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 여명의 모든 공직자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박람회 붐업 조성을 위해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새로이 제작된 박람회 근무복을 착용한다.근무복은 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의 색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푸른 바다의 색상으로 제작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캐릭터 디자인을 넣어 박람회 상징성을 더했다.새로운 근무복과 모자는 시인성이 탁월하여 방문객이 어디서나 쉽게 근무요원을 찾을 수 있게 제작됐다고 밝혔다.보령시 직원들은 머드축제가 시작하는 매년 7월에 붐업조성을 위해 머드티를 입고 근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개 시군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어린 주꾸미는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보령 연안에서 포획한 어미의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으며, 전장 0.05g 전후 크기이다.연구소는 현재까지 서산(6월 20일), 서천·홍성(6월 22일), 태안(6월 24일), 보령·당진(7월 1일)에 각각 10만여 마리씩 방류했으며, 다음 주까지 생산 잔여량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을 이용해 산란장이
충남도는 귀어인이 어촌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어촌 지역활동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의 주도적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안내자로, 올해 시범적으로 3명을 선발해 △보령·서천 △홍성·태안 △서산·당진 등 권역별로 1명씩 운영할 계획이다.도는 우선 어촌 지역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특화사업 정책 이해 △지역활동가의 이해 △기본 소양 △소통 및 컨설팅 기술 △갈등 관리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오전10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직원모임 참석, 오후 1시 30분 시장실에서 명천어린이집 성금전달식 참석, 오후 5시 서울 연합뉴스 본사에서 연합뉴스 TV 인터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장마기 생강 지하부 부패 관련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진단요령과 방제법을 제시했다.생강은 땅속에서 오랜 기간 생육하는 작물로, 지하부 부패 증상에 의한 피해가 매우 커 진단과 방제가 중요하다.지하부 부패는 근경썩음병과 마른썩음병, 세균땅속줄기썩음병이 대표적이며, 단독 또는 동시에 발병한다.이들 병해는 지상부 병징이 매우 유사해 구분이 어렵지만, 병해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약제를 미리 살포해야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정확한 진단을 위한 병해 특징을 살펴보면, 분류학적으로 곰팡이병인 근경썩음병과 마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쓸 ‘힘쎈충남’이 힘찬 첫 발을 뗐다.획기적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하고,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내며, 모두의 뜻이 통하는 충청남도를 실현한다.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쎈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 도내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경제인, 다문화가정, 의료인,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취임식은 도정비전 영상
대한민국 대표 국민해수욕장으로 자리잡은 대천해수욕장이 2일 개장했다.보령시는 이날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21일까지 51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개장선언, 여름시청과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현판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열렸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어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상 제한이 있었던 주제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차별 8가족 30명 이내로 참여해 위생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가족 놀이치료, 컬러테라피, 푸드표현예실
보령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보령시의회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홍상의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제244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집회를 보고 받고 최다선 의원인 성태용 의장직무대행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가장 먼저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투표에 부친 결과, 박상모 의원이 12표 만장일치로 의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출 투표에서는 김충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계속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백성현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 이정근 의원이 자치행정
(4급)▲안전행정국장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미(승진) (5급)▲홍보미디어실장 이미화(승진요원, 직무대리) ▲자치행정과장 김구연 ▲주민생활지원과장 맹진영 ▲산림공원과장 김지영(승진요원, 직무대리)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수산과장 김영수(승진요원, 직무대리) ▲해수욕장경영과장 현종훈 ▲농업정책과장 홍상기 ▲주포면장 이선용(승진요원, 직무대리) ▲주교면장 이재주 ▲오천면장 서우덕 ▲미산면장 최후규 (6급)▲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조성도 ▲홍보미디어실 홍보팀장 유재선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장 유장근 ▲교육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장 임용성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교통은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않아 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건강관리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기초검진인 혈압과 혈당 자가체크, 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령시는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한 ‘탄소더블포인트제’운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전기에너지의 경우 반기별 감축률을 기준으로 5~10% 미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중책은 더 큰 보령발전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자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임을 결코 잊지 않고 지난 8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보령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김동일 시장은 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제9대 보령시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망설이거나 주저함 없이 시민들이 바라는 길을 따라 묵묵히 걸음을 내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민선 8기를 함께 할 시정구호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라 밝히며, 민선 6·7기와 연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아산시·서산시·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6월 30일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 창립총회를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갑질, 부당한 대우 등이 사회적문제가 되어왔다. 또한 최근 3·6개월 단위의 초단기 근로계약이 성행하는 등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를 둘러싼 노동인권 침해상황이 계속되어 왔다.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는 경비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 침해 문제에 맞설 수 있는 당사자 조직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27일과 3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및 갯벌체험장에서 전문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수난구조 및 갯벌 고립사고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배양을 위한 ‘2022년 하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으로 소방관 30여 명과 수난구조용 갯보드, 구조공작차, 제트스키 등 실외 훈련을 위한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 주요내용은 △실제 상황을 고려한 팀워크(Team-Wo가) 훈련 △차량 침수 수난사고에 대한 효율적 인명구조 방
대천4동 관내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29일 대천4동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대천4동에 접수된 각종 후원 물품 건수가 6월초 기준으로 1,63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어려운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관내 기업을 비롯해 주민,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수산인더스트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보령가구마을 등 관내 기업체를 비롯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같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총 36차례에 걸쳐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모아진 쌀을 비롯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30일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수교사의 주관하에 각 학년 부장,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매달 체험하는 전환교육의 요리 교실을 직접 체험하며 통합지원 사항을 점검해 보았다.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떡볶이를 만들고, 크로플을 구워 보고, 아포가토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동시에 요리를 진행하며 서로 궁금했던 내용들을 주고 받았다. 통합학급 내에서 장애학생의 친구 관계는 어떤지, 특수학급이나 통합학급에서 장애 학생의 다양한 행동 특성은
보령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개정된‘건축물 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변경됐다.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
김동일 보령시장은 7월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보령시의회 개원식 참석,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서천군 종천면이 ‘2023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장동혁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생활SOC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서천군 종천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종천면에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되며 문화체육센터 및 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