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새 정부·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도내 주력산업 대기업과 민관 협력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와 롯데케미칼·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기업 임원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민선 8기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기업 민관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기업은 롯데케미칼, 삼성디스플레이, 엘지(LG)화학, 에스케이 에코플랜드(SK ecoplant),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이다.이번 협약으로 도와 각 기업은 새롭게 변화
충남도는 오는 21일자로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인사 규모는 승진인사 150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실무수습) 29명, 전보인사 211명 등 총 405명이다.도는 업무 연속성 유지 및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전보인사를 배제하고, 승진자 등 필수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5급 승진요원 중 우수인력을 경제·미래산업·건설분야에 기동배치 하고, 도정의 핵심 전략부서인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 직위에
보령시는 과속방지턱 규격을 만족하는 형성틀을 제작하여 신규 과속방지턱 시공에 활용한다고 밝혔다.기존 과속방지턱 설치 방식은 시공 시 건설기계 운전자 및 건설 인부의 경험에 의존한 시공방식이기에 설치구간별 일정한 형상의 과속방지턱 설치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그에 따른 규격에 미달 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길이 3.6m, 최고 높이 10cm 이하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규격에 맞는 표준화 된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제작해 시공에 활용했다.이번 새로운 시공 방법은 개략적 모양의 방지턱 생성 이후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하여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
(4급)▲안전행정국장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미(승진) (5급)▲홍보미디어실장 이미화(승진요원, 직무대리) ▲자치행정과장 김구연 ▲주민생활지원과장 맹진영 ▲산림공원과장 김지영(승진요원, 직무대리) ▲해양정책과장 허성원 ▲수산과장 김영수(승진요원, 직무대리) ▲해수욕장경영과장 현종훈 ▲농업정책과장 홍상기 ▲주포면장 이선용(승진요원, 직무대리) ▲주교면장 이재주 ▲오천면장 서우덕 ▲미산면장 최후규 (6급)▲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조성도 ▲홍보미디어실 홍보팀장 유재선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장 유장근 ▲교육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장 임용성
보령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개정된‘건축물 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변경됐다.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
충남도의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나아갈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로드맵이 마침내 완성됐다.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 충청의 자존심 회복, 주변부에서 핵심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삶의 질 제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해 내겠다는 의지를 집약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 및 도정 과제 도민보고회’를 갖고,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 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 수립하
충남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도의 위상을 높인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주인공은 기업지원과 윤태노 사무관과 해양정책과 이병근, 안전정책과 이진호, 농식품유통과 곽점식, 기후환경정책과 유용재, 데이터정책관실 박소영·신형섭 주무관이다.윤태노 사무관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제도권 내 신규 대출이 어려운 중소·회생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쳤다.이병근 주무관은 도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입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에 따른 ‘더불어 잘사는,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의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이행계획을 점검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실행과제는 총 59개를 수립했으며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가 목표다.이와 관련 14개 실·국
행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이 주목받는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광역ㆍ기초의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필수인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충남도의회는 14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7월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
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와 시·군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시군과 함께 과속 방지턱 설치 지침(형상, 폭, 높이)에 어긋나 있거나 파손 및 색상 퇴화, 교통안전 표지 파손·미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규격 기준에 맞지 않는 과속방지턱은 철거 후 재설치, 도색 등 정비를 실시해 도민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시공자의 육안과 경험 등을 토대로 시공함에 따라 규격에 맞지 않는 과속방지
보령시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 신청이 오는 8월 4일 마감됨에 따라 대상자는 신청을 서두를 것을 안내하고 나섰다.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다.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동지역은 농지·임야·묘지, 읍면
보령시는 오는 9월까지 시 전역의 건물번호판 3만1801개를 일제조사한다고 밝혔다.건물번호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로 시는 이러한 주소정보를 나타내는 건물번호판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코자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조사는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 상태 확인 후 현장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물번호판의 망실·훼손 및 표기오류, 시인성 방해 여부 등을 조사한다.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 번호판 재설치를 안내할 계획이며, 건물멸실의 경우에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건물번호를 직권으로 폐지해 정확한 주소
충남도는 직장 내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올해 25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한다.한국건강가전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으며, 서면과 현장 심사 후 12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이 경과한 인증기업과 기관은 2년간 유효기간을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보령시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9월부터 보령사랑상품
보령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올해 도로명판 273개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과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2140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908개 등 모두 4048개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8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오천면, 주포면, 주교면 등 3개 지역 주요 지점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40개와 차량용
충남도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도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 등을 제시한다.용역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인구구조와 시군 특성 분석, 도민 욕구
보령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인구감소대응 실무추진단 및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 학습토론회,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날 발표된 투자계획에는 ‘해포이웃처럼 정든 보령! 찾아오는 보령!’을 비전으로 정주인구를 유지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신산업 창출 및 적기 진출 등 기업의 기술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 장비 및 시험·생산 설비 등 기반을 구축해 연구 개발, 측정 및 시험 분석, 시제품 개발 등 연구 개발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선정된 사업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 △국가 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