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 데이터 활용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단순·반복·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평가 및 전문성 평가를 통해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대상은 서산시 자원순환과 안태훈 주무관이 제출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유무 조회, 수백 명도 한 번에!’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도 정보화담당관 이민선 주무관의 ‘예산 집행 내역, 원클릭 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다음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등 선도 정책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탄소중립에 더욱 앞장서 나갈 뜻을 밝혔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 19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 센터 1층에서 열린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태 지역의 비전은 47개 회원단체 모두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힘 주어 말했다.김 지사는 “충남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탄소중립의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임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최근 5년간 국내로 수입된 이른바 ‘짝퉁’ 물품 중 가장 많이 수입된 브랜드는 루이비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모조품을 가장 많이 밀수출하는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이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기획재정위, 서울 노원구 갑)에게 제출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적발한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소위 ‘짝퉁’ 물품 규모는 1조 8,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적발은 루이비통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 5년간 총 2,089억 원(11.1%)어치가 세관 당국에 적발됐고, 이어 명품 시계로 유명한 롤렉스(1,8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10월 7일(금) 2022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아크릴램프 제작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캐디안 3D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램프 도안을 디자인하고, 레이저커터를 활용하여 아크릴 무드등을 완성해보는 과정이며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캐디안 3D 및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아크릴램프 제작을 해보고 싶은 누구나(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29일(목)까지 온라인(https://bi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 거듭나고 있다.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3회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챌린지’대회가 이달 5일부터 참가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본 경진대회는 충남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창업하는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에 목적을 두고, 공모분야로는 충남의 ▲로컬지역가치 ▲디지털문화체험 ▲지역기반 제조 ▲지역거점 브랜드 ▲로컬푸드 ▲스마트관광 및 ▲자연친화활동 등 7개 분야 중 선택 참가가 가능하다.전국의 예비 및 기창업자,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참여 제한은
보령시가 자녀 양육에 지친 지역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자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열었다.시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 10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이며,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둥이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사진 활용
보령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은 68.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고용률 65%를 3.3%p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올해 보령시의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약 6만 명이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9.2%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p 상승했고,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p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 경찰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비는 학교 주변, 도로변 등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증가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합동단속 정비반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심지 가로변, 전통시장 및 인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정비 활동을 벌인다.계도·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 추진하되 어린이보호구역과 상가 등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곳의 불법 옥외광고물은 즉시 정비해 보행자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14일 보령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부모 시도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습공동체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다회기 연수를 시작했다.이번에 진행된 시도특색사업 학습공동체 연수는 바다가 돌려준 유리조각으로 새로운 공예품을 만드는 씨글라스 수업으로, 학부모들에게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쓰레기를 재활용해 가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보령 학부모지원센터는 바다와 인접한 보령의 특색을 살리고 우리 바다와 환경을 아끼고 지켜 나가자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용찬 총장과 이종필 이사장은 15일 청양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대학-지자체 간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호적인 공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특히 지역사회 및 상호 발전과 지역 내 사회적 인식 확산, 홍보를 위한 행사에 협력한다.이와 함께 지역 내
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해양 가치
충남도는 도 대표 건강 앱으로 자리매김한 ‘걷쥬’가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올해 목표 가입자 수 35만 명을 이달 조기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12일 기준 35만 376명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12월 31일 21만 명을 넘긴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로, 가입자 수는 지난 연말 21만 3304명 대비 13만 7072명(64%)이 늘었다.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8만 3793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4만 7633명, 서산 2만 8877명, 당진 2만 5738명, 논산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창포 어촌계(대표 이종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충남도는 도민들이 주도해 발굴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업 소통창구이다.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 공론장 ‘누구나 정상회담’과 활동가 공론장 ‘오픈테이블’을 운영했다.두 공론장은 15개 시군 각지에서 120여 회 개최됐으며, 650여 명의 주민과 70여 명의 활동가가 참여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현행 주소정보를 2배 이상 대폭 확충하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도로명주소법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근거한 이번 집행계획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민선 8기 힘쎈충남을 실현할 계획이다.제1차 집행계획은 시대변화에 걸맞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위치 표현이 편리한 충남 △주소 정보로 개인·사회·경제가 풍요로운 충남 △주소 정보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충남 △주소지능정보 D.N.A(데이터 Data, 네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송찬식) 보령운항관리센터(센터장 정한구)는 2022년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9.8.~9.12./5일간)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중 충남서해안 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보령지역 6,275명, 태안 · 서산지역 1,279명 및 당진(도비도)지역 3,093명으로 총 10,647명이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11,170명)대비 5% 감소한 수치이다.정한구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연휴 시작 전 여객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소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제8361부대 2대대와 97여단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박상모 의장과 김충호 부의장이 대표로 참석해 각 부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상모 의장은 “지난달 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의 중요성과 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우리 시민들의 버팀목으로서 애써주시는 군 관계자와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곳 보령을 제2의 고향이라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위문을 위해 8일 관내 군부대 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김동일 의장(보령시장)은 이날 8361부대와 836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방위와 대민지원에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동일 의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국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기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