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국회는 신설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에서 ‘자체적으로 임의 선정한 소수의 특정 언론단체 가입 국회출입기자제도’를 폐기하고 ‘사단법인 언론단체 가입 국회출입기자제도’ 로 즉각 변경하여 시행하라” 언론계•학계•법조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이 포함된 300여 단체들의 연합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상임대표 이치수, 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기회공정실천연대)(www.wfple.org)는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가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17일)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 복선전철화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16일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통해 요구안보다 90억 증액한 1,498억원에 웅천~대야 구간을 복선화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웅천~대야 구간은 단선전철로 계획되었는데 김 의원은 “단선화는 20세기 열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전 구간 복선화를 지속해서 요청했다.이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웅천~대야 구간 복선화의 타당성을 검토했고, 1년에 걸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가 이뤄졌다.김 의원은 “
2학기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지만 학교폭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어슬렁 거려 안타깝다.올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도 피해 학생 응답률이 2020명으로 전년 대비 468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감소한 충남지역 학교폭력 피해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최근 학교폭력을 당한 충남도내 한 사립고등학교 학생의 부모가 기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부모에 따르면 1학년인 딸이 복도에서 다른 반 학생을 쳐다봤다
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논란이 장기화되며 당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논란의 당사자인 김웅 의원은 실체적 진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단편적 내용만 언론에 흘리는 등 모호한 처신을 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김 의원의 이런 처신은 공작정치의 달인인 여권에 공작의 먹잇감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김웅 의원은 모든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소상하고 신속하게 밝혀야 한다.계속 모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힘뿐만이 아니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에게 이적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와 짧아지는 해를 보며 추석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곧 다가올 추석은 가을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을 수확하며 풍족하고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하지만 이 계절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쌀쌀한 온도와 더불어 건조해지는 날씨 때문에 크고 작은 산불 및 들불이 발생해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 생활화에 익숙해져야 한다.그렇다
○ 소감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기후 변화로 농어민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시점에 농해수위 위원장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첨단, AI 등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 농어업 분야에는 정책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다.젊은이들이 창농, 귀어 등을 통해 농어업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로 인해 농어업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향후 계획노벨경제학 수상자 사이먼 쿠츠네츠는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으로 도약할 수는 있지만,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고
존경하는 보령 교육가족 여러분!산, 들,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여 예로부터 충, 효, 예의 만세지 터, 보령의 제34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영화입니다.저는 오천면 녹도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과 교직의 대부분을 보령에서 보냈습니다. 누구보다 보령에 대해 잘 알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제가 교육장으로서 봉사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저는 오늘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보령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다음은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무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멈춰주십시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언론중재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시작한 것은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과정에서 공무원, LH 직원들이 공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당초 취지대로 직위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거나 투기지역에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것이 주 대상이 되어야 하며, 민주당 의원 3명,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민주당 손혜원 전 의원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그러나 권익위가 발표한 우리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명의신탁, 농지법, 건축법 위반에 대한 문제로 그
지난해 충남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0년 후에는 연간 수산식품 수출액 3억 달러 이상의 목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하지만 수산업계에도 양극화가 극심하다. 거대한 규모를 갖춘 수산업자와 영세한 어민들 사이의 수익 차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최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 천수만 일대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3만 5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천수만은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 곳으로, 충청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급상승해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한국기자협회 창립 57주년을 맞아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 “한국 언론은 세계 언론자유지수 아시아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는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여당이 군사정권도 포기한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독소조항을 담은 ‘언론재갈법’을 강행해 ‘언론의 자유를 완전 박탈’하려는 마당에 대통령은 ‘유체 이탈’된 말이나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그것도 축하 대상인 기자협회와 전체 언론단체가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처리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시점에 어떻게 ‘언론 자유’를 운운하고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이상고온으로 고수온 특보(경보, 주의보) 발령 해역 확대에 따라 충남지역 양식장이 곤경에 처했다.10일 기준 현재 충남 지역에는 천수만 지역에 고수온 경보, 서산·태안·보령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경남 남해 해역 수온이 28.3∼30.1도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충남지역 양식장 업계에는 폐사가 일부 발
이준석 대표가 연일 당 대표의 역할과 책무를 망각한 채 당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어도 자제해 왔으나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대선 정국의 당 대표는 대선 무대에서 당내 후보들이 각자의 소신과 철학, 정책과 비전을 마음껏 국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주고 공정한 심판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미스·미스터 트롯 진행자가 출연자들이 마음껏 가창력을 뽐내도록 도와 프로그램의 흥행을 돕듯이 말이다.그러나 지금 이 대표는 대선 후보들의 군기반장 노릇을 자처하고 자신이 출연자인 양 본인 존재감을 높이는 데 혈안이다.전국을 돌면서
북한 지령을 받고 간첩, 이적 행위를 한 충북동지회 간첩혐의자들의 간첩 행태가 연일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이 2000년 초반부터 북한과 접촉해 공작금을 받고 F-35A 도입 반대, 국내 정치 개입, 법조·정치·노동계 인사 포섭 등 각종 지령을 수행해 왔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심지어 이들이 문재인 대선후보 특보로 참여하고, 총선과 지방선거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하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이들이 20여 년 가까이 북한을 ‘조국’으로, 한국을 ‘적’으로 지칭하며 버젓이 활동했다고 하니 이런 자들이 어찌 이들 뿐이겠는가?아마도 빙산의
지구촌 시대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내 고향 보령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있다.누군가와 만나러 해수욕장을 가는 길인 듯 한 외국인 노동자가 깜빡 잊고 지갑을 두고 왔는지 버스요금기 앞에서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요금이 부족한 듯 하였다.기계에 갖다 대는 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듯 여러번 하여도 결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뒤에 있던 학생이 대신 결재해 주러 나오고, 아주머니가 현찰을 내밀고 도우려는 그 마음들이 곱게만 보였다.기사님이 알아서 하시겠다고 다들 들어가시라고 부탁하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대한인터넷신문협회 3개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편파적 언론정책을 배제하며 언론장악과 언론탄압 없는 세상을 꿈꿨던 국민들은 누구보다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내세운 진보진영의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는 국회까지도 180여 석을 몰아주어 문재인 정부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탄생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 역대 대통령처럼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명백한 주인이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오늘 ‘DJ 적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우리 당에 입당했다.세 분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세 분이 각기 입당 시점이 다르듯 생각은 조금 다를지라도 입당한 이유는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 지금은 대이소동(大異小同)하더라도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최재형, 윤석열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려진 바지만,오늘 입당한 장 이사장은 민주화의 상징인 DJ의 적자로 국정상황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충남지역 관광 인프라가 확 달라지고 있다.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신규 반영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당초 서해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신안선과 연계,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결정되며 환승 방식으로 변경, 이동시간이 1시간40분으로 늘었다.이에 따라 도는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을 연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 사업 계획을 대안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어젯밤 여야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합의를 했다.합의 이유도 봉쇄령에 가까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면서 소비진작 목적이라니, 이것이 말이 되는가?코로나 지원금은 행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권에 제한을 받아 생계에 위협을 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집중하고, 우선이 돼야 한다.코로나로 돈 번 사람, 부동산과 주식으로 떼돈 번 사람, 공무원, 대기업 직원들에게까지 돈을 마구 뿌리는 게 말이 되는가?이준석 대표는 원외 당 대표로서 국회의 권한인 추경 편성까지 당내 의견 수렴 없이 합의하는 월권행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수수료도 문제지만 골목상권에서 생계를 꾸리는 상인들에게는 ‘별점 테러’나 허위·악성 리뷰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히는 ‘블랙컨슈머’ 악의적 소비자도 골칫거리다.이에 점주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배달앱 리뷰 시스템을 개선해 자영업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배달앱 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실제로 서울의 한 분식집에서 점주가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