시 근절 및 예산집행 투명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도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고,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획기적으로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자금별 금액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소상공인자금 200억 원 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관련 기업이다.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숙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다.다만, 금융, 보험, 숙박, 주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접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초사2통 마을회관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등 관계공무원과 의료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재난대책반이 근무하고 있으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임시 현장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곳이다.이날 김동일 시장은 조태현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방문해 재단에서 근무자와 교민들을 위해 기탁한 머드비누 2만 장과 머드솝비누 1000개, 머드샴푸 및 트리트먼트 샘플세트 80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지
충남도는 5일 아산시에 마련된 도 현장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지역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김석필 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경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0년 도와 시·군 경제정책 업무 공유와 신종 코로나가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양극화 대응 추진기반 구축 및 시범사업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방안,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도는 4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2020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 등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2020년 추진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시군별 추진 계획 발표, 현안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
- 양승조 지사 4일 국무회의 참석…“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재난전문경찰병원 건립 등 제안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한 아산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양 지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범부처 대응책 논의를 위해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차단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우리 국민을 확실하게 지키고,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3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2명으로 올해부터 2021년 연말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지방세
가. 보도요지ㅇ 충남 보령 바지락 양식장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행정·환경 당국은 검출 사실을 알리지 않았음나. 설명내용 정부는 그간에 조개젓, 원료 및 육상오염원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필요한 조치와 함께 정확한 원인규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ㅇ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A형간염 환자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20~4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2020.1.13.시행)하고 있습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웅천시장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동부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했으며,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충남도가 설 연휴기간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이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도는 도민 편의를 위해 명절 전부터 7대 분야 18개 과제가 담긴 ‘2020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우선 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분야별 대책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연휴기간 대책반 근무인원은 도 352명, 시·군 2530명 등 총 2882명으로, 일평균 720명 수준이다.종합대책은 △안전사고 대비 △물가 안정 △교통 소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증에 대한 감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도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관심→주의)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은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관리팀 등 5개팀 27명으로 구성했다.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보면 총괄팀이 환자 관리와 지역별 대응책 마련, 환자 상담·홍보 등을 수
보령시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납세자에게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471명에게 주차권 사용 지역과 사용기간, 사용방법 등 안내문과 함께 2만원 상당의 주차권을 제작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 3건 이상의 지방세 금액이 25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완납한 사람으로 개인이 340명, 법인이 131명 등 모두 471명이 해당된다.앞서 시는 지난 9일에 주차권 사용에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