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보령시 국비예산 3배 이상으로 증가해 지역성장의 발판 마련

 새누리당 김태흠의원(보령·서천) 의정보고회가 28일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의 19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을 총 정리하는 자리로 그간 이뤄낸 성과를 보고하는 행사였다.

김의원 임기 중 보령시 국비 지원예산은 2013년 1,210억원에서 2016년 4,30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 보령~청양 국도 36호선을 시작으로 2014년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제2서해안 고속도로건설, 2015년 보령~부여 국도40호선 확포장 공사 등이 첫 삽을 떴으며 보령~태안 77호선과 보령~서천 21호선 사업에는 계획 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등 지역의 도로․철도망이 크게 개선됐다.

이밖에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2배 인상으로 연 36억원의 보령시 재정이 확충됐으며 보령해양경찰서 개서, 명천택지지구 사업 착수, 원산도테마랜드 조성사업 유치 등 오랜 지역 숙원사업들이 해결됐다.

김태흠 의원은 “4년의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서천 발전을 위한 일에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