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공원이 환경변화에 따른 매장위주의 전통관습에서 화장, 봉안 및 자연장 중심의 장사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와 보령시민의 수요에 따라 ‘가족봉안묘’와 ‘봉안담’ 설치공사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분양 중에 있다.가족봉안묘는 여러 기수의 안치가 가능하고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봉안묘를 선택할 수 있는 장묘법으로 2위 115개(230기 안치), 4위 23개(92기 안치), 14위 195개(2730기 안치)를 분양하고, 사용 예약안장은 70세 이상만 가능하다. 봉안담은 실내가 아닌 야외에 벽과 담의 형태로 된 봉안시설로 개인과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에 설치된 각종 위원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9 충남위원회학교’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대상자 100여명을 선정했으며, 위원회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필요성 등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은 이날 ‘위원회 성패, 우리 위원들이 좌우한다’를 주제로 특강했다.이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소셜 벤처인 디모스는 위원들 스스로가 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끌어내 높은 공감을 얻었다.도 관계자는 “위원
- 2019년도 하반기 전직급 통합인사 시행 … 총316명 규모 -- ‘발탁승진’, ‘잦은 전보지양’, ‘직렬간 승진형평성’ 고려 초점 - 이번 정기인사는 도정 처음으로 전직급을 통합하여 인사를 단행했으며, 직무적합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업무연속성, 조직안정성을 고려하여 전보심의위원회 구성・운영함으로써 잦은 전보를 지양하는 등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특히, 업무고성과자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 승진형평성을 고려, 사회복지・
1983년 12월, 1984년 9월 각각 준공된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당장 폐쇄하더라도 ‘전력 수급에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등 조기폐쇄 테스크포스(TF),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서 가동 30년이 지난 석탄화력발전소 10기를 2025년까지 폐쇄하기로 했다.충남지역에서는 서천화력 1·2호(각각 200MW 규모)와 보
충남도는 2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도경찰청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대표와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모범 보훈가족 표창, 추모 헌시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소망이며, 평화로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민족사적 당위이자 의무”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평화와 번영을 향해
“정부가 지난 5일 국정현안점검 회의를 통해 호화생활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방안을 확정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가 절실한 실정이다”김동일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외 없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읍면동장과 세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6월 기준 체납액 정리 현황 보고, 읍․면․동간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보령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3만6828건에 대해 33억8700만 원을 부과고지 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올해 1월과 3월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이하의 차량은 연세액의 5%를 공제한 세액이 부과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
보령시는 시민의 시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안정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문해교육강사와 교사, 주부, 주민자치위원, 회사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70명과 토목․산림․건축사 협회의 추천자 5명 등 모두 7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 간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및 생활불편사항 ▲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안 또는 시정 조치
충남도가 올해 청렴도 상위권 탈환을 위해 분야별 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2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과 감사위원장, 관련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총괄 보고, 외부청렴도 자체조사 결과 점검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직무관련자로부터 편의를 제공 받는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상 직무관련자에 대한 개념·해석을 명확히 하는 ‘직무관련자 바로알기 운동’ 전개 상황을 공유했다.또 갑질·특혜·불공정
충남도는 오는 26일까지(일부 시·군은 28일) ‘2020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어촌 인력난 해소 및 어업 전문 인력 육성 등 어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해당 제도는 현역 입영 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이 군 복무 대신 활용할 수 있으며, 의무종사기간은 현역 입영 대상자 34개월, 사회복무요원 보충역 23개월이다.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인 어업인후계자(2020년 어업인후계자 선정 예정자 포함) 중 2020년 어업인후계
적극행정을 표방하고 있는 우리 시이지만, 아직도 일부 제도와 시책, 서비스에 만족을 못하는 시민들도 있다. 대민 최초 접점인 읍면동에서는 민생현장 살펴보는 날 운영을 통해 행정과 복지, 재난, 일자리 등 각 분야를 꼼꼼히 살펴 달라”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주포면사무소에서 열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으로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실 소관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및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
“사계절 관광도시로 우뚝 선 우리 보령이지만, 무엇보다도 여름 관광객이 급증해야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미소와 친절,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2분기 보령회 회의에서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에게 이같이 협조를 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보령회는 지역 137개 기관 ․ 단체 회원으로 구성돼 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협조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모임으로, 이날
“국제 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및 원산도 산림해양복합치유단지 조성,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등 보령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금융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1일 천안백석문화센터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충남지역 지점장 회의에서 특강자로 나서 이같이 말하고 보령시가 신해양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충청남도의 해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특강은 전동일 KEB 하나은행 대천지점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
충남도는 오는 13일 ‘2019년 2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은 지역민 편의 증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다.도민들은 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찾지 않더라도 도청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거나 갱신할 수 있다.또 7년 무사고 시 1종 보통면허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당일 발급받을 수 있다.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물리적·시간적으로 도민의 편의를
충남도는 보령·태안 지역 관광펜션을 대상으로 표본 안전감찰을 실시, 25건의 안전관리 소홀 사항을 찾아 행정 처분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강릉 펜션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위해 실시한 이번 안전감찰은 관광펜션이 밀집한 2개 시·군에서 가스를 사용 중인 관광펜션 5개소를 뽑아 인허가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 감찰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안전감찰 결과, 관광펜션들은 지정 요건을 갖추기 위해 주인환대시설(바비큐장)을 주차장 부지 등에 불법으로 설치·운영하고 있었으나, 관광펜션업 등록 시
보령시는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에 위치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로부터 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공룡 테마공원 조성과 체험교육, 지질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추가 학술조사를 실시해 내용 보완과 추가 자료를 확보하여 국가 문화재로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공룡발자국 화석은 교사인 정풍희 씨에 의해 최초 발견된 것으로 좁은 공간에 공룡발자국 13개소를 비롯하여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이 확인되었다.시는
앞으로 보령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에 관한 정보뿐만이 아니라, 구입과 결제 등 모든 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양 도시의 서비스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지 정보와 농산어촌 체험관광, 숙박 및 음식, 행사,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총 망라해 전자상
충남도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3일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237기 신임경찰 임용식을 가졌다.신임경찰은 순경 김철민 등 14명으로 경찰서, 함정 및 파출소에서 총 12주간 관서실습을 거친 후 정식 발령조치 할 예정이다.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치사를 통해“앞으로 해양경찰로 생활하면서 오늘 임용식에서 선서했던 다짐을 잊지 말고 되새기며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신규임용 경찰관 명단▲순경 김철민 ▲순경 왕화빈 ▲순경 김범수 ▲순경 은수영 ▲순경 윤상명▲순경 정동화 ▲순경 강태현 ▲순경 김수영 ▲순경 조영우 ▲순경 김용준▲순경 신영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