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서의 발전을 견인할 중점사업의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에서 추진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국가시행 22건에 2494억 원, 자체시행 84건 892억 원 등 모두 106건에 3386억 원으로, 사업 발굴 단계부터 집중 관리하고, 관계부
보령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내달 2일부터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해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만기 시에는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수급자 가구(생계․의료급여, 자활특례) 중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
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피해예방시설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망 및 철조망울타리, 까치 등 조류로 인해 과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경음기 등으로 지원은 설치비의 60%까지이며 최대 300만원이다. 또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보상금도 시행하는데, 지원액은 농작물 피해조사에 따라 40~80%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한다.사업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보육정책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올 한해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결정해 보육사업의 내실을 도모하고 공공성 기반 확충을 통한 보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2018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으로 국비 지원으로 가정양육수당과 영유아 보육료(0~2세), 보육교직원 인건비 등 13개 사업 161억 원과 도비 지원으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평가인증 어린
보령시는 재난과 범죄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가 획기적인 범죄 발생률 감소와 범인 검거율 증가로 재난‧범죄의 선제적 대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살인, 강간등 주요 5대 범죄에 대한 보령경찰서 범죄통계 결과 2015년 1298건에서 2016년 981건, 2017년 892건으로 30%이상 감소했고, 실시간 현장 조치 건도 2015년 2건에서 2016년 4건, 2017년 16건으로 증가하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3기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대천 1, 2동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소강
보령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 실무팀장,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가졌다.이번 실무추진단 회의는 국가적으로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붕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최대한 완화하면서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공무원 및 관련기관 단체 팀장급 24명으로 구성됐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의심 및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싱긍벙글 뇌운동’프로그램이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치매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1시~4시)와 화요일 오전(9시~낮12시), 각 20명씩 2개 팀으로 진행하며,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인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치매 고위험군
보령시는 1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의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행복학습매니저 12명을 위촉했다.행복학습 매니저는 읍면동 지역에서 행복학습센터, 자치학교,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 운영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강사 관리 ▲학습자 상담 ▲만족도 조사 ▲시민 평생학습 요구 및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펼치는 수행자이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매니저는 원산도 등 5개 섬 지역과 16개 읍면동을
지난해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7개의 국제·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령시가 올해에는 탁구, 씨름, 마라톤, 배구, 골프 등 21개의 전국대회를 비롯한 31개 대회를 개최하며 다시 한 번 스포츠 허브도시로써 비상한다.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3월 17일부터 제56회 보람상조배 전국남녀중고종별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21개 전국대회와 충남라지볼연맹 탁구대회 등 7개 도내대회, 제2회 통합시장기대회 등 3개 자체 대회로 모두 31개 대회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3월에는 17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보령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될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사업체 조사’란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의 공통항목과 창업 유형과 비용 등 시도별 맞춤형 특성항목을 토대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9582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상
보령시보건소는 문화혜택이 열악한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보건진료소 공간을 활용, 건강관리는 물론 한글공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야간 행복사랑방을 개소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이번 녹도 야간 행복사랑방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것으로, 특히 녹도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9%,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4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이다. 행복사랑방은 매월 2회 이상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 등
보령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95명을 모집한다.사업은 유형에 따라 공익형 869명, 시장형 117명, 인력파견형 200명, 전담인력 9명등 모두 1195명을 선발하며, 자원봉사 성격인 공익형의 경우 시에서 일괄 모집하고, 참여자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시장 ․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행기관별로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으로 공익형 사업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에 들어설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리조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연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대명레저산업(이하 대명)으로부터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신청(이하 신청서)을 받아 관련부서의 관련법 검토와 보완을 거쳐 지난 9일자로 충청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산도 대명리조트(이하 리조트) 조성사업은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호텔, 콘도미니엄, 컨벤션, 아쿠아월드, 승마장, 키즈파크 등 2253실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서해안 최대 규모의
보령시의 2017년 주민 1만 명당 화재발생 건수가 15.70건으로, 충남 8개 시 중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주민 1만 명당 화재 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공주시(19.27건)이며, 당진시(17.20건), 논산시(16.85건) 순으로 나타났고, 계룡시의 주민 1만 명당 화재 건수는 6.14건으로, 충남 8개 시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2017년 보령시의 주민 1만 명당 화재 건수는 15.70건으로, 전년대비(18.58건) 15.5%(2.8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발생 원인에는 부주의가 72건(
보령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동인 위원장 등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과 용역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령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당면 현안과제 도출 및 향후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회의는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 기본계획 현안사항 토의, 2018년 주요 추진시책 안내 및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 보고회에서는 시의 인권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공무원 및 사회복지 종사자 대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는 설 명절전인 13일까지 지급했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7627농가, 4만6641필지(8511만ha)로,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벼를 심은 농가에 당해년도 10월부터 익년 1월까지의 수확기 쌀값 수준을 반영해 ha당 78만8382원 등 모두 67억1000만 원이다. 2017년산 변동직불금은 80kg당 지급단가 1만2514원을 적용해 ha당 78만8382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2005년 쌀소득직불제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지난 2016년 3만3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2일부터 14일까지 웅천 및 동부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손을 맞잡고 위로했으며,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축제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보령시는 지난 12일 오후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시장)과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머드축제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공식행사와 체험, 전시‧판매, 공연, 대회형, 해양어드벤처 등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천신흥장로교회에서 올해에도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백미 50포를 기부했다.지난 12일 박병국 안수집사 등 회원 5명은 대천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포 20kg) 50포를 전달했다.대천5동주민센터에서는 설 명절 이전, 어려운 가정 5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