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의원은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비다수인 대상 채용되는 경우 일반직공무원으로는 임용될 수 없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행법은 공무원을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하여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력경쟁 채용시험 또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시험을 통해서도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다수인 대상의 경우 공고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의 자녀가 공고 없이 진행된 비다수인 대상 채용에서 면접위원 3명으로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조 의원은 “쌀 산업은 해가 갈수록 풍년의 기대보다 한숨 섞인 하소연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자재값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이어,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은 3,4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농업 경영비는 2,5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농가 평균 부채는 3,502만 원으로 부족한 소득을 겸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지난 8일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예산 규모는 총 1조 2,153억 원으로 종전 예산 대비 843억 원이 증가했다.예결특위는 전날인 7일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충청수영 해상공원 조성 사업’ 등 5개 세부사업에 대해 18억 3천만 원을 삭감했으며, 기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한편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충호 의원과 조장현 의원이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보령시의회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0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침
보령시의회 성태용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상풍력,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성태용 의원은 “보령시 친환경 에너지 보급‧육성의 중심에 있는 보령해상풍력의 핵심 역할에 대해 시와 더불어 시민과 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운을 뗐다.이어, “해상풍력사업은 주변 도서민,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통해 반드시 상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전 수익 환원, 배후 항만과 산업단지
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정책 필요’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서경옥 의원은 “2021년 4월,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청소년 기본법상 보령시 여성청소년이 5,756명인데 반해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432명에 불과하며, 더욱이 지원사업 신청률은 75퍼센트이고 이용률은 69퍼센트에 그치고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8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35건의 안건을 다루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태용, 서경옥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성태용 의원은 ‘해상풍력,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을 주제로, 서경옥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정책 필요’를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9일에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30일과 31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도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
힘쎈충남이 민선8기 3년차인 내년, 도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그동안 준비해 온 도정 과제와 역동적으로 바꿔낸 조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충남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도민평가단, 직무성과평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일본 후지사와시 공식 방문단(단장 스즈키 츠네오 시장) 15명이 28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 왔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됐었다가 올해 다시 교류가 시작됐다.후지사와시 방문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머무는 동안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
충남도는 중국 내 첫 교류지역인 허베이성 대표단이 내년 교류 30주년을 앞두고 도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올해 중국 교류지역의 도 방문은 장수성, 헤이룽장성, 지린성에 이어 네 번째로, 허베이성 대표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도 방문,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시찰 등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이날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 량궈후이 허베이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은 투자통상정책관실에서 교류 30주년 관련 기념행사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구체적인 논의사항은 △경제·통상·투자 분야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황 성장은 “충
보령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8건이 선정돼 국비 1017억 원, 도비 247억 원, 시비 7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상반기 중앙부처와 충남도로부터 따낸 사업비 1264억 원은 올해 시 예산 규모 9740억 원의 13% 수준으로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 성과로는 역대 최대의 성과다.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에는 △농촌협약 474억 원(국비 272억) △어촌신활력 사업 443억 원(국비 243억, 도비 56억)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198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신에너지산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올해로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로 이동해 궁정 상하이시장과 접견을 갖고, 경제·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도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상하이에 충남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투자통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간 협력을 이어왔다”며 “오늘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양 지역간 실
장동혁(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먼저 보령시는 ▲보령 가족센터 건립 15억 원 ▲미산배수지 설치 5억 원 ▲LED 도로표지판 설치 공사 5억 원을 포함하여 25억 원을 확보했다.또 서천군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10억 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 원을 포함하여 25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보령시와 서천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하반기에 확보한 46억
보령시의회는 제252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장이 대표발의한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촉구’결의문을 채택했다.박상모 의장은 “해상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도서 지역 주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육상교통에 비해 지원을 적게 받고 있어 이용 요금 및 각종 편의 시설 등 모든 부분에서 열악한 실정”이라며 해상교통의 어려움을 피력했다.이어 “섬발전진흥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교통수단의 킬로미터당 운임 단가가 연안여객선은 306원으로 버스 및 전철의 125원에 비해 2.4배, KT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9일에 걸쳐 시 산하 42개 부서‧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13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다뤄 전체 원안가결했다.이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감사 지적사항은 총 27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22일 진행된 7일차 일정을 끝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252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이번 감사는 지난 14일부터 총 42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 운영에 방점을 찍었다.일정 마지막 날인 7일차에는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회계과, 원산출장소,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기획감사실에는 인구정책과 연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 축제예산 일몰제 적용 및 우수 축제 발굴 컨설팅 추진, 자치법규시스템 정비, 내부청렴도 향상 대책 마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복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시민들을 살뜰히 챙겼다.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 5일차인 20일에는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 열린민원과, 세무과, 환경보호과를, 6일차인 21일에는 보건소(3개 과)와 농업기술센터(4개 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복지정책과에는 자활근로사업 경쟁력 강화, 공동모금회 기부품 공정 배부를, 가족지원과에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확대 및 홍보, 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