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행복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24일 전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성폭력예방을 위한 굿네이버스 인형극을 관람하였다.이번 유아성폭력예방을 위한 인형극은 갈수록 발생이 빈번한 성폭력 위험으로부터 유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인형극을 통한 구체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우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인형극 공연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협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하고 횟수를 늘려 연령별 관람과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관장 방혜영)은 이용자들의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해 책 소독기를 최신형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이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새 책 소독기 설치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일반 이용자와 학생 이용자 그리고 아동 이용자들에게까지 모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기존의 책 소독기가 한 번에 한 권만 소독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새로 구입한 책 소독기는 최대 12권까지 소독이 가능하고 향균 기능까지 더한 소독기로 이로 인해 이용자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쾌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구기자 해충 발생 빈도 및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배농가에 주기적인 예찰과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구기자뿔나방, 열점박이잎벌레,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은 주로 신초에 피해를 입히며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특히 열매가지 확보를 위한 2차 적심 전·후 해충 피해는 여름 구기자 생산에 큰 손실을 끼치므로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구기자연구소 손승완 연구사는 “해충 방제 적기를 놓치면 개체수의 급속한
보령시는 올해 13개소 경로당에 5900만 원을 투입해 39KW 규모의‘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폭염과 한파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동하는 냉난방기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2018년부터 복권기금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음영구간, 건물 노후, 장소 협소 등으로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을 제외한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경로당 404개소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된다.(재)백제문화제재단은 ‘2021 대백제전의 2년 연기’의 후속조치로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하고, 축제의 규모는 예년 수준대비 축소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제67회 백제문화제는 기존 주제(열린 문화, 강한 백제) 및 부제(‘공주-갱위강국, 웅진’ 및 ‘부여-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그대로 사용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기존 계획한 프로그램의 변형 및 새로운 프로
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미화원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폐지하고 75L 종량제봉투를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간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재해자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를 차량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상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발생 및 위험노출을 줄이고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보령시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을 전환한다.이미 제작된 100L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구매·사용이 가능하
충남안전체험관 현직 소방안전교육 강사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담은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 소방본부는 유튜브 채널 ‘충남소방 마실TV’에 충남안전체험관 카테고리 신설과 함께 안전수칙 영상을 게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게시한 안전수칙 영상은 인재와 자연재난, 응급처치, 어린이 안전체험 등 13개 주제로 나눠 제작했다.영상 내용을 보면, 도심 사고와 관련해서는 고층 건물과 실내 화재, 교통사고, 철도 관련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과 주의사항을 담았다.또 태풍, 지진, 산사태와 같은
보령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이사 등 임원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는 모두 5명으로 재단의 사업분야 및 시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비상임 이사는 보령머드축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등 시 대표 축제의 일정과 프로그램 편성 안건 심의,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을 비롯한 재단의 예산 수립과 추경
김동일 보령시장은 26일 오전10시20분 외연도 일원에서 열리는 외연도 풍어당제 참석, 오후5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식 참석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5월 26일(수} 오전 11시 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다.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올해 추진중인 현안사업 현장 15개소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주민불편 해소 등을 위해 실시했다.20일에는 성주사지 홍보관 구축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방문 등 6개소를, 21일에는 도서 지역 개발사업 현장 점검으로 녹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등 3개소를, 마지막 24일에는 자연
김태흠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24일) 백두대간 핵심 보호지역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설치를 제한하는 ‘백두대간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백두대간 보호지역은 생태계, 자연경관 또는 산림 등을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곳을 말한다.현행법은 보호지역 내에서의 개발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풍력, 태양광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현재 백두대간 보호지역에는 풍력발전단지가 총 6개소(39대) 설치·운영 중으로 면적은 약 6ha(58,930㎡)에 달한다. 특히 핵심
보령시 대천2동(동장 백복기)은 24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70세대에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열무김치 나눔행사는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작년 김장김치가 떨어진 시기에 맞추어 열무김치를 직접 갖다주어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아울러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권영필)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해양사고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개선된 구조장비와 차별화된 훈련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전했다.보령해경구조대는 현재 보유중인 구조장비의 성능에 만족하지 않고 구조대원들의 적극행정을 통해 구조장비를 개선했다.해양사고의 경우 육상에 비해 구조세력이 현장에 도착하는데 신속성이 떨어지며, 풍랑이나 파도와 같은 외부 방해요소 등이 작용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이에 보령해경은 보유중인 구조장비를 개선하고, 반복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장보람)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마을이야기를 편찬하는 세대공감 을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충청남도교육청 세대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지역의 어르신이 들려주는 보령의 마을 이야기를 토대로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도서관은 22일 대천여고 6명, 대천고 8명, 대천중 7명의 학생, 4명의 지도강사와 사업 설명 및 특강을 진행하여,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17일~21일기간 동안 다문화교육 주간을 실시했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교육은 담당교사(차상인)의 계획 아래 4차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특히 21일 1~3교시에는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다문화 관련 영화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영한 영화를 보며 피부색이나 출신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는 주인공을 보며 함께 아파하기도 하고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영화 감상 후 관련 학습지를 풀던 6학년의 김은혜 학생은‘아직까지도 차별과 편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보령시가 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란 북큐레이션(Book+Curation)으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메일로 제안하는 서비스이다.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의 주제’를 제시하고 유아·육아, 아동, 성인 세가지 목록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책 제목과 소개 및 서지(書誌)정보를 매월 10일 신청자 이메일로 발송한다.이용 방법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brc
보령시가 올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 및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전환하는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21일 초등수업전문가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보령 초등수업전문가지원단은 작년에 관내 초등교사 중에서 수업전문성을 인정받은 6명의 교사로 구성되었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수업전문가지원단이 학교를 찾아가는 연수 지원과 신규 또는 저경력선생님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좋은교사수업코칭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김은남 강사를 모시고‘내면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온라인 2근2근(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2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임신부들의 건강관리와 교육 공백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시기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기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교육과 심리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3월부터 시행한 1기 출산교실은 30명의 수강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