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소방공무원 20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으며, 모금한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장의료진 및 자가격리자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기부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봉권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원과 지난 12일 방범대 주관으로 실시한 생명나눔 사랑 헌혈운동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 35매로, 시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보령시 대천1동 소재 청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열)에서는 지난 18일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10kg, 50포)를 기탁했다.최재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에서 임시 휴무 권고를 받거나 일용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일정 소득이 끊겨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대천1동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백미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비롯해 독거노인, 차상위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발전소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 개선으로 행복을 드리는‘희망의 보금자리 19호점’을 준공하여 3월 17일 11시 오픈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나눔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희망나눔을 드리는 지역 밀착형 특화 사업이다.우리회사는 2007년도부터‘희망의 보금자리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선정하여 집 짓기 사업을 지속
보령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산부와 산모 500명에게 모두 1500매의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산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1500매의 KF94 마스크를 확보하고 지난 17일부터 시 보건소에 등록된 산모 180명과 임신부 291명 등 모두 471명에게 1인당 3매씩 배부했다.또한 잔여로 보유한 물량은 시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산부와 산모에게 제
보령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위축이 심화되어 소상공인의 매출악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1분기 공설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해 부과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 ․ 경제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하여 중소상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는 것이다.이에 시는 보령시 전기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한내시장 및 중앙시장, 웅천시장 등 공설시장 사용 허가자 136명에게 부과할 1분기 사용
충남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도는 한국어린이재단에 위탁해 기초생활 수급 가정 및 다자녀 가정(둘째 이상)을 대상으로 신생아용(바구니형) 카시트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보급 계획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함은 물론,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율은 전체적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특히 어린이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60%)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3세 이하 어린이가 절반 수준인 40%를
보령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정웅 대성이앤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1000만 원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보령시는 16일 시청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세영 대천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1000만 원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13일 오전 대천2동장실에서 백복기 동장과 정민기 대천2동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민기 통장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코로나19 극복 및 대구시민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천2동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키로 했다.
보령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현장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자율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1300만 원을 모금했다. 시는 모금된 성금 중 500만 원을 향균효과가 뛰어난 머드비누로 구입해 자매도시이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로 보내고, 나머지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할 계획이다.또한 농약 및 농자재할인매장인 박민택 농마트 대표가 충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관 중인 충남도서관이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제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충남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이번 마스크 제작은 공적 마스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와 가정위탁아동 및 세대주 등 3200여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마스크는 홍성군 자원봉사자와 적십자사 예산군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환바이오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구강청결제 1만 갑(16상자)을 쾌척했다.충남도는 9일 주환바이오셀이 기탁한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의료취약계층에 분배한다고 밝혔다.천안에 위치한 주환바이오셀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천연물 기능성 소재 연구기업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기업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은 9일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본청 상황실과 천안 비상방역대책단을 찾아 단팥빵과 음료수 등 약 300인분의 간식거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이에 앞서 충남노조는 지난달 KF 보건용마스크 1900장을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긴급 배부했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희망편지를 전 직원에게 보내 ‘코로나-19’ 종식에 다함께 나서주길 당부했다.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보령시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보령사랑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7450만 원으로 지난해 6956만원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립기금은 보령시와 농협은행이 BC카드사 간 제휴협약 체결로 법인카드나 공무원 복지카드로 물품구입, 우편공공요금 등을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0.5%~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이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입금돼 향후 복
보령시는 수술비 부담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정부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및 노인개안수술 지원, 충청남도의 의료원별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다.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퇴행성관절염 환자 인정기준에 부합하여야 하며, 검사비 및 수술비 등 법정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노인개안수술 지원사업은 만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생수 10만 병을 기부했다.충남도는 5일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있는 현대오일뱅크가 도내 의료원 4곳에 5000만 원 상당의 생수 10만 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하는 생수는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인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에 각각 전달한다.현대오일뱅크는 도를 대신해 4개 의료기관에 상황 종료 시까지 직접 생수를 수시 전달키로 했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는 생수는 코로나19 확진환자들과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
충남도가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는 육지의 생활 여건과 의료·문화 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도서지역 어르신의 이동권을 증진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도내 연륙되지 않은 21개 도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도서민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총 591명이다.도는 타 지자체 등 선례가 없는 이번 제도의 시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소비활동 위축 및 제조물품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기관과 체결한 융자 중 일부 이자인 2.0%를 시에서 보전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주된 사무소가 보령시에 소재한 업체 중 현재 가동 중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업체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지원 조건으로는 융자한도가 1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이하여 3월 3일(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핑크박스(위생용품) 전달식을 시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여성의 기본적인 건강생활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물품 후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며 건강한 신체와 감성에 도움 드리고자 준비하였다. 취약계층 여성 만 11세부터 만 50세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선정하여 총 180세대에 전달된다.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