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이 사업 전 과정을 주도하여 이룩한 두번째 해외 수력사업- 재무적 준공으로 중부발전은 첫 배당금 및 주주대여금 약 40억원 회수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중 한국중부발전(주)이 수주한 민자발전사업(IPP)인 땅가무스 수력사업 법인(PT.TEP)이 지난 10월 8일 재무적 준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땅가무스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최대주주(지분 52.5%)로서 사업개발, 재원조달, 건설관리 및 운영 등 전 과정을 리딩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한 글로벌 은행들이 차입금을 대부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충남남부앞바다에서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 종료 시점인 11월 14일까지 수상레저 활동 자진 신고 활성화 캠페인을 벌여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즐기는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보령해경 관할구역인 충남남부앞바다(보령·홍성·서천)는 주꾸미를 낚기 위한 많은 레저보트가 활동 중에 있다.현행법 상(수상레저안전법) 10해리(약 18.52㎞)이상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려는 사람은 원거리 레저활동 신고를 해야하지만 최근 연안에서 활동하는 근거리 레저보트 대부분은 활동 미신고 레저보트이다.보령해경은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하게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 중인 ‘공립나무병원’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받는 산림 과수와 생활권 주변 나무를 위해 방제·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2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공립나무병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학교, 아파트, 공공기관, 주택 정원수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생활권 수목 진단 서비스는 공공기관, 아파트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해 병해충 피해, 생리적 피해 여부를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살피는 것으로, 연간 200건 이상의 진단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이와 함께 공립나무병원
㈜대천리조트 보령베이스 류두열 대표는 농어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330만원 상당의 스프레이 소화기 300대를 마련해 15일 남포면에 전달했다.최재희 본부장은 “주택 내 화재의 무서움은 알지만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문 남포면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웅천읍 웅천천 산책로에 조성된 구절초 단지에 꽃이 활짝 피어 볼거리 제공과 함께 힐링과 산책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웅천교와 대창교 사이 산책로 주변에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으로 3300평 규모로 조성된 구절초단지는 2020년 씨앗을 뿌려 올해 첫 꽃망울을 틔웠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9월과 11월 사이에 담홍색 또는 백색의 꽃이 피며,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 해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전해진다.하천 내 둔치산책로 및 제방사면에 어우러진 구절초 단지
보령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축산악취 저감 방안연구회’는 12일 의회 회의실에서‘보령시 축산악취 개선 및 저감 대응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축산악취 저감 방안연구회는 문석주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홍기 의원과 권승현 의원이 참여해 환경 난제 중 하나인 축산악취의 저감 방안을 연구하여 악취로 인한 갈등 해결 및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 시 가축분뇨 관리현황 및 지원사업 등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축산악취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시에 맞는 축산환경 관련 정책 방향
보령시 대천4동(동장 김건호)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및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 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11일 옥마산 해맞이 팔각정에 집결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길’ 보수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주변 환경 보수사업의 일부로 진행이 됐으며,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진입로 19개 제설함의 그림을 보수와 코팅작업을 했다.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했다. 김건호 동장은 “보령시민이 애용하는 옥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환절기는 순환기계 질환 사망 또는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순환기계 질환이란 심장병, 뇌졸중 등 순환기계 각종 질환으로 초기 자각증상이 없거나 미약해 치명적인 상태가 돼서야 심각한 결과가 드러난다.따라서 예기치 않던 때나 장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응급처치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응급처치는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를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연락하는 것부터 부상이나 질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유대인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를 통해 재학생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에 착수했다.충남도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브루타(또래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튜터(선배)와 튜티(후배)가 팀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학습하는 것이 핵심이다.유대인 전통 학습법인 하브루타는 아이가 질문을 하면 부모는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을 통해 해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다층적으로 지식을 이해하고 문
대남초등학교(교장 심재성) 4학년1반 24명의 학생들은 7일 신현쌈지 돈마을에서 맷돌 손두부를 만드는 체험학습을 하였다. 우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고장에 대한 탐색 활동과 알차고 유익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지자는 취지의 이 교육과정의 운영내용은 다음과 같다.1부는 쌈지 마을 체험장의 경제활동 모습 알아보기 2부는 체험활동 내용에 대해 경청하고 질문하기, 콩과 관련된 체험 및 맷돌 손두부 만들기 체험하기, 생명의 소중함과 가꾸기 기르기의 의미 이해하기 3부는 생태적 요소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까지 보령석탄박물관 내부 냉풍터널에서 ‘폐광에서 피어나는 민화의 향기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충남 보령시지회(회장 김태암)가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절망의 상징인 폐광에서 희망의 상징인 민화가 피어나다!’는 주제로 폐광과 민화의 이미지를 접목시킨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전시이다.전시작품은 (사)한국민화협회 충남 보령시지회 소속 작가들의 창작물로, 50여 점의 민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날 달 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보령시 관내 오서산 등산로에서 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안전 산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배치 운영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등산물 안전시설물 등 정비‧보강 △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교육 홍보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며 한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고취 시키기위해 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4일 ~ 8일 동안 한글날 관련 계기교육을 실시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교육은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 참여하기, 한글사랑 디자인으로 한글사랑머그컵 인쇄하기, 우수학생 시상(한글사랑 상품 증정), 올바른 한글사랑 10월 교육 실시, 친구에게 바른말 편지쓰기, 과자와 초콜렛으로 만드는 ‘한글날’표어 캠페인 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특히 한글 디자인 공모전에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는데, 세종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5일 ~ 22일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놓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였다.수업 나눔의 첫 출발은 1학년으로, 그동안 공유된 학생들의 특성을 토대로 수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배움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 시도하였다.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공동 수업안과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됐다.무장애나눔길은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산책길로 이번달부터 방문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에 착공한 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녹색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조성했다.특히,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과 경계턱이 없는 설계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2022보령방문의해’를 앞두고 공식적인 슬로건과 BI, 캐릭터를 공개했다.공식 슬로건은 ‘항상 흥미로운 보령!’, ‘Always Exciting!’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의 대명사로서 보령을 담아냈다. BI는 보령의 상징적인 모습인 힐링, 치유, 바다, 산, 빛 등을 심플하게 아이콘화했으며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디자인해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채도 높은 컬러풀함을 강조했다.BI에 담긴 세 가지
충남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선거와 선거 장비 이야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시민의 기본소양인 선거기본상식을 도민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2에서 밤 7시(10명)와 8시(10명) 각 1시간씩 총 2차시로 나눠서 진행되며, 강의와 함께 선거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강의는 선거의 의미와 가치, 선거 참여 중요성의 이해와 함께
충남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추수철을 앞두고 농기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는 총 70건이며, 이 중 25건(36%)이 추수가 한창인 9월부터 11월 사이 집중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원인으로는 엔진과열이나 과부하와 같은 기계적 요인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다.농기계 종류별로는 트랙터가 59%로 가장 많았으며, 콤바인 21%, 스키로더가 6%로 뒤를 이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을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10월 13일(수) 오전 11시 20분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