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청양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첫 교육으로 20여 명의 청양군 이장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날 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도민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설명하고 민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등 협업부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이날 도는 지난해 4월 도내 5개 시군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산림 1721㏊와 34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복구 상황과 추진 사항을 살폈다.아울러 이날 참
보령해양경찰서는(서장 김종인) 지난 28일 17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과장단, 외부 정책자문 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보령·홍성·서천에 기반을 둔 해양 관련 전문가 2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령해경이 수립·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4년도 보령해양경찰서 업무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지난달 발생한 장고도 전복어선(대광호) 사고에 대해 심층 있는 논의와 보령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
보령시의회 의원과 직원 30명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의정연수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참여가 어려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회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브랜드 성공전략 ▲조례안 입안심사 및 예결산 심사등의 핵심직무교육 ▲의원들의 스피치 역량 향상과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했다.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은 “의정을 이끌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가 음식점 및 주방 화재 발생 시 적합한 K급 소화기 설치를 당부했다.음식점 및 주방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식용유 등(동·식물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식용유 화재는 물을 뿌리면 기름과 함께 불꽃이 사방에 튀면서 불길이 번지기 쉽고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길을 잡아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으로 인한 화재 시 기름 표면에(비누화 반응)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의 온도를 급속히 낮춰준다.이에 보령소방서는 관내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K급 소화기 설치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관내 학교 및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보령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 조리실 내 위생적 관리 ▲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방역소독 관리 ▲ 식재료의 검수, 검품, 원산지 등 확인 ▲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여부 ▲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이다.백정현 교육장은 “개학기(3월, 9월)에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되기에 납품되는 식재료부터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조리실 내 급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이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 5명, 성주산자연휴양림 5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온실관리, 정원관리,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한다.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인‘조경기능사 자격증’소지자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조경기능사 자격증반’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근로 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26일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인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습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주유소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충남 소방관이 침착한 대처로 막은 사실이 도 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여소방서 소속 신정훈 소방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6시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방서로 출근하던 길에 논산의 한 주유소 입구 쪽에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운행 중 타이어에 불이 붙자 급하게 차를 세운 운전자와 이를 보고 달려 나온 주유소 관계자가 정신없이 불을 끄던 중이었다.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신 소방장은 곧장 차를 세우고,
보령시는 지난 27일 제6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호원 前안전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은 금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2027년 2월 26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김호원 이사장은 다양한 공직경력과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보령시 자치행정과장, 경제도시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보령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2월에 설입돼 현재 보령공공하수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석탄박물관, 모란공원,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등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점비위행위 근절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장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중점비위행위(부패,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예방과 청렴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서장의 중점비위행위 근절 교육 ▲사람세움 교육원 대표 김양희 전문강사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 소방공무원 제복 품평회 ▲ 음주체험 고글 활용 음주운전 근절 교육 등이다.이상권 소방서장은 “직장교육·훈련을
보령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보령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3월 임기를 시작으로, 2년간 위원직을 수행한다. 기부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기탁금품의 접수 여부 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이는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를 정착시켜 기부금품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근수 前오천면장, 박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진우 前대천5동장이 신규 임용됐으며, 이태균 사회복지법인 대천애육원 이사, 이해주 꿈속작은도서관 대표가 연임했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관내 중요 산업시설인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LNG터미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보령시 관내 발전소 등 산업시설에 대한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발전시설 및 위험물시설 대상물 현황 파악·청취 ▲화재예방, 안전의식 등 자율안전관리 당부 ▲화재취약요소 등 현장 확인 점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지도 등이다.이상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6일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무기(3월~7월)을 맞이하여 해양사고를 예방‧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삽시도‧호도‧녹도 등 도서지역 인근 사고다발 취약해역 위해요소▲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국가중요시설 출입 항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보령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보령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보령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김종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허종기 회장을 비롯한 오황연·최종길 부회장, 박영순 여 부회장, 김상돈·이형복 감사, 이성우 사무국장 등이 인준을 받아 취임했다.허종기 신임 회장은 오천면 출신으로 농촌지도자회 보령시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행 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은 1,535건(연평균 154건)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인 3~4월(787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주요 원인으로는 관행적 소각(쓰레기 및 농가부산물 소각) 740건, 입산자 실화(담배꽁초) 338건 그 외 475건 등이다.또한 최근 10년간 보령시에서는 116건이 발생하여 도내 16개 소방서 중 상위 그룹에 속해 있으며, 2023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 25일 11시 17분경 충남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엔진 과열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현장에 있던 승선원 2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승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기상청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 동안 서해중부해상 날씨는 구름이 끼고 물결은 최고 2m까지 일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대조기 중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의 차량 침수, 갯바위·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의 전진배치 등 대응태세 확립과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이에 보령소방서는 빈틈없는 현장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인력1,033명(소방공무원 250명, 의용소방대원 783명), 소방차량 51대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주요 활동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정월대보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2월부터 3월까지 해빙기 관련사고는 총 143건으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풀리면서 산, 강가, 도로 등 지형이 변형되어 낙석, 얼음 깨짐, 움푹 패인 도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으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이나 지반침하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