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의원들이 10일 충청남도청 앞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의원들은 ‘국내 최대 산림복합휴양공간 조성’, ‘충남 도유림 최다 보유’, ‘충남지역 균형발전의 초석’, ‘K-웰니스 융복합 도시 조성’ 등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의 최적지가 보령임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박상모 의장 등 의장단은 부재중인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해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자리에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도내 타 시군에 비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민생을 살폈다.시의회는 이날 장보기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동향을 살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의원들은 웅천시장과 대천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과 우리 농수산물 구매 독려에 앞장섰다.박상모 의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었으나 요즘은 예전과 같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은 항소기록 접수의 통지를 받은 날부터 1개월(최대 2개월)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면 각하 결정하도록 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형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있으나, 현행 민사소송법에는 항소이유서 제도가 없어 1심 판결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다툴 의사가 없음에도 판결 확정을 지연시킬 의도로 항소를 제기하는 것을 예방할 수단이 없는 현실이다.특히, 민사 항소심에서 소송대리인 교체를 이유로 준비서면 제출 없이 변론기일 변경 신청을 하거나, 제1회 변론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나소열)는 추석연휴를 1주일 앞둔 지난 9월 20일 보령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어 소비심리가 잔뜩 위축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지역위원장, 구자필 (전)정책위부의장과 전춘순 여성위원장 등 다수의 민주당 보령지역 당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민주당원들은 미역, 고사리, 밤, 고구마, 고춧가루, 쪽파,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거주할 의사없이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전입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에 따라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2023. 9. 21. ∼ 2024. 3. 23.)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는 특정 후보자에 대해 투표하기 위해 실제로 당해 선거구내에 거주하지 않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의원은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비다수인 대상 채용되는 경우 일반직공무원으로는 임용될 수 없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행법은 공무원을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하여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력경쟁 채용시험 또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시험을 통해서도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다수인 대상의 경우 공고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의 자녀가 공고 없이 진행된 비다수인 대상 채용에서 면접위원 3명으로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조 의원은 “쌀 산업은 해가 갈수록 풍년의 기대보다 한숨 섞인 하소연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자재값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이어,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은 3,4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농업 경영비는 2,5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농가 평균 부채는 3,502만 원으로 부족한 소득을 겸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지난 8일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예산 규모는 총 1조 2,153억 원으로 종전 예산 대비 843억 원이 증가했다.예결특위는 전날인 7일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충청수영 해상공원 조성 사업’ 등 5개 세부사업에 대해 18억 3천만 원을 삭감했으며, 기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한편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35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충호 의원과 조장현 의원이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보령시의회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0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침
보령시의회 성태용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상풍력,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성태용 의원은 “보령시 친환경 에너지 보급‧육성의 중심에 있는 보령해상풍력의 핵심 역할에 대해 시와 더불어 시민과 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운을 뗐다.이어, “해상풍력사업은 주변 도서민,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통해 반드시 상생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전 수익 환원, 배후 항만과 산업단지
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정책 필요’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서경옥 의원은 “2021년 4월,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청소년 기본법상 보령시 여성청소년이 5,756명인데 반해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432명에 불과하며, 더욱이 지원사업 신청률은 75퍼센트이고 이용률은 69퍼센트에 그치고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8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35건의 안건을 다루고, 3일에 걸쳐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태용, 서경옥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성태용 의원은 ‘해상풍력,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을 주제로, 서경옥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정책 필요’를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9일에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30일과 31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올해로 자매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간 민간공공외교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학 배드민턴 선수단을 쓰촨성에 파견해 공동 훈련 및 우호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김태흠 지사가 쓰촨성을 방문했을 당시 황치앙 쓰촨성장과 약속한 민간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양 지역 스포츠 교류 추진의 첫 걸음이다.도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위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백석대 배드민턴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쓰촨체육직업대학 배드민턴 선수단과 상호 공동 기술훈련, 우호경기, 지도
힘쎈충남이 민선8기 3년차인 내년, 도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그동안 준비해 온 도정 과제와 역동적으로 바꿔낸 조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충남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도민평가단, 직무성과평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일본 후지사와시 공식 방문단(단장 스즈키 츠네오 시장) 15명이 28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 왔으나, 최근 3년간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됐었다가 올해 다시 교류가 시작됐다.후지사와시 방문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머무는 동안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
충남도는 중국 내 첫 교류지역인 허베이성 대표단이 내년 교류 30주년을 앞두고 도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올해 중국 교류지역의 도 방문은 장수성, 헤이룽장성, 지린성에 이어 네 번째로, 허베이성 대표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도 방문,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시찰 등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이날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 량궈후이 허베이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은 투자통상정책관실에서 교류 30주년 관련 기념행사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구체적인 논의사항은 △경제·통상·투자 분야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황 성장은 “충
보령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8건이 선정돼 국비 1017억 원, 도비 247억 원, 시비 7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상반기 중앙부처와 충남도로부터 따낸 사업비 1264억 원은 올해 시 예산 규모 9740억 원의 13% 수준으로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 성과로는 역대 최대의 성과다.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에는 △농촌협약 474억 원(국비 272억) △어촌신활력 사업 443억 원(국비 243억, 도비 56억)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