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1일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7인으로 대표위원인 성태용 의원과 김재관 의원, 그리고 민간위원인 김장화 전)대천4동장, 한붕진 전)성주면장, 김신환 전)의회사무국장, 박병혁 회계사, 서용덕 세무사로 구성된 바 있다.위촉된 위원들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4일간 시청 민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2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검사내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조장현 의원이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수의 지정 및 유지 관리 등 보호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2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조례안에 따르면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보호수의 지정‧고시, 보호수 지정의 해제, 보호수 심의위원회 운영, 관리 하자로 인한 피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조례가 시행되면 보호 관리가 필요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보호수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이어 김정훈 예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2일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 선임 등 안건을 처리했다.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다뤄 김충호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서경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어 김충호 위원장의 주재로‘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위원회는 앞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작성한 요구목록을 바탕으로 개별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구목록 일부를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김충호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 시기를 제1차 정례회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0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김정훈 의원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대응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휴식‧휴양‧교육 등 전반적으로 산림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크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처럼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충청남도 도유림의 약 50%가 보령에 있어 다양한 산림, 해양자원과 문화관광 요소가 결합하여 경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령시 가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최은순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보령시 총 강우량은 34.4㎜로 2022년과 2021년 동기 대비 각각 40%, 25% 수준”이라면서,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 가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첫째로 중소형 다목적 저수지 개발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지난해 보령시는 총 7억 2천만 원의 예비비를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에 사용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추 의원은 “보령시 미래세대인 0세에서 12세까지 인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7,416명으로, 이들이 가고 싶은 놀이터 조성과 개선에 공을 들여야 할 시점”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 “보령시 어린이놀이터에는 시소나 미끄럼틀, 조합놀이대 등의 틀에 박힌 놀이기구밖에 없고, 요즘 세대의 놀이방식이나 놀이문화에 적합한 놀이터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남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와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0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보라 의원과 최은순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추보라 의원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령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필요’를 주제로, 최은순 의원은 ‘보령시 가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언을 진행했다.의원 건의안 1건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정훈 의원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 촉구’ 건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16일), 인구감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인구감소지역’은 인구증감율, 고령화율 등을 기준으로 지정한 것으로 전국 229개(세종, 제주특별자치도 포함)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감소세가 심각한 89개 지역이 해당된다.이들 지역은 인구 유출을 막고 외부에서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주거와 생활여건의 개선이 시급하고, 관련 사업에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인구감소지역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은 인구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4일 관내 사업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평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관련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의원들은 이문구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 토지를 매입한 청라면 장산리 일원,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에서 운영 중인 주포면 관산리 소재 머드화장품 공장, 그리고 남곡동 소재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 사항과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서천군이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됐다.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9일) 해양수산부가 국내 김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진흥구역으로 서천군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되면 1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등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에 투입하게 된다.특히 이번 진흥구역 지정은 전국적으로 여러 지자체들이 김 산업 선도지역을 자처하며 경쟁하는 가운데 지역적 대표성과 산업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서천군은 이번 해수부 평가
최대윤 보령수협조합장 후보가 오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보령수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상대후보자의 가짜뉴스 생산으로 혼탁선거를 조장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최대윤 후보는 6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 후보자와 일부 언론을 놓고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최대윤 후보 측은 “조합장선거가 임박해 이른바 ‘괴문서’가 돌며 재단법인 서해안연합회와 그 전신인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보령수협피해대책위원회가 마치 수많은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유도하고 있다.”면서 “상대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제2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장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박상모 의장은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 세슘, 플루토늄과 같은 유해 물질은 인간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단지 해양만이 아닌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킬 수 있다”고 원전 오염수의 워험성을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방류라는 전대미문의 최악의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정근)는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안건 심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면서 취득 대상 사업 예정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취득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교면 일원 현장을 방문했다.이정근 자치행정위원장과 위원회 소속 서경옥, 최은순, 김정훈, 추보라 위원은 시 관계 공무원과 더불어 친환경축산관리실 신축 예정지를 둘러봤다.위원들은 사업 예정지의 이점과 향후 관리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신중하게 안건을 심사했다.
보령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성현)가 23일 위원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백성현, 서경옥, 조장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조례안 3건을 안건으로 다뤘다.백성현 의원이 발의한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제2차 정례회에서 제1차 정례회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개정안이 반영되면 매년 11월 중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6월 중에 진행하게 된다.서경옥 의원이 발의한 「보령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사무감사 실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24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2023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안건 중에서 백성현, 서경옥, 조장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6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회기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상모 의장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최대윤 전 보령수협조합장이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보령수협조합장 선거에 ‘더 키우는 보령수협’을 제시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대윤 보령수협 출마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령수협조합장 출마를 공식화 하고 ‘안정된 수협’에 ‘강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돈 되는 수산’으로 서해 중부권 최고의 보령수협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 보령수협조합장을 역임했던 뚝심 있는 경영능력으로 경제사업 추진과 안정된 재정건전성 확립으로 조합원 소득과 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것이 최대윤 출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0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계묘년 첫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보령시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의원 발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위원에는 성태용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재관 의원과 민간위원 5인이 위원으로서 오는 4월 중 지난해 보령시의 세입‧세출 등 결산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이어 2023년 보령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
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이 조합원 제명과 관련 문제제기에 나선 편삼범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2)을 놓고 본격 반박에 나섰다.보령수협은 16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편삼범 충남도의원의 조합원 제명 만장일치 의결과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과도한 보령수협 흔들기’라고 규정했다.특히, 편삼범 충남도의원이 공인으로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이 마치 보령수협이 법과 원칙을 어기고 특정 조합원의 자격을 제명시켰다는 문제 제기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보령수협은 ‘편 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