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최근 연이은 해양 선박사고에 따라 발령한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에 오늘(2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41일간 경비함정 경계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하여 선박 전복·침몰사고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방침으로 취약시간대, 사고다발해역 등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경비세력을 증가 운용한다.특히 주요 추진사항으로 ▲종합상황실의 선박분포 정보 분석을 통한 주요 순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3월 20일 상황대책회의실에서 2024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은 해양오염사고 시 오염물질 유출 규모에 따라 지역・광역・중앙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보령항에서 유조선이 폭발‧화재로 인해 기름(중질유) 1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보령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였다.방제대책본부 요원들은 3개부(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에 편성·배치되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오염물질 배출방지 등 사고현장에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지난 3월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본 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 군 보건소와 협업하여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성공의 의지를 확인했다.나소열 후보는 21일 오전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서’ 선의의 경쟁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사상 유래 없던 보령·서천지역의 민주당 원팀선대위는 다른 어느지역보다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함께 뛰는 구자필, 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을 선봉으로 전현직 민주당 인사, 그리고 보령·서천지역의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 우리지역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오늘(21일)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등록 신청을 했다.장 후보는 등록 신청을 마치고 “보령서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장 후보는 이어 1호 공약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 기반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세부내용으로 보령시에 ‘탄소중립에너지특구’를 조성해 기업의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폐지되는 석탄화력발전 지역에 대해 특별법을 만들어 지원을
추위가 한풀 꺾인 3월, 지난 20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봄을 맞이해 ‘성주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기와 김치 등을 관내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져다드리고 짧게나마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이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성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21일(목) 보령 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소속 교직원 40여 명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청렴 캠페인은 보령시에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대청결 행사에 참여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여 보령교육지원청 청렴 활동을 홍보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보령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고 전했다.백정현 교육장은 “환
청보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2024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총 68시간) 전교생 대상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자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기르며,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2학기 학습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뽐낼 예정이다.작년에 이어 매년 참여한 3학년 김OO학생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라며 올해 디자인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영순 교장은 “디자인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도서관 및 각 교실에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 교육참여를 높이고 학교-가정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취지로, 2024년 학교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연수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학교장 인사와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교육과정과 학사일정, 방과후 교육과정, 병설유치원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청렴, 학교 폭력 예방, 보건 관련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학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림화재의 주요 원인‘부주의’에 대한 화재경각심을 높이고 적극 홍보하여 보령시 화재발생을 줄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안전문화 캠페인과 병행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전통시장 내 화기 취급 부주의 등 화재예방교육 ▲주택용소방시설 관련 안내문 및
보령시는 21일 오전 보령 문화의전당 구시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8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범시민 생활운동의 일환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제거 등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 4구역으로 나뉘어 구시 일원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깨끗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동일 시장은 “봄맞이 환경대청결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령시는 2021년부터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람과 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정태)은‘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레디단계 액션그룹(주민공동체)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지난 20일 오후 보령시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 추진단 관계자, 선정 액션그룹 등 50
보령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스마트복합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스마트복합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접목 등을 통해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3월 충남 보령시를 포함해 충북 음성군, 전남 고흥군, 경남 거제시, 사천시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21일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5억 원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작물별 모형(모델)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육생, 도내 스마트팜 관련 대학,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 5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이번 심포
충남도서관은 20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계한 ‘충남도서관 브런치 클래식’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의 미술작품과 품격 높은 클래식 연주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채우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이 참여했다.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안예은 ‘문어의 꿈’,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을 20분간 연주했다.이날 공연은 4층 하늘정원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강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2층 기획전시실로 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도내 어업인과 귀어인에게 20여년 간 축적해 온 전국 최고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민물고기센터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마련,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나서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어미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선별 및 란 검사방법 △호르몬 주사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철갑상어는 민물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도착한
보령시 대천4동(동장 강희준)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명천2차주공아파트 및 명천LH1단지아파트를 찾아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종량제 봉투를 지급했다.종량제 봉투 무료 배부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 생활이 어려운 수급권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분기별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의료 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을 대상으로 분기별 가구당 360ℓ(1인 가구는 분기별 180ℓ)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대천4
보령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총 21명) 대상으로 유도선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는 매년 8시간 이내에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의 안전점검 의무사항과 관련하여 집중 교육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이론 및 실습 ▲해양기상특보 이해 ▲선박의 구조 및 점검 방법 ▲선박 충돌예방 규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