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이하 보령지청)은 올해 중대재해 25% 감축을 목표로 5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초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특히, 작년 한 해 동안(승인통계 기준) 차지한 3대 사고유형 중 차량·기계 등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들에 대하여 2차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경찰은 보복성 강력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스토킹,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중 원룸 등 1인 거주 여성 피해자에 대하여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 및 영상 녹화 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을 지급하고,현재 시행 중인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스마트워치 지급, 맞춤형 순찰 등)에 추가하여 보령시에서 자체 제작·공급 중인 ‘보령시 안심귀가 어플’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총 상금 2300만 원 규모의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신청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공모분야는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바이오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신청은 공모전 누리집(ccsc2023.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최근 폐기물인 수확 후 버섯 배지의 축사 깔짚 재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축산농가는 깔짚으로 주로 수입 톱밥을 활용하고 있으나, 수급 불안 및 구매 비용 증가에 의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또 버섯 농가는 수확하고 남은 배지가 폐기물로 지정돼 처리 방법 및 비용 등이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이에 청양군 산림조합, 청양군 표고버섯 생산자협회와 김명숙 도의원은 축사 바닥에 까는 깔짚의 대체제로 수확 후 남은 표고버섯 배지를 활용하는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제안을 바
보령시 오천면(면장 서우덕)은 14일 오천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면민 효잔치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고, 면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으로 익힌 사물놀이 및 난타 공연을 비롯해 마을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서우덕 오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4년만에 개최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첫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하여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의 일환으로 천북면을 방문했다.김 시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천북면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했다.김동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온심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따뜻한 보령에서의 삶’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상인회장 전병전)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9일 밝혔다.역병의 발생 시기는 기온은 15∼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이며, 비가 오면 역병의 유주자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역병의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역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출아 중인 인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방법에 대한 보유 기술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시 창작스튜디오가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창작 포텐-업 패키지(영화‧드라마/ 웹소설)’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영화‧드라마와 웹소설 두 가지 분야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충남도 내 스토리 작가를 육성하고한다. 더불어, ‘창작자 양성 교육’부터 ‘창작 IP 사업화 워크숍’ 그리고 우수 수료자를 위한 ‘창작 IP 사업화 지원’까지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는 8일(월)부터 과정별 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6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사랑 한마당』을 특별전시놀이체험으로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온 가족이 협력하여 내포 자연놀이뜰을 구석구석 돌며, 솜사탕 만들기, 가족소원풍선 등 9가지 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판을 완성하는 형식으로 ‘가족의 협력 및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을 경험하도록 계획되었다.(내포)자연놀이뜰(부원장 노혜진)은 인사를 통하여 “유아기는 인성 교육이 결정되는 시기이며 가족사랑은 인성교육의 가장 기본이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한마당을 준비했으니 행복한 시간의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머드 펫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보령머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되며,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 미용실, 펫호텔,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동물보호센터는
보령시는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준공했다.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은 국비 7억, 도비 4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0년 3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5월 3일까지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개소, 소화전 10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웅천읍 11개 리 2105세대 3600여 명의 주
2021년 기준 충남지역 총 온실면적 7,920.4ha 중 스마트팜은 165.6ha로 2.1% 보급률에 머물러 있고, 스마트팜 보급농가는 총305호이며 주로 비닐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충남은 스마트농업 국책사업이나 인프라 유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지만, 현재 충남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하려는 청년농업인 영농단지의 사업 방식과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기존 농업의 범주를 비농업계로 확장시켜 지금보다 창의적인 성장 전략을 도입한다면 지역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 효과의 시너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보령시는 8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대천4동 김운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백승종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성주면 조춘호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보령시 대천4동 통장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0개 마을 통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대천4동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 ▲다수 주민 의견 최우선 ▲직무상 비밀유지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반부패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강희준 대천4동장은 "최일선에서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통장협의회가 청렴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소라다육아트 ▲무설탕과일잼 ▲감정오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컵케이크 ▲카스테라인절미 ▲요거볼 만들기 등 20여 가지 체험이 준비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의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農談)’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사례 발표, 소통·공감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이날 도는 1억 원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년 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민선8기 2년 차 보령 방문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