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공주시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주시,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계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현수막과 팻말, 전단지 등을 활용해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교통안전 문화를 알리고 교통
보령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기존 시술비와 한방치료비 지원에서 진단비까지 확대 운영한다.2024년부터 시행하는 진단비는 관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함에도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호르몬 검사, 난관조영술, 정자검사 등 난임진단을 받은 검진비를 부부당 1회 20만 원까지 지원한다.난임 시술비은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보령시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는 체외수정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분과위원
충남도가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상과 해양수산분야 정책에 대한 도-시군 정보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또한 2월 6일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앞서 ‘하나된 충청’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전달식에 이어 ‘충남‧세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와 세종시는 충청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총 6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6개 분야는 △농업 활성화 및 지원 △관광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신산업 연계 육성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광역대중교통 기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4년 설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청정보령에서 생산한 사과, 배, 딸기, 대추, 밤,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농가공품 등 70여 품목을 14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에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만세보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령시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축구 12팀, 미산체육공원야구장 야구 13팀, 보령시복싱체육관 복싱 7팀을 유치했으며, 6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보령시에서 쾌적하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는 U12&11 유소년 축구 11팀 220여 명이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소년 야구 10팀 200여 명의
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전시로부터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도와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도민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해 왔다.도는 기탁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도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
보령시는 갑진년 설연휴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SNS 인증“보령과 함께하는 설연휴(B.T.S, Boryeong Together Seol)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월 9일(금)부터 2월 18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천북굴단지(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충청수영성(망화문)▲청소역(청소역 옆 포토존)▲성주사지(천년역사관 입구)▲대천해수욕장(노을광장)▲스카이바이크(스카이바이크 입구)▲석탄박물관(석탄박물
보령시는 지난 30일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지역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보령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집적화단지 제도를 통해 시와 주민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중점적으로 설명했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받아 지자체가 추가 세입(연간 약 100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
보령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소방·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보령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JB주식회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요양원, 보육시설, 여객터미널 등 설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아울러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명절기간 추위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담당기관에서 수시 점검을 할 예정이며,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거주 외국인 115명에게 비자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75명의 거주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했다.올해 공모 선정으로 배정된 인원은 제조업 85명, 숙박업 30명 등 지역우수인재 115명이며 특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겨울 몇 번의 한파에도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비해 오는 4월까지를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확산 방지에 집중한다고 31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겨울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 병원균이 더 많이 월동하게 돼 봄 이후 기온이 오르는 5∼6월 생육기 병 확산 가능성이 크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궤양 및 유사 증상 판별과 제거 교육(2월 20일) △1시군 1직원 담당제 운영(1∼4월) △도·시군 궤양 제거 합동 예찰(3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치매 자원봉사활동이란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직접 활동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등 간접 지지활동을 포괄한 치매 관련 모든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보령단비청소년봉사자들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활동, 기억력과 지남력을 향상시키는 인지자극 활동 봉사를 했다.또한 치매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약관리 등
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벼 일반재배 면적 8,345ha에 대해 4억 4,800여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5만3,700원 한도로 약제가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육묘상자 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보령시는 올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먼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한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가 탑승하는데 안정감이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13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비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도 마련했다. 지난 2017년 천북면에 처음 도입하여 운영하고
보령시는 지난 29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위원회는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안심귀갓길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를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발굴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대천 여객선터미널 및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5일부터 도 해운항만과, 보령시, 한국해운조합 등 민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등 결함발생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방시설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이다.도는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점검 용역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고, 긴급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