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성공한 기술은 바이러스무병 조직배양묘를 이용해 삽목한 경삽묘를 분무경 수경재배 함으로써 씨감자의 품질향상과 안정수량을 확보했다.수경재배 기술은 2015년 봄작형부터 시도했지만, 수경재배 배양액관리를 비롯해 분무경 수경재배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작황불량, 씨감자의 품질과 안정생산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기술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 동안 연구를 진행, 올해 씨감자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증대에 성공했다.이번
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 화합행사 참석, 오전 11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 오후 2시 한화리조트에서 충남세종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오후 6시 30분 웅천읍 이야기마을에서 제12회 이야기마을 송년감사축제에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9일(금) 오전 10시 당진시에서 열리는 대한전선(주) 임해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충남인권협의회는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맞아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인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병수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장,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등은 의제별 분과회의 결과 발표 및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4개 분과에서 논의된 충남 인권의제별 개선과제 발표 및 이행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우삼열 도 인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인권의제별 개선과제를 인권제도분과, 장애인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이주민분과 순으로 발표하고 의제별 개선과제 이행방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도와 노동조합은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정희 충남노조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들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조성 및 엠지(MZ)세대와의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그동안 도는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체결 △엠지세대 중심의 상향식
보령시는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수강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1회 보령시 주민자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식전행사에는 지난 8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팀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보고회 내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되면서 관객들
보령시는 7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여성간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기회와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웃음이 내 인생을 살렸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웃음 치료 전문가인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스트레스 해소 기살리기 특강이 열렸으며 성공을 위한 웃음
충남도는 이달 9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논산 진흥원 대학당에서 “개원기념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1일 개원했고, 이를 기념하며 ‘K-유교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이번 포럼에서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서원의 세계화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서원 유교문화유산의 세계화 경험을 나누면서 국내 최초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서 설립된 진흥원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제시하는 기조강연을 진행한다.주제발표에서는 △한국철학 정암 조광조 연구의 권위자이자 홍익대 이상성 교수의 한국철학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7일 보령시 웅천읍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예비 귀어인들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어학교 졸업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귀어학교 졸업생 및 학교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고 유능한 예비 귀어인과 선배 귀어 어업인과의 대화의 시간 및 졸업생 간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연구소는 선배 어업인과의 소통(보령근해안강망협회장)에 이어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례(만리포어촌계장), 어촌계 가입·마을사업 안내(가경주어촌계 사무장)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귀어인
충남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게임 산업계와 손을 맞잡았다.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이(e)스포츠 메카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스포츠 메카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도는 현재 차별화된 이스포츠 경기장 건축, 전 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대회 운영, 지역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도 성공적인 공약 실현을 위해 게임 대기업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디지털·게임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이번에 협약을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순)의 감사 열기가 뜨겁다.지난달 29일부터 시 본청 등 37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의원들의 질의도 활발하다.김충호 의원은 ▲ 회전교차로 필요 구간 적극 추진, ▲ 버스 승강장 이용객 편의 시설 개선, ▲ LPG시설구축사업 관련 지역업체 상생방안 마련, ▲ 보령댐 주변 내륙관광 개발 검토 등을,백성현 의원은 ▲ 시근무지원협력사업비 증액 검토, ▲ 보건소 인력 채용 적극 추진, ▲ 공직자 연가 사용률 제고 ▲ 행정소송
보령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보령시는 7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용구 금하에스앤씨(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내 5개 시와 14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시에 금하에스앤씨(주)가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 내년 연말전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본사를 둔 금하에스앤씨(주)(대표이사 박용구)는 지난 201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최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연합하여 결정된 교섭대표노동조합과 단체(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노사 양측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총 14회의 실무 및 단체교섭을 진행, 분규 없이 단체(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협약에는 직원들에 대한 임금 사항과 복리후생 등 노사 간 합의 사항이 담겼다.조경훈 원장은 “우리원은 출범이후 지속적인 노사관련 이슈로 도민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렸는데, 이제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감성행정과 공정처우로 기관운영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 이하 개발공사)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등으로 발생한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정석완 개발공사 사장,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소기업⋅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개발공사는 3천만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45억원 규모의 대출금액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5%p 감면하여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를 유치하며,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밑불을 지폈다.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장도 참석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 원을 투자한다.이들 기업 중 7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2 양식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양식 수산물 조리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202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약 280개 팀이 참가,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였고, 수상자 레시피는 ‘수산양식 박람회’ 누리집(seafarmshow.com)에 공개, 많은 국민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올해 열린 대회에서는 일반부, 학생부(중‧고교‧대학생), 단체급식부로 나눠 진행됐다.충남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대내외의 강력한 의지 표명을 위해 지난 12월 6일(화) 내부통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및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 최고관리자와 상임감사위원간 ‘독립성 확보 노력에 대한 다짐’, ‘내부통제체계 강화활동을 통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근래에 있었던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복 횡령 사건 및 회사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한다고 밝혔다.경량칸막이란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피난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9㎜ 정도의 석고보드 벽체다.따라서 물건이나 어깨, 발 등 몸을 이용해 충격을 가하면 세대 간 경계벽을 파괴해 대피할 수 있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층의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대부분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12월 6일(화) 대천동대초등학교 한울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밴드 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학생들에게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 연주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오감으로 책을 만나는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오리 새끼 등 안데르센 동화 메들리를 배우가 재미있게 연기해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건반, 베이스, 기타, 퍼커션 등의 앍기를 활용하여 동요, 창작곡 연주로 공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2월 6일(화)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새내기 보호자 배움자리를 실시하였다.이번 배움자리는 2023학년도에 자녀를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 새내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현직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강의를 맡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그리고 초등학교가 처음인 보호자와 아이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중등 새내기 보호자를 위한 강의로는 현직 중학교 교사와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