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며 보령석탄박물관이 운영하는 ≪폐광에서 피어나는 행복민화展≫이 지난 11월 4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예로부터 선조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우리의 옛 그림, 민화의 향기가 폐광으로 설립된 보령석탄박물관에서 피어나게 된 것이다.개화2리 함박민화마을에 거점을 둔 보령민화협회는 일찌감치 문화적 소외지역인 폐광지역 주민들이 예술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예술의 일상화 운동을 견인해 왔다.특히, 20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최근 두 번에(10, 11월 각 1회) 걸쳐 진행된 ‘역사 속 충남정신 찾기’청소년 역사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역사탐방은 최근 높아진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 관련 유적을 답사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독립운동 정신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충남은 경북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현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의 독립운동사 연구와 더불어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탐방에는 한일고(공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동 뮤지컬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하모니는 500만 이상의 관객들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2010년 작 영화 ‘하모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2017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 후 고양, 대학로 등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이 작품은 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딛고 함께 합창단을 꾸리며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로 가족애와 어머니의 사랑을 느
보령시와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수요 촉진을 위한 축구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보령시, 서울특별시축구협회(회장 성중기),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 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특별시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 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717팀, 회원 수 2만7188명)의
충남도가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을 더욱 빛나게 할 소장품 수집 전략 마련에 앞서 도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도는 오는 30일까지 다음달 1일 개최하는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전략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가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조사‧연구’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대표 미술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담론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발제자로는 기혜경 전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황찬연 DTC아트센터 예술감독,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나서 각각 △
충남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도 선수단은 이 기간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했다.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남구 문화동 소재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3 충남 웹툰 클라우드 페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내 대학 웹툰 작품 연합 전시회로 만화, 웹툰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생,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의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충남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도내 웹툰·애니메이션 관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오는 11월 7일(화, 13:30~18:00)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논산 노성면)에서 개태사지 사적등재를 위한 전문가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개태사는 고려 태조 19년(936)에 공사를 시작하여 4년 후 완공된 고려의 왕실 사찰로, 태조 왕건의 진영을 모신 진전사찰이다. 또한 고려의 혼란기에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던 곳이기도 하다.1986년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는 2016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개태사의 여러 건물지가 드러났고 가람 변천의 큰 흐름을
보령시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0월 30일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다.지원 규모는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 원이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시청 문화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gy0726@korea.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제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
보령시는 4일 오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3 보령 김 축제’ 최장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5일까지 진행하는 보령 김 축제는 김 채취·김 말리기·김 가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보령김 역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보령시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는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보령시 보육 30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백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 1부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대천청년회의소 김보균 회장에 대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김동일 시장은 “올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1일(수)부터 9일(목)까지 3학년 158명을 대상으로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보령시 성주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FUN FUN 체험스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1교시에 학생들은 양말목으로 티매트를 만들며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업사이클링 공예로 자원을 순환하고 폐기물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알아보았으며 양말목으로 만든 다양한 물건을 선물로 받았다.2교시에는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2일(목)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지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1학기에 이어 실시된 이번 독서 행사에서는 ‘세종대왕을 찾아라’ 의 저자인 김진 작가를 초청하여 도서와 관련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에 해당 책을 읽은 후 본 행사에서는 작가 소개와 더불어 책을 함께 읽어보며 학생들의 내용 이해를 도왔다. 이후 학생들은 독서 골든벨 퀴즈와 책 속 그림 한 페이지를 색칠하는 컬러링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김작가는 학생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변을 하며 원하는 학생에게는 책에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각종 머드 체험, 머드챌린지, 대형 브랜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16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이번 공모전은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공모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보령
보령시는 오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성주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영)가 주관하는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오전 10시 석탄산업 희생자 추모제와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품바 공연과 학생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가 열린다.또한 연계 행사로 성주면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이 열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내포에서 느끼는 파리 갬성’을 주제로 서양미술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청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프랑스 정부 공인 도슨트(문화예술 해설사)인 류은혜 씨가 강연을 맡았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충남청년 누리집(youth.chungnam.go.kr,
충남도와 전북도가 양 지자체 상생 발전 및 가을 여행 명소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SNS) 협업 이벤트를 추진한다.‘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을 잡다’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양 지자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 진행한다.*충청남도 인스타그램 계정(@chungnam_official), 전라북도 인스타그램 계정(@jeonbukstar)각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올가을 충남·전북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와 각 지자체만의 가을 매력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두 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령시 기업인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보령시기업인협의회(협의회장 권혁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상 등 기업 현장에서 보령시 발전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행사 2부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김지현 , 강유진, 박
보령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축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너와 보령, 보령 and you’를 진행한다.이번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보령의 여러 지역 축제를 즐기고 그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이벤트 참가자들은 미션 장소로 지정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 ▲2023년 보령 김축제 등 3곳의 축제와 ▲충청수영성 ▲청소역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무궁화수목원 등 8곳의 관광지 중 1곳의 축제와 2곳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총 3장의 셀프 사진을 촬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