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18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기간 중 관광객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맨손고기 및 바지락 잡기 행사 등 체험행사로 어민 관광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보령시가 죽정동 지역 주민의 출·퇴근시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구시가지 접근성 개선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사업 추진이 재점화 된다.시는 지난 6일 보령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사업은 터널 260m 포함 연장 620m, 도로폭 12m로, 사업비 128억 원이 소요되며, 도로가 완공될 경우 죽정동의 중앙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죽정사거리와 신평교 사
보령시는 지난 7일 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업체와 배송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지역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하고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식재료 공급 대표는“우리 아이들이 먹는 만큼 식재료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높여 항상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
보령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4633억 원의 55.5%인 2572억 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3월 중 추진현황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집행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등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이며
보령시 대천3동은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평일 방문하기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토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운영일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입신고 접수 외에도 제증명 발급 및 인구증가를 위한 아파트 단지별로 방문해 전입 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앞서 대천3동은 개별 주택 및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전단지 배부 및 안내 방송을 통해 시책을 홍보해 왔다.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한 주민은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아 전입을 미루고 있었지만
보령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다중 밀집 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등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시는 지난 2일에는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3일부터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전통시장과 대천역,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가 안전문화 확산, 화재사고 예방수칙,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및 국
보령시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개소, 2017년 8개소였던 논물가두기 시범포를 올해는 15개소(6.6ha)로 확대 조성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유례없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후기생육 지연과 간척으로 만들어진 논에 염해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영농철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지난 2016년부터 논물가두기 시범포 설치 및 현수막 게첨, 현장중점 기술지도를 통한 차량 앰프 방송, 홍보 문자 발송 등 지역농업인들에게 논 담수율 제고를 통한 가뭄사전대비를 권장해왔다. 올해 대상
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인‘2018 만세보령 장학금’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2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지원 안을 확정했다.일반 장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100명(중학 40명, 고등학생 59, 특수학교 1)과 대학생 60명(읍면동 55, 보령댐 장학생 4, 아주자동차대학 1) 등 160명과 인재육성 장학생 30명 등 모두 190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에 보령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또는 부모의 자녀)로서, 저소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5일 오후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 시‧군, 기업체 합동 투자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서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정원춘 보령부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과 1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보령시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덕스, ㈜유런하이테크, 강일코스팜(주) 등 3개 기업으로, 보령으로 이전 하거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덕스(대표
보령시는 배, 사과 등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피해가 큰 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제약제 공급 및 중점지도에 나섰다.시는 최근 일부 지역의 배 농가에서 화상병이 발생했고, 올해도 확산이 우려돼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찰 방제 특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30농가, 35.1ha의 면적에 살포하기 위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배·사과 등에 큰 피해를 일으키며 주로 개화기 때 잎, 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보령시가 전체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일소를 위해 올 한해에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3억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64억2900만 원의 35%에 해당되고, 영치 대상은 19억2900만 원(3000여 대)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30%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3일 세무과와 읍면동 세무담당자로 편성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전담팀 발대식을 갖고 매주 수요일‘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
보령시는 환상의 하모니로 화합되고 경쾌한 모습으로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춘음악회는 인기가수 소찬휘와 조항조, 김수희, 박현빈, 한서경, 인치엘로 등 실력파 가수가 총출동하고, KBS 관현악단과 홍경희 무용단, JJ코러스 합창단이 수준 높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소찬휘의‘tears’, 조항조의‘남자라는 이유로’, 김수희의‘애모’, 박현빈의‘샤방샤방’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여장현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박미선 씨를 초청해 제147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방송인 박미선 씨는 198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1988년 제2회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희극인으로 활동해왔고, 뛰어난 순발력과 예능감으로 코미디 프로그램과 시트콤은 물론, MC와 라디오 영역까지 확대하며 최고의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인생의 열정을 다시 지펴라!’라는 주제로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며 찾아오는 불안감과 슬럼프를 극복해 낸 과정을 사례
보령시 드림스타트가 부모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교육이 화목한 건강 과정 만들기를 도모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6회에 걸쳐 운영 중인 부모 대상 수납 교육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을 습득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하여 드림가족의 화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에서, 대상 아동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부모교육을 마련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1분기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66개월 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며, 임산부의 경우 영양 위험요인이 없어도 신청이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웨스토피아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시의 홍보활동에 큰 힘을 실어줄 제3기 SNS 홍보요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위촉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NS 홍보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홍보요원증 수여, 홍보요원 활동 방향 안내, 원고 작성 및 사진 촬영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홍보요원들은 모두 40명으로 보령지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타지역으로는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4명, 충남 8명, 세종과 충북, 경북과 부산이 각 1명씩 모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보령머드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았다.보령시는 27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명예의 전당 및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후원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역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
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정원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자문회의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여건 조성 등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올해 협의회의 운영 및 사업 계획, 자체 안건을 토의하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는 2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시범 40개 사업의 24억 원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안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라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
보령시가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결합한 신규 관광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령스포츠파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스포츠파크조성사업 공기관 위․수탁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시는 보령스포츠파크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인허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사업비 및 보상(공사) 대행업무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며, 충남개발공사는 편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