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202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교육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지역 환경문제
보령시 대천1동(동장 이향숙)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주로 찾는 대천천변을 대상으로 2.28.(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주민, 기관·단체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천천변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또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범시민 확산을 위해‘내집·내점포 앞 내가 먼저 청소하기’ 등 생활 속 실천 캠페인도 실시하였다.대천1동(동장 이향숙) “대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살충성 효력증진제’ 특허가 지식재산가치평가(IP평가)에서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식재산가치평가는 정부 지원 기술 평가 기관인 특허법인 도담이 진행했으며, 평가 대상 지식재산가치(IP) 기술명은 ‘식물 효력증진제를 이용한 살충성 유기농업자재 제조 기술’이다.평가 주요 대상인 살충성 효력증진제는 진딧물, 가루이, 미국흰불나방(유충), 물바구미 성충, 방패벌레, 작은뿌리파리 등에 효과를 보이는 살충성 원제의 효력을 증대시켜 방제 효과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도록 도
보령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8회,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또한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유지자에서 금연 물품 등의 인센티브와 6개월 금연 성공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지난해 이동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135명을 달성했고, 6개월 금연성공자는 47명, 금연 성공률은 34.9%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올해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올해 250대를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보령시 등록차량 중 전기·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참여 실적을 평가하고,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car.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천안시에서 월동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화상병 예찰 요령을 교육하고 궤양 제거 시연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시군별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담당자들과 신규 채용된 예찰조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도내 14개 시군 과수화상병 담당자와 예찰조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부터 월동기 궤양 제거 및 사전 전염원 예찰조사(11월∼4월)를 도입해 추진 중으로,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36개 과원 32.4㏊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생육기 과수화상병 방지 효과가 클
보령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29일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보령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당연·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17명 이내로 위원회가 구성되며,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점검 결과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관내 17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미리 합병증 검사를 받도록 하여 2차적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사항목은 올해 내과검사 2종(신장기능검사)을 신규 추가하여 경동맥초음파검사, 당화혈색소검사, 미세단백뇨검사 등 8종과 안압, 안저검사 등 안과검사 5종이 해당된다.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에 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과 환경 분야 시험검사 정보를 결합·분석해 기후위기 대응 등 정책지원에 활용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인 ‘보건환경정보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그동안 축적·수집해온 시험결과를 연계하고 융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연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플랫폼은 데이터의 수집·품질관리·시각화 및 공간정보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보건·환경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등 타 기관에서 공개하는 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해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 질병인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을 앓고 있는 석면 피해자는 전국 7618명이며, 도내에는 2416명(31.7%)이 거주하고 있다.도는 석면 피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피해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연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그동안 총 5509회 가정
보령시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주간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보령시가 지원한다.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56명의 인원이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
보령시보건소는 2024년 시민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금연을 계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실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금연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들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6개월 동안 소통해 금연 성공을 돕는다.또한 사업장, 군부대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방문이 힘든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실제로 지난해 보령시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인원 866명(100.7%) 달성했고, 금연클리닉 5회 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의료기관 환경 내 항생제내성균 오염도 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연구원이 자체 추진한 이 사업은 도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증(CRE)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경로 파악 및 선제대응을 위해 감염취약 의료환경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도내 항생제내성균 감염증 환자는 2020년 290명에서 2021년 458명, 2022년 1025명, 지난해 1583명으로 집계됐다.오염도 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시군 보건소의 협조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기질종합상황실 24시간 집중 운영 등 조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충남의 3년간 봄철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 횟수는 2021년 31회(연 59회), 2022년 13회(연 21회), 2023년 48회(연 72회)로 60% 이상이 봄철에 발생했다.지난해 봄철에는 2022년보다 기온이 2.2℃ 상승하고, 대기정체일수가 10일 이상 증가하는 등 불리한 기상여건과 코로나19 이후 산업활동이 회복되면서 미세먼지 국외유입 증가로 경보제 발령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령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준)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합동 환경정비 '클린 대천4동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천4동자율방범대 ▲한내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명천택지개발지구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및 흥곡천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였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영 박사는
충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 전략을 수립·시행 중인 가운데, 탄소중립 과제를 이행 목표 실적 대비 2022년 115%, 2023년 12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지난 2022년 국제 사회와 주요국의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임업의 역할 강화·활용 등 움직임에 발맞춰 2045년 조기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목표로 산림 부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구체적인 목표치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2045년까지 100% 감축이다.목표 실현을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연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하여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올해는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 4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 2만 포(포/20kg) 400톤을 생산하였다.이어 유용
보령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노후관망 정비) 사업 ▲미산배수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시는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방상수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5억6천여 만 원을 투입해 주산면 야룡리, 웅천읍 노천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급수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