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김동일)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3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못자리용 상토 지원 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상토 지원은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상토원 확보 및 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상토 공급으로 건전 묘를 육성함은 물론,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등 만세보령통합RPC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령 명품쌀이 전국 최우수 품질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고품질 쌀 원료곡 공급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못자리 상토
보령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오는 4월 11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교육은 시가 농산물의 직접 가공과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융․복합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구축을 앞두고 실시돼 당초 계획된 모집인원 30명 보다 2배가 넘는 63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교육은 첫날 양병우 전북대
보령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각종 국가계획에 시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인구감소와 저성장을 대비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기존 사업의 조기 완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포용국가 4대 정책 추진에 따라 내년에도 더욱 확장된 복지, 고용 등의 정책기조와 24조원 규모의 예타면제 사업에 대한 재정투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충청남도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따른 공교육 혁신이 대두되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의 사회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올해 3월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교육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보배 마을교육공동체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령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1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갖고 오는 4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2개월 여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대진단과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연중 안전점검을 연계해 점검 효과를 높이고, 안전사각지대 등 신규 대상 시설 적극 발굴 및 주민의 정책현장 참여 강화,
보령시는 토양의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화에 따른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235톤 규모의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비를 지원한다.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남포면과 대천1~5동 등 2121ha로 국비 8400여만 원 등 모두 2억여 원을 투입하며 이르면 영농기 이전인 3월에 보급을 마무
보령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비례하여 자연스럽게 발생이 예상되는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올 한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관리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 10만1990명 중 65세 이상 인구수는 23.17%인 2만3635명으로 전국평균 14.76% 보다 8.41%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치매유병률의 경우도 11.28%(2666명)으로 충청남도의 11.6%보다는 0.32% 낮지만, 전국의 10.1%보다 1.12%가 높아 그 어느 때보다 치매예방 및 치매 환자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보령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4978억 원의 55.5%인 2769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집행하여 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난 1개월 여 간의 집행 상황과 세부 집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1월말까지 328억여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대비 11.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보령시는 사계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점으로 추진해 온 스포츠마케팅이 연이어 성공을 거둠에 따라 올 한해도 다양한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한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건 1만7000여 명에 불과했던 스포츠대회 방문객수는 지난해 40건을 개최하여 15만1000여 명을 유치했는데, 이는 대회는 4배, 방문객은 15배 가까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봄철과 겨울철에도 숙박업소와 식당이 북새통을 이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특히 지난해 KOVO컵
보령LNG 터미널에서 발생되는 초저온 냉열이 냉동냉장 물류단지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된다. 보령시는 13일 오전 한국중부발전(주) 컨퍼런스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NG 냉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가 추진한 LNG 냉열 활용의 타당성 용역을 통해 경제성과 실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이를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구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냉열활용에 대한 인허가 협조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공급 열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산품품질관리원에 한번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동 접수한다.시는 공동접수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협약을 가졌고,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접수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직불금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일 오후 5시 보령소방서에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인사발령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충청소방학교‘제83기 신임교육과정’에서 16주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체력훈련 및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16개 소방서에서 관서실습을 마치고 보령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특히, 신규임용자 소방사 김종권 외 4명은 보령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안전파수꾼 역할과 보령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한편, 김근제 서장은 “이번 임용
보령시는 노후 되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의 개량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유치 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사업 분야는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02동, 지붕개량 사업 15동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인 농촌주민이나 귀농 귀촌하려는 세대주가 해당되며, 융자금액은 사업실적 증명이 가능한 주택건축비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결정된다.지원이
보령시는 올해부터 도서주민이 기상여건으로 여객선 결항에 따른 육지에 체류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보령운항관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기상여건으로 매년 25일에서 많게는 74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고 있어 육지에 체류하는 도서민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여객선 결항으로 도서 주민이 숙박시설이나 찜질방 등을 이용할 경우 평일은 4만원, 주말과 공휴일, 피서철 성수기 등에는 5~6만원의 숙박비용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현실적 측면을 반영하여 지난해 ‘보령시 연안여객선 이
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육묘 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벼 일반재배 면적 8608ha에 대해 6억3800여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7만4000원 한도로 약제가격의 50%를 정률 지원한다는 것이다.육묘 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만 하면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과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보령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5억62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최대 500대의 경유차 폐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정상 가동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및
월에는 연간 최대 1500만 원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 공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정착지원형의 마을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에 4억8900만 원,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으로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1억6000만 원의 일자리 창출 예산을 확보했다.‘마을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보령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Ⅱ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해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만기 시에는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별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분야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의 평가를 받은 보령시가 올 한해도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보령시는 올해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에 88억 원,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21억 원 등 모두 10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생산 위주의 산업단지 공급에 치중한 결과 근로자 및 가족 정주환경 조성이 미흡하여 지역 내 정주 기피로 인한 생산소득의 역외유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