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주택 주민들을 위해 소음공해 사전 차단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전 규제봉을 제작 설치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도21호 면사무소 맞은편 보령회관 옆에 있는 주물로 된 배수로 덮개는 낮이고 밤이고 그곳을 지나는 차량들로 인해 늘 소음 공해가 있어 점심을 먹으러 다니던 직원이 이를 인지하게 되어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해당사업을 진행했던 곳에 건의를 통해 소음을 해결하려 노력하였으며 사업 부서에서는 차량이 지날 때 소음발생이 되지 않도록 주철덮개 밑에 고무를 설치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무가 모두 파손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이에 면에서는 아이디어를 내고 주철뚜껑에 규제봉을 설치해 차량이 밟지 않도록 함으로서 소음공해가 완전히 사라졌다.

김영두 면장은 “주산면민들의 소음공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면민들이 체감하는 만족 행정을 펼치기 위해 안전 규제봉을 설치하게 되었다”며‘면민들의 차량주차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원활한 차량 소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주산면에서는 적극행정 실천다짐대회, 주산산업고 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 구슬뫼 소식지 배포, 인구전입 길라잡이 제작, 구슬뫼 추억사진전,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 폐소형가전 및 고철모으기 운동 등 주산면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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