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재춘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0포(포당 10kg)와 라면 100박스로 5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16개 읍면동 저소득 가정 및 푸드뱅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5월 직원 500명이 각 10만 원씩 모두 500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보수와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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