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29일까지 보령 관내 오서산 등산로에서 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산악안전지킴이 활동 주요 내용은 △산악구조 및 안전산행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홍보 △산악위치표지판 등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더불어, 안전한 산행 방법으로는 가을철 산행은 여름철에 비해 낮의 길이가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어르신 안전 문화 작품 공모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르신 안전 문화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참여형 공모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모작은 어르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방안전 관련 창작 시, 그림, 사진 등이며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더불어, 우수작품은 도지사 표창을 포함해 총 55점의 시상이 준비되어
충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대·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제로의 도약과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6일 청양군 비봉면 구기자 비가림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가공원료 안정 생산을 위한 신기술 현장 실증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실증 평가회는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수고 울타리형 재배 기술을 접목해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했다.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로 한약재로 쓰인다.지난 2018년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brix°)으로 일반 과일과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세계와 공유했다.도는 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 의제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탄소중립 : 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을 주제로 연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EU)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부대사, 헬렌 클락슨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요 탐방로인 천장로 진입 부분의 노후된 낡은 목재계단을 돌계단으로 교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칠갑산으로 향하는 옛 탐방로에도 목재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천장로는 칠갑산도립공원 내 8개 주요 탐방로 중 하나로,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 위에 설치돼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결돼 청양을 찾는 탐방객의 주요 등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4일(수) 10월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내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실천 내용은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이다.충남교육청이 선정한 환경교육 선도교육지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 보령시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중심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 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1회용컵 없는 날 적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6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로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66개소에 △소방차 전용구역내 주정차행위 금지 △피난시설 내 장애물 적치 금지 △피난시설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강윤규 소방서장은“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추석 명절 다소비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특별조사는 지난달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이후 도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연안 4개 시군 위판장 12곳(보령2, 서산3, 서천2, 태안5)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대하, 꽃게, 병어 등 제철 다소비 수산물 6품종 20건 모두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중금속 등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였다.이번 특별조사를 포함해 현재까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를 통해 정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자율적인 사업 발굴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발생예방-수거보관-운반처리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 신개념 연안정화활동과 반려해변 확대, 육상기인 해양쓰레
충남도와 경기도가 해상 경계에 쌓인 해양쓰레기에 대한 공동 처리에 나선다.도와 경기도는 21일 안산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행사를 개최했다.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해양쓰레기 처리 업무 협의, 집하 해양쓰레기 운반,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9월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했다.상생 협약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을 통한 깨끗한 서해 조성’ 항목을 담고 있다.협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1일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36개 기관·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한내회전교차로, 동대동 상가 도로변 등을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추석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또한 행사 시작 전 2050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고향마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
보령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19일 상가밀집지역, 근린공원 및 흥곡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을 비롯해 대천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천4동자율방범대 ▲한내자율방범대 ▲보령시니어클럽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단체별로 명천택지개발지구를 3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장기 적치물 등을 집중 수거하였다.강희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보령시는 올해 겨울 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2024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사이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부터 본격 실시된다.이어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6일부터는 70~74세 어르신, 10월 19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예방접종은 지난해와 같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백신인 4가 백신
충남도는 이달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
충남도는 15일 홍성군과 합동으로 광천거점소독시설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결의문 낭독,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앞서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도내 방역 현황을 공유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선 도내 야생 멧돼지로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김창수 원장이 지난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제고하는 캠페인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진흥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김창수 원장은 “진흥원은 자체 ESG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다회용컵(머그컵, 텀블러 등) 사용 생활화, 내외ㆍ부 회의 시 1회 용품 사용
충남도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대기환경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에 제안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국가와 도의 대기질 현황과 나아갈 방향 및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포럼은 ‘다음 세대를 위한 푸른 하늘, 준비된 충남’을 주제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전문가, 기업체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토론, 특강, 환경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이동검진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추진한다.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한다.검진 일정은 △11일 웅천보건지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