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이·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이·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이·통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교육, 개회식, 특강, 현장 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살 예방 교육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과제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임금 지급과 원·부자재 지불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2억 원 이하 대출을 받은 기업이며, 결산 재무제표 2개년 이상,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이어야 한다.업체 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2년 거치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해준다.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청 기업지원과나 경제과를
보령시는 2019년 주민세 균등분 4만8430건, 7억6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주민세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지점, 지사, 영업소, 분소 등)이 해당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과세기준일 변경에 따라 납세 의무자의 주소가 당초 8월 1일 기준에서 7월 1일 기준으로 변경됐다.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 이상 폭염 시 도로사업장 옥외 공사를 일시 중단, 지도·감독을 강화한다.도는 9월 말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에 대한 상시 예찰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도·감독을 통해 폭염 시 휴식, 그늘진 장소제공, 음료수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보건 규칙을 점검한다.특히 폭염 지속 시 도로 노면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 및 터널 등 도로시설물 전력수급 불안정에 따른 정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충남도는 8일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에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19·2020년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어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첨단 친환경 예방 양식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스마트 예방 양식장 수질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 구축 2개소 등이다.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에는 국비 45억 원, 지방비 45억 원 등 총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고,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6일 태풍·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16개 실·국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태풍 진로와 폭염 등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계획과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도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둔치 주차장, 침수 우려 도로, 배수펌프장, 재해예방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태풍 이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
-현재 큰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자동차 부품 등 피해 우려-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 운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구 보령시는 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와 산업, 문화교류 등 전 방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7월 4일 내놓은 반도체 등 첫 규제 품목에는 지역 내 관련 업체가 없었지만,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철강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주포농공단지
충남도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서 4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한다.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3270억원 규모, 148개 도시재생 뉴딜 단위사업을 착공하고, 540억원 규모 46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사업 100여 곳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22곳 중 충남은 2곳이 선정됐다.이번 하반기에 78곳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은 광역선정 3곳과 중앙선정 1곳 등 최소 4곳 이상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까지 도내 시군에서 광역선정 7곳 그리고 국토부선정 4곳 등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비롯한 관광지에서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 격려에 나섰다.김 시장은 1일 오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분수·머드·만남·시민탑 등 4개 광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단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스카이바이크 근무자와 해양구조협회, (사)대천관광협회, 여름안내소, 특수임무수행자회(질서계도), 여름시청 및 여름경찰서, 임해진료소, 119해변구조대(보
충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내수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표지판·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로프·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이다.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1일 금산군 물놀이 지역 2곳의 현장 방문을 통해 물놀이 시설을 살폈다.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실장은 “도내 45개소의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시설1116점
충남도가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등 환경복지 증진에 나선다.도는 1일 도내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대상 50가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은 ‘지방재정법’과 ‘충청남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거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시·군별 사업 대상으로 추천한 도내 86가구 중 진단·상담 등을 마친 76가구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로, 총 50 가구를 선정했다.환경개선 사업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자가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정사업본부, 충청남도, 전라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은 배송인프라가 미흡*한 지역(농촌, 어촌, 산촌)에 도로명주소 기반의 배달점 설치 등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드론산업육성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구호물품 등 공공서비스 수령 애로, 생활용품 구입 및 우편배달에 장시간 소요□ 드론은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국제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4차산
충남도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섰다.도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24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93명이 공동 참여해 전년도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수행 능력과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평가는 시·도를 구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대상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
충남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한다.충남도는 오는 2일까지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주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실시간 도민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코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 주민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 공개 모집·선정하는 서포터즈는 200명 내외로, 균형 있는 인적 구성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성별·연령 등을 살펴 선정하며 임기는 모집일로부터 2년간이다.도는 9월 중 제6기 범도
충남도가 도내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재해예방활동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선 시군,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와 도내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일선 시장·군수, 이명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도-시군-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은 건설발주공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산림녹지정비, 노후 하수관로 개·보수공사 등 지자체 4대 위험작업을
충남도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군 소음법 제정’과 ‘서해선-신안산선 직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도내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지사와 일선 시장·군수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협약식, 안건 토의, 건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지방정부회의에서는 상반기 채택 안건 및 시·군 건의사항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군사시설 및 군용비행장 훈
충남도는 25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김용찬·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처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태안 인근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오전 8시 30분 기준 서산 83.5㎜, 태안 68.9㎜, 아산 64.2㎜ 등 충남지역에 평균 37.6㎜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스마트 실버케어 규제자유특구’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또 △충남 혁신도시 지정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충남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24일 부산 누리마루 에이팩하우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문 대통령과 양 지사를 비롯한 전국 광역단체장, 관계부처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규제자유특구 도입 결과 및 계획 발표, 시·도지사 발표 및 토
충남도가 보령 머드축제 기간을 맞아 수도권 여행업계를 초청해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도는 오는 25∼26일 보령시 일원에서 ‘2019 충청남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보령 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여행업체를 초청해 도내 관광지 홍보와 함께 보령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관람·체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여행사, 여행·사진작가, 에스엔에스(SNS) 홍보단, 외국인 유학생, 도내 15개 시·군 관광 관련 업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여는 이번 행사는 관
충남도가 2020년 예산 편성에 앞서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섰다.도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 정책 사업과 시·군 소규모 주민밀착 사업 등 2개 분야로, 각각 7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도 정책 사업 분야는 도내 15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있고 시·군 간 연계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사업별 한도액은 없으며 75억 원 내에서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다.시·군 소규모 주민밀착 사업 분야는 해당 시·군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