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에서 수행하는 스쿨존교통지원 등 4개 공익형 일자리와 농산물 가공 및 재활용수립사업 등 7개 시장형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성희롱 예방 및 인권교육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 ▲교통사고 및 화재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65세 이상 독거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과 노인이 만나 공감할 친구가 되어주는 노노케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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