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여름 방학 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력지원 장학을 28일부터 실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학교 교육현장의 지원 장학에 대한 적극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30일 날씨의 영향으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외연도초등학교(교장 김인규)와 광명초등학교(교장 이완행)의 학력지원 장학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쌍방향 온라인 학력 지원 장학을 하였다.

도서 지역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개별 학습 계획과 방학 중 e-학습터 연계 개별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 공유, 2학기 온라인 병행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사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서정문 교육장은 “이번 학력지원 장학으로 여름 방학 전 학생들의 개별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생각 된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