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법정 기념일 지정(2021년) 이후 올해 3회를 맞았다.이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보령소방서장,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여성회장,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
남포초등학교(교장 김인숙)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주 충남 학생수련원 『다(多) 어울림 캠프』에 참여했다.5·6학년 학생 10명은 타 학교 학생들과 나눔과 희망의 어울림 관계를 맺는 농구, 양궁, 점핑네스트, 슈팅네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또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제적인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생활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5학년 김OO 학생은 "생활 속의 안전 상식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해서 좋았어요. 이렇게 재미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견학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2일간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실천율이 2023년 32.3%로 전국 47.9%, 충남 46.5%와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운동의 효과 및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다양한 걷기
보령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온라인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로 오프라인은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개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산모 수는 약 32만명에서 약 24만명으로 24% 줄어든 반면,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해, 최근 5년간(평균) 산모 1000명당 산후우울증 환자는 25.8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맘앤맘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호르몬 변화, 양육부담 등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관리하여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1차 QR코드를 통한 산후우울 검사 및 선별검사, 2차 우울 관심군 및 고위험군 대상 개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순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시설 내부가 다습해지고 결로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시설채소 재배 농가는 곰팡이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초봄에는 온도는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등 저온성 곰팡이병에 주의해야 한다.잿빛곰팡이병은 고추·딸기·호박·토마토 등 채소의 잎·줄기·과실·꽃·꽃받침 등에 감염되며, 초기에 수침상의 병반을 보이고 썩으면서 잿빛의 곰팡이를 형성한다.노균병은 오이·상추·배추 등에 발생하며, 잎 표면에 부정형의 황색 반점이 생기고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위탁 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민간 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민간 위탁의 이해 △민간 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 △민간 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민간 위탁 운영 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 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 위탁 서비스 지속적인 개선 유인 △민간 위탁 사무 감사 등이다.전상욱 도 자치행정과장은 “민간 위탁 사무의 효과
한국중부발전(주)은 3월 18일(월)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성과공유금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며 발생한 금액으로 중부발전은 이렇게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홍성․청양 소재 사업장은 3.20(수) 14시 홍주문화회관에서 보령․부여․서천 소재 사업장은 3.28(목) 1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되고,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사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내용″ 등을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노선주 산재예방지도과장이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시서천군) 후보는 지난 주말 보령과 서천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보령선대위는 김응기 전 웅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임대식 전 보령시의회 의장, 이준우 전 도의회 의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천은 송선규 전 도의회 부의장과 노박래 전 서천군수, 오세옥 전 군의회 의장(전 도의원),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구축을 알렸다.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산업적 전환기를 맞은 보령서천의 중단없는
보령시 대천2동(동장 신영옥)은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대천17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로당 건강상담읠 날’은 어르신들의 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 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팀이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진과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한다.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인지선별 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GDS-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나소열예비후보가 17일 보령시 동대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 13일 원팀선대위 구성 기자회견을 열고 나흘만에 치러진 이번 개소식은 함께 원팀 구성에 합의한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흥덕교회 담임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 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개소식에 참석하였다.더불어민주당 각 지역인사와 주민 300인 이상이 몰린 이번 개소식은 ‘모두가 염원하는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보령시 대천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명희)는 18일 “따뜻한 나눔, 대천1동 OK농작물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모종 심기를 하였다.“따뜻한 나눔, 대천1동 OK농작물 사업”은 관내 유휴농지를 무상 임차하여 시기에 맞는 다양한 농작물을 식재·수확 후 취약가구에게 나눠주는 대천1동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이다.이번 감자 이외에도 4월에는 옥수수, 8월에는 김장재료인 무, 대파 등을 재배할 예정이며 감자, 옥수수는 상반기에 수확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나누고 하반기에 재배한 무, 대파는 동절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의 양념 재료로 활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읍면동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 업무 중 발생하는 고충 해결 등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이루어졌다.교육 내용으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친선축구를 통한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6일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축구동호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친선축구경기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친선경기에는 두 기관 남성축구팀 외 여성풋살팀 경기도 함께 펼쳐졌다.17일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보령시가 함께 육아원 어린이 초청 축구교실과 해안가 환경정비를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모여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전6사(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는 3월 15일(금) 중소기업의 매출 경로 확대 및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중소기업 기술마켓 업무협약식」을 시행하였다.발전6사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이라는 플랫폼을 신규로 구축하였으며 우수 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매출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대비하여 ‘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알 주꾸미 낚시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인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전국선상낚시어선협회 회장 송재균 및 충남 각 지역의 낚시어선업자들을 대표하는 지부 협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 낚시-레저 밀집 해역 충돌 주의 ▲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