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은 2022학년도 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수강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1기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및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5개 분야 29개 강좌가 진행된다.직업능력‧자격증 분야는 한국어강사 양성부터 커피바리스타(2급),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언텍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등 5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인문교양
보령해양경찰서는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증 발급에‘우편등기’와‘모바일’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그간 조종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령해양경찰서는 지역우체국과 협력하여 발급된 조종면허증을 등기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등기발송 서비스는 2월 21일부터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s://boat.kcg.go.kr)을 통해서 신청할
보령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2억104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천만 원보다 8억6040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이에 따른 사랑의 온도도 345.8℃를 기록했다.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시민, 기관단체, 후원자 등 총 2191명의 끝없는 기부행렬로 사랑의 온도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민주당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목적보다는 어떻게든 대선 전에 돈을 뿌리고 보겠다는 ‘매표용 추경’ 처리에 혈안이다.우리 국민의힘이 추경안에 반대하는 것도 아닌데 민주당은 지난 19일 다수 의석만 믿고 예결위를 단독으로 개최해 14조원 추경안을 날치기 처리했고, 오늘 본회의 처리까지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우리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것은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 소급적용, 피해인정률 상향 등을 통해 코로나로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하고 두터운 지원을 하자는 것이다.민주당은 21대 총선, 4.7재보선 때도 선거가 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는 보령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상상이룸교육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라온하제』를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17일은 첫 번째 일정으로 열린아동지역센터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VR기기, 드론, 목공구 등의 기자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목공필통을 제작하여 생각대로 만드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한편 드론의 비행원리와 조작방법을 알아보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의 비행 연습을 했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보령에서 한달살기(보령100SCENE)’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보령에 관심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원신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보령시는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1억2300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시설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농경지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조망 및 펜스와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한 방조망 등으로, 지원 규모는 농가당 설치비의 60%인 최대 300만 원이다.관내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는 매년 반복 피해 여부, 대상지 면적, 임야 등과 연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들이 기후변화와 과일 소비형태의 다양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보급 사업 등 경쟁력 강화에 12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감귤류 등 대체 작물을 발굴‧보급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남부지역에서만 재배되던 감귤류를 2012년부터 지역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다양한 판매 전략 수립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말 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하는 방류수에 대한 생태독성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도내 82개 업종 1761개 사업장이며, 연차적으로 생태독성 시험 평가시스템을 확대해 시행한다.생태독성 관리는 미지의 유해화학물질 독성을 생물체를 이용해 평가하고 관리하는 실험이다.화학물질은 세계적으로 24만여 종, 국내에는 4만 4000여 종이 유통되고 있으며, 매년 2000여 종의 신규물질이 해외에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제조되고 있다.기존 폐수배출사업장 수질은 개별 오염물질에 대한 배출허용기준(57개 항목)을 설정해 관
김동일 보령시장은 22일 오후 2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참석, 오후 6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머드제품의 전략적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보령시는 18일 머드박물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과 삼육유기농자연식품(사장 전광진)이 보령머드제품의 협업과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1996년에 설립한 삼육식품의 자회사로 유해한 원료를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 숯, 채식제품 등 6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유기농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령지역의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8일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양 지사는 개원 이후 첫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다.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
‘제1회 충남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이 18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열렸다.한글의 날, 점자의 날과 함께 언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한국수어의 날은 매년 2월 3일이며,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시작했고 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이 개최됐다.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어에 대한 도민 인식을 고취하고 한국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자 마련됐다.김성완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장과 도 관계 공무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4시 22분경 청라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인근 주택으로의 화재 확산과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인근 주택으로도 화재가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수동식 소화기를 이용한 집주인의 신속한 대처에 의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조사반에 의하면 화재는 화목보일러에 의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특성상 연료로 목재가 사용되고 불티가 많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장보람)은 2022년 순회문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순회문고란 시간적, 물리적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장기간 도서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보령도서관 순회문고는 지정기관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정기관은 1회 30일간 최대 10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을 적극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순회문고 참여기관은 연
보령해양경찰서는 여객선 운항이 끊긴 밤 손가락이 지혈되지 않는 섬마을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21시33분경 충남 보령시 호도에서 마을주민 A씨(여, 50대)가“작업 중 다친 손가락이 6시간 동안 지혈되지 않아 병원진료가 필요하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되었다.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P-89정을 호도로 급파하여 응급환자 이송을 펼쳤고 신고접수 1시간 20여분만에 환자를 대천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보령해경은 24시간 상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모집인원은 각 학과별 30명씩 모두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보령시가 관내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이경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장이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시는 이날 간담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2톤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분양 씨감자는 바이러스무병 조직배양묘를 삽목 후 분무경재배와 배지경재배를 거쳐 수확한 봄작형 ‘수미(9429㎏)’, ‘금선(1125㎏)’, ‘추백(1518㎏)’ 3개 품종이다.수미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숙기가 빨라 봄 조기 재배 시 수량이 높고 답전작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중생종인 금선은 제주, 충남 서해안, 전남북 해안, 경남 해안의 봄·가을 2기작 감자 재배지역에 적합하다.추백은 조생종으로 숙기가 빠르고 휴면기간이 짧아 2기작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월동기간(1-2월) 최고 기온 상승으로 배 과수원 월동 병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다음달 초까지는 방제를 마쳐야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른 봄 배의 발아기에는 주경배나무이(꼬마배나무이), 응애류, 깍지벌레 등이 발생하는데, 월동해충인 주경배나무이는 기온이 높아지는 2월 중 배나무의 단과지(열매 가지)에 알을 낳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주경배나무이의 적기 방제 시기는 월동 성충의 약 80%가 나무로 이동하는 시기로, 중부지역은 2월 중 낮 최고온도가 6℃ 이상인 날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